[스압] 몇년만에 공황 발작이 왔었다는 정형돈.jpg

개드립No.1482772020.06.24 18:36

참고로 다이어트 실패시 1kg당 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었음

근데 82kg은 건강상 무리라 판단해서 89.9kg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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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태랑

성유리2020.06.25 00:14
자기 자신의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지 맙시다.
다 개개인의 사정이 다르고 몸상태가 다른거니까요.
열심히 운동해서 체중감량 하신건 축하드리고 칭찬합니다만은 그걸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심 안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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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20.06.24 19:01
지방이 빠지면 불안감이 올 수 있구나... 그래서 오늘은 고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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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20.06.25 14:16
남의 노력과 한탄을
징징거림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일을 잘할꺼란 생각이 안들어요

마치 꼰대들이 모든말이 자기 자랑으로 끝나는것처럼

당신 댓글도 난 이정도했는데
쟨 저정도로 징징대네 라고하시는거죠?

정형돈은 이미 진작부터 공황장애가 있었고
원래부터 조금 힘든 사람이었어요
근데 왜 그걸 징징거림으로 단정지어요?

당신이 무슨 권리가 있다고?
연예인걱정이 제일 쓸모없다구요?
네 맞아요 하지만
무턱대고 에이 저정도 가지고 하면서
까내리는게 절때 좋게 보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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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6.24 18:39
저 닥터님 그 짤에 나온 분 아닌가? 탈모 벗어나는 법 : 고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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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쳐예림이20.06.24 18:56
탈모면 그거 있어봤자 사용할 기회가 잘....
그렇다고 제거하고 풍성해져봐야 풍성해질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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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6.24 19:01
지방이 빠지면 불안감이 올 수 있구나... 그래서 오늘은 고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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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나프나프미네랄20.06.24 19:15
고기는 단백질입니다. 마음편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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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6.24 19:18
아 그렇구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어야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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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20.06.24 20:40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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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6.25 03:18
스트레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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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자라나라20.06.24 19:17
여러분 다이어트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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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0.06.24 20:06
그때 무한도전도 예체능 같이한거때문에 운동해서 살빠져서
공황와서 그만두게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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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20.06.24 20:31
몸 안좋은것도 알겠고 공황장애도 알겠으니까 스튜디오 안에서 전자담배 좀 태우지 마세요.. 진짜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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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0.06.24 22:14
마른 사람도 다이어트로 요요오면 살이 찔까??
애초에 다이어트는 사전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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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제로지[수정] 06-25 00:15 20.06.25 00:0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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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흠.. 제가 94에서 86까지 빼는데 4주걸렸는데 (태어나서처음하는 PT등록 후) 정형돈씨.. 진짜 열심히 하신다면 정말 하루한끼 먹고 나머지 샐러드먹으면 하실수있어요. 직장다니고 야근할꺼다하고 주52시간 채우면서 일하면서도 해보니깐? 되더라구요. 4주동안 8키로감량. 저 다이어트 시작할때 키 181에 94였습니다. 정형돈씨도 직장 다니시잖아요. 직장이 예능나오면서 다이어트하는거라면 저보다 덜 어렵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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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6.25 00:14
자기 자신의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지 맙시다.
다 개개인의 사정이 다르고 몸상태가 다른거니까요.
열심히 운동해서 체중감량 하신건 축하드리고 칭찬합니다만은 그걸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심 안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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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제로지20.06.25 00:23
쓰다보니 내용 좀 수정했습니다.
요새 운동하다보니 저도 심적으로 힘들어 내용을 쫌 격하게 썼습니다.
쓸데없는걱정이 연애인걱정이라더니.. 정형돈씨 저렇게 2주동안 해왔다는게, 제가보기엔 징징거리는거같아 댓글썼습니다.
운동하시는분들 보시면 차원이 달라요.
제가 30년살면서 살빼는게 제일힘들어보였는데, 그것보다 헬스장 매일오시는분들이 더 힘들고 치열하게 살았던거더라구요.
상황을 개인의 잣대에 맞출순없지만, 요새 느끼는건 해봤냐는거예요. 2주동안 한끼먹고 살았다? 2주? 그 이상은 해봤어요?
저랑 비교할게아니라 그만큼 노력하신분들은 더 많다고 생각되는데, 자기가 MAX인양 노력한것처럼 이야기하는건 다른 더욱 땀흘리는분들에게 죄송하지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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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6.25 00:25
그 심정 이해합니다.^^

