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의 중요성.jpg

빨리내게로와2017.04.08 09:04
딸이 자살안하고 살아있는게 기특할 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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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2017.04.08 09:12
강아지도 몰래 분양 보내버리고 티비,컴퓨터도 못하게하고 친구들이랑 노는것까지 뭐라하고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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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외롭다외로워2017.04.08 09:02
불상하다 자식도 부모도 자식이 소유물인줄알고 자기맘대로되길 바라고...나도 애엄마라서 걱정되는부분도있고 나도 놀아봐서 저아이의 심정도 이해되는데.....부모로서 할행동은 저런게아닌건데..아이를 저렇게만든건 다 부모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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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남편17.04.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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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7.04.08 14:09
가 족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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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02-06 04:16
딱봐도 소설임 ..겁니다ㅋ ㅇㅉㅂ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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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못하는개드리퍼17.04.08 08:59
아무리봐도 엄마가 잘못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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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어멈17.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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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7.04.08 10:40
강아지 입양 보낸거 빼고는, 학창시절 내 애기랑 다를게 없어요, 오히려 내가 더 심했어요, 엄마가 식칼들고 와서 같이 죽자며 찌를려고 했던적도 있고, 아빠가 통금 안지켰다고 팬티까지 다 벗겨서 내 쫒은적도 있고요, 일일히 다 애기할수 없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컷어요
요즘엔 제가 직장 다니면서 돈 버니까, 부모님왈 용돈도 주고 효도하라는 애기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효도하기 싫어요
부모님과의 안좋은기억바께 없거든요, 이런 제가.. 비정상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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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외롭다외로워17.04.08 10:44
정상입니다 .
사람은 기브앤테이크예요 준만큼 받아야지 그이상받으려하는게 도둑심보예요
근데 부모님이 왜그렇게 심하게하신거예요 . .. 진짜단단순히 통금때문에 팬티를벗기고 ..그러신거예요?? ..마음이 답답하고 먹먹하네요...
고생하셨어요 상처도많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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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04.08 12: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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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부모들은 자식이 어긋날거 같으니까 그걸 고쳐주기위해 충격요법을 쓰는 겁니다. 물론 이게 좋은 방법은 아니겠죠.<br>그런데 그렇게까지 호되게 혼내도 혼날거 알면서 또 하는 자녀분은 뭔가요? 그정도 할때까지 부모뜻에 어긋나게 행동하는데 더 잘못 아닐까요?<br>처음부터 그렇게 행동하신건 아니잖아요.<br>말로해도 안들으니까 그러신거잖아요.<br>스스로부터 돌아보고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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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17.04.08 13:28
그런 환경속에 이성적이고 통제가 되긴 힘들겠죠
부모가 그리 이상한짓 하는데 한창 사춘기엔 반항심만 커지죠
안그럼 성인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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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tyle17.04.08 14:08
충격요법이라~부모님의 잣대로 살길 원해서 돌아올 후폭풍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렇게 해야 했을지 안쓰럽네요~ 이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저로선 참~ 측은합니다~ 두분은 아직도 딸아이가 성장할만큼 성장했는데 왜이러지? 라고 생각가지시겠됴~ 사춘기때의 방황은 방황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틀리더라도 그들의 생각을 관철시켜야하고 이를 부모는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겸허히 받아들이며 자식들 맘속 응어리 안지게 각별히 조심했어야 하는거였다 생각합니다~ 몇년뒤 불혹이라는 나이에 부모님과 화해한지 일년이 안된~ 십오년간을 증오하며 살고있던 저 자신을 보는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신원미상의 인터넷 해프닝으로, 또 넋두리로 흘려보낼게 아닌 딸아이에게 진심어린 사과가 선행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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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4.08 14:41
말도안되는게 다른애들이랑 기준을 비슷하게 맞춰줘야지 통금이 5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겟네요.

초딩이면 몰라도 저건아니죠

내가 당한다고 생각하고 벌을 주면 어떤벌이 합당한지 찾을수 있을텐데.

