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 냥통박치기!

아니 저런대형견들은 산책할때 입에 캡 씌어놓아야 하는거 아닌가?

저희도 대형견 키웟는데 저희집에선 착하고 순둥이여도
밖에나가면 고양이나 애들보고 으르렁 거려서
캡씌우고 다녓는데..

대형견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여
실제로 대형견이 소형견 물어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에 대형견들 캡 없이 산책하는 거 많이 봐서... 굳이? 강아지 답답하게?... 이렇게 생각하고 댓글 봤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앞으로 대형견을 반려견으로 함께 지내려 하는데, 강아지가 산책 할때 냄새 맡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캡을 쒸우고도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냄새를 맡을수 있는 제품이 있나요?

대형견들은 어린아이들을보고 작은 동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캡 뿐만 아니라 특별히 조심하셔야되요

싫어요 실수에요 죄송핮니다ㅠㅠ!

내가좋아요로채워뒀지

저도 대신 채워드렸습니다

그 예전에 동물병원에서 봤는데 오리 부리처럼 생긴 캡이 있어요.
이건 입을 벌리지만 못하게 하는거라 입을 다 덮고 있지만 코부분은 뚫려 있는 거예요. 예시를 뭐라고 해야하지.. 휴지심 같은걸 입에 끼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냄새도 맡을 수 있고 혀도 낼름낼름~ 할 수 있지만 입을 벌리진 못하는 제품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캡쳐해서 .. 저기 .... 이 댓글같은 제품좀... 줍줍 해야겠어요..... >___<

저렇게 다른 동물 보자마자 공격적으로 대응하는데 뭐가 오반지??
주인 있는 고양이였으면 쌍욕쳐먹을 일인데
길고양이라 괜찮으신듯?

저 상황이 개와 고양이가 아니고 사자와 인간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사자는 안 물어요 하고 목 줄만 해서 길거리 돌아다니면 그것도 괜찮을까요? 사자랑 사람 가족이랑 사는 경우도 있는데 야생에서 키운 거 아니라고 그러고 돌아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그러려니 할까요? 님처럼 일반화 안시킨답시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사자가 그 자체로 위협이 되듯이 대형견에게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 무는 사건들이 빈번한 만큼 대형견 견주가 조심해야 될 일을 일반화 시켜 모함한다는 듯이 말씀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완동물을 키우는건 그만큼의 책임도 따르는거에요 누군가를 물기 전에 주의해야지 물고나서는 이미 늦으니까요

니 목 물어뜯겨봐야 뒤지면서 씌워야겠다고 생각할래?

이렇게 생각 없이 댓글 다는거 오버 아닌가요?

니어머님가 물려도?

안전불감충 극혐;;;

응오바아니야 싯필 느그자식이 쳐물려뒤져야 정신을 차리지?

당신이 물려봐야 정신차리지?

어떤부분이 일반화로 느껴지셨나요?

대형견이 글쓰고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닼ㅋㅋㅋㅋㅋ

본인 안물려 봤다고 막말하지 마세요

일부를 봤으면 이부를 봐야죠  데헷

마치 우리애는 안그래요! 이러는거랑 같음

그 일부가 누군지 가려낼 자신 있으심?
그냥 무조건 믿어야함? 안물겠지 하고?
첨 보는 사이에 뭘로 판단하심?
저건 일반화니 뭐니가 아니고 걍 
배려와 매너를 얘기하는 거임
나에겐 예쁜 동물이라도
다른 사람에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편협한 시각 말고 타자의 시각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 한쪽서만 보시네여

어후 멍청이,,일반화맞는데 일부가 그럴까봐 전부 입싸개하자는거다 멍충아 일반화에 꽃혔나봐?

외국이라 그런거 아닐가요
외국은 대형 많이 키우니

아무리 훈련 잘된 개도 짐승인데 본능없나요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 개빠들 싫어요
개 데리고 다닐때 제발 입마개랑 개줄 좀

와 이런마인드 가진분들이 많아야하는데 
예전에 기사보니까 재벌쪽에서 키우는 대형견이 가출해서 타가정집에 들어가 소형견 물어죽인 사건이 있었는데 재벌쪽에서 배째라는 식으로 있었던 사건이..

소형견이고 대형견이고 채워야해요 ㅋㅋ

제 개를 대형견이 물어죽인다면 전 그 대형견을
야구방망이로 패 죽일겁니다
등가교환의 법칙 or 되로주고 말로갑는다
이거죠

딱 저 크기만한 목줄 안한 개 두마리한테 둘러 쌓인 적이 있었어요. 저녁 11시쯤이었고 잠도 안오고 맥주사러 편의점 가는길에 검정색 대형견 두마리를 마주쳤어요. 저를 보고 미친듯이 달려왔어요ㅡㅡ주인 분이 나이드신 아저씨 였는데 혼자서 못말리셨죠. 어차피 뛰어봤자 벼룩 신세라고 생각이 들어서(사실 공포에 몸이 굳어서)그대로 주저 앉아서 얼굴을 감싸고 있었어요. 으르렁 소리가 들리고 바들바들 떨고 있는데 가만히 있던게 효과가 있었나 냄새 맡고 그냥 가더군요 그 자리에 앉아서 십분을 울다가 정신 차리고 집 왔습니다. 아저씨한테 따질 생각도 못했죠 그 이후 저는 묶여있는 개만 봐도 저에게 달려 올 거 같아서 지나가지도 못해요. 목줄해도 갑자기 질주하는 개를 말릴 수 없어요.
입마개 꼭 해주세요 저는 그 날 제가 짧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상상을 했는지 그 주인분께 꼭 말해주고 싶어요 멀쩡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음의 공포와 마주했을 때 그게 얼마나 끔찍하고 본인 자식같은 아이가 죄도 없는 남한테 평생을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겨줬는지 꼭 말해주고 싶어요. 개가 물지 않는다고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물리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짖으면서 질주하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공포스럽고 피해입니다.
동물을 특히 개나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던 저는 이제 두번 다시 개를 키울 생각도 못하거니와 심지어는 개 키우는 사람들이 다 미울 정도로 개만보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직접 겪어보면 유난떤다고 생각 못할거예요.

아마 그 날 저 말고도 분명 다른 분도 피해를 입었을거예요.시간이 11시였고 공부 끝나고 집에 가던 학생들도 종종 보였으니까요 저는 너무 큰 충격에 따지지 못했지만 부디 누군가 신고해서 처벌 받으셨길 바래요.

그쳐.. 민폐가될수도 있으니까.. ㅠㅠ

와 멋찌다 냥엄마 
새끼냥이가 별탈없어보여서 다행이다ㅠㅠ

제가 봤을땐 멍멍이가 헤치려는게 아니고 호기심?본능? 때문에 그런것같에요 냥엄마가 필살기 썼을때 같이 으르렁한게아니라 좀 쫄아있는가 보면..ㅋㅋㅋ 암튼 윗분들 싸우지 마셔요 ^^;

그렇죠 제가봐도 그렇게 보여요
상대는 깽깽애기 고양이고 저녀석은 덩치가 산만한 녀석이니 매우 위험한 그림이기도 하지만
저놈 꼬리흔드는걸보니 공격할려고 그런건 아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