꼭 건강하게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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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제로지20.06.25 00:26
감사합니다.
부정적으로 제 댓글에 반응하실수도있는데..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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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6.25 00:30
아닙니다. 저야말로 죄송하고 감사해요.
제 댓글에 기분 상하셨을수도 있는데 수정까지 해주시고 겸허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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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ITAKA20.06.25 01:47
뭐야 두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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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리들심각해요20.06.25 14:16
남의 노력과 한탄을
징징거림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일을 잘할꺼란 생각이 안들어요

마치 꼰대들이 모든말이 자기 자랑으로 끝나는것처럼

당신 댓글도 난 이정도했는데
쟨 저정도로 징징대네 라고하시는거죠?

정형돈은 이미 진작부터 공황장애가 있었고
원래부터 조금 힘든 사람이었어요
근데 왜 그걸 징징거림으로 단정지어요?

당신이 무슨 권리가 있다고?
연예인걱정이 제일 쓸모없다구요?
네 맞아요 하지만
무턱대고 에이 저정도 가지고 하면서
까내리는게 절때 좋게 보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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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헤헤20.06.25 00:26
음,, 그만큼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 내가 내 기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거 맞냐? 라는 말을 들으면 속상할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고 누군가에겐 그게 최대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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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제로지20.06.25 00:30
맞아요. 어떻게보면 너무 저한테 상황을 빗대어 본거같습니다.
저분은 저분대로 정말 한계일수도있으니깐요. 제가 더 터프하게 본거일수도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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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06.25 18:05
제가 요새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깜짝 놀란게
걔네는 안아프다고 말하면 안아픈거더라구요.
전 매일 매 순간 어느 부분의 통증을 달고
30년 정도 살아왔거든요. 애기때는 모르겠네요.

전 제가 그냥 예민한줄 알았는데
맨날 달고사는 편두통. 상실된 치아가 있던 잇몸에서
오는 통증. 습관적인 무릎통증. 만성 비염으로 답답함.
장이 안좋아서 수시로 배아프고...

저도 저를 많이 싫어했어요.
남들보다 끈기도 없고. 빨리 포기하고. 더 힘들어하고.
근데 친구들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하다가
걔들은 정말 아픈곳이 없대요.
전 매 순간 통증을 달고 사는데 말이에요.

그런 몸을 가진 사람이 하는 다이어트랑
그냥 건강한 사람이 하는 다이어트랑
같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의지력의 차이가 끝일까요?

답답한 마음 완전 이해합니다만.
타인을 우리가 완전히 알 방법은 없고
믿고 응원해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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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20.06.28 08:17
님의 그댓글도 누군가에게는 징징거림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온탕에서 열탕보다고 냉탕이되는건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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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신발그레이색이야20.06.27 03:54
서울대 수석이 야 너두 하는거랑 똑같은 소리 하는거 간만에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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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강소라20.06.27 16:30
좀 안타까운 글이네요.. 난 했는데 넌 왜 못해 이러는거 진짜 별로라능 ㅠ 감량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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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엄마[수정] 06-25 00:59 20.06.25 00:57
저 결혼하고 살이 많이많이쪄서 최근 급격한 다이어트를 했는데요, 살은 빠졌지만 정신적인 문제를 많이 겪었어요. 20대 초때 가졌던 심각한 우울증을 10년만에 다시 끔찍하게 느낄정도로요, 혹시 저 같은분들있으면 너무 모든상황에 자책하지마세요. 몸상태가 정신상태로 이어지는건 당연합니다.
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옛날통닭이랑 혼술하면서 세상행복해요. 화이팅! 요요안오게 홈트는 훌라우프라도 "매일" 한시간씩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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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06.25 02:34
아직도 공황이 안낫구나..무도멤버 모이는건 이제 볼수 없는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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