자식은 자기 소유물 아니에요

충격요법주면 충격먹어서 부모를 부모라고안보고 미친사람으로 보게되죠

왜저럴까, 다른사람들 내친구들은 멀쩡하고 정상인데

우리부모님은 미친게 분명하거나 정신적으로 아픈건가? 사람으로 상대하지말자..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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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7.04.08 16:07
애가 말을 안들으니까 충격요법을 쓰는거라하셨는데요. 사실 애를 지쳐 쓰러질때까지 때릴때, 부모가 그런 이성적인 생각을 유지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성이 있었다치더라도 아이가 규칙을 어겼기에 쓰러질때까지 때려야한다는 논리는 정상적인게 아니고요.

저런 경우는 보통 교화를 목적으로 말을하다가도 자기 뜻대로 되지않는 아이에게 분노가 일어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가끔씩 자신이 순간 감정에 휘둘려 폭력이나 협박을 행하고도 처음의 의도였던 교화가 목적이었을 뿐이라고 합리화하기도하죠.

어쨌든, 사실 이 글의 근본적 문제는 부모가 애를 위해서 체벌을했냐 안했냐가아닌것겉습니다. 아이가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응당 선택의 자유를 가져야하는것을 인정하지않고 통제하는것이 이일의 발단인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 부모는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간상으로 키우는 것에만 사로잡혀, 자신들의 아이가 독립된 인격을 가지고 사고하는 존재라는 것은 잊은듯해요. 키운다기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형상으로 수단을 가리지 않고 만들고 싶어하는것 같네요. 요즘엔 개도 저렇게는 안키우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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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좀가만히17.04.08 13:40
음.. 그리고 뭐 집마다 다르겠지만 자녀가 돈 벌기 시작하면, 얼른 저축하고 니돈 한푼이라도 아껴라 하루라도 빨리 터 잡을려면.. 이런 말 하는 분도 많은데.. 키울때는 힘들게 하고는 커서는 돈 버니까 용돈 달라하고 효도하라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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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17.04.08 14:39
저도 그랬어요 지금도 약간 그러고 있고.. 본문에 제가 딱 또래네요 24살인데 저도 학창시절에 엄청 놀고 공부안했습니다 어머니가 외박하고 밤에 노는건 뭐라하셨는데 딱히 공부해라 대학가라 하시진 않았네요 덕분에 밖에서 깨지고 박살나고 하다보니 공부도하고 대학도가고 돈도벌고.. 집이 그립고 철좀 들었다 싶은 시기가 오게되네요.. 부모님이 올바른 체벌과 훈육이 아닌 손찌검을 지금도 하시지만 한번도 대들지 않다가 얼마전에 또 구타당해서 처음으로 부모님 손목을 잡고 안맞으려고 버텨봤습니다 그 후론 어머니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바꿔나가시려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쓰다보니 너무 씁쓸하넹..ㅠㅠㅠ 아무튼 자식은 마음으로만 품는다지만 그래도 소통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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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우지17.04.08 09:00
잘못된 가정교육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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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부인흑심품었네17.04.08 09:01
꾹꾹 누르니 터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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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야옹야옹17.04.08 09:01
저런부모 밑에서 태어난 자식은 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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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린17.04.08 09:01
어휴..사람아닌것들이 사람을키워낼리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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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7.04.08 09:03
... 정말 인터넷이라고 너무 막말 하십니다...
내 이야기일 수도 있고 내 친구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이야깁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일에는 정답이 없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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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외롭다외로워17.04.08 09:02
불상하다 자식도 부모도 자식이 소유물인줄알고 자기맘대로되길 바라고...나도 애엄마라서 걱정되는부분도있고 나도 놀아봐서 저아이의 심정도 이해되는데.....부모로서 할행동은 저런게아닌건데..아이를 저렇게만든건 다 부모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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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내팔짜야17.04.08 09:48
그럼 일진들과 놀땐 그냥 놔두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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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외롭다외로워17.04.08 10:51
그럼 저렇게 끌고오고 통금을 5시로하고 애가 덜덜떨때까지 때리고 같이 자살시도 하려하면 되나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놀아도 저를 사랑하고 집에가
면 의지하고 기댈곳있어서 놀아도 결국은 집으로 돌아가 마음편히 있을수있어서 바르게 자랄수있엇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