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내 아이라고 하는거에요??

차에코푼스키2020.07.13 18:27
할머니 내가왜 강아지야?

너무귀엽고 이뻐서 강아지지 내강아지~~

(들어오는 아빠를 보며)할머니 개왔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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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20.07.13 17:44
나두 누군가의 똥강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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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제발2020.07.13 17:44
식물신이 답글단게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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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07.13 17:44
나두 누군가의 똥강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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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제발20.07.13 17:44
식물신이 답글단게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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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수정] 07-13 17:45 20.07.13 17:45
식물신이 ㅋㅋㅋㅋ
그리고 카테고리는 컴퓨터통신ㅋㅋㅋ
인터넷에서 뭔가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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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있는행운20.07.13 17:46
∩＿＿＿_∩
|ノ　　　　ヽ
| 　●　 ●　 |
彡 *( _,●_)*ミ
| 　|´・ω・ | |
| 　￣￣￣ _|
| ∪　　　　 ∪
＼__　　　 _/
　　∪￣∪

똥.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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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많이받으시오20.07.13 18:11
똥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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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20.07.14 00:12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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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7.21 12:43
귀여웡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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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20.07.13 17:48
저도 동물한테 아이라고 하는 거 싫어함
답변은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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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20.07.13 17:51
와.. 답변 안보고 나도 저 말 하려 했는데..
손자손녀보고 강아지라하는 할머니 마음이랑 같다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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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9마9움20.07.13 17:57
똥이나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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닠내임20.07.13 18:05
나도 키우기 전에는 절대 이해 못했어요 근데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감정이라는게 있고, 내 감정을 헤아려줄줄도 알고.
애교도 부리고, 반항도하고.. 정말 그 아이때문에 웃고 울고 하다보니까,
어느샌가 그냥 내 가족이고 내 애기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시간이 지나서 떠나보낼 때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울컥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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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스키20.07.13 18:27
할머니 내가왜 강아지야?

너무귀엽고 이뻐서 강아지지 내강아지~~

(들어오는 아빠를 보며)할머니 개왔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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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은날아다니는놈이다20.07.14 09:56
아~ 자존심상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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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수정] 07-13 19:03 20.07.13 19:02
사람보고는 개.새.끼 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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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다고똥안먹는다20.07.13 21:29
와..강아지였다가 사람인가 했다가 이젠 식물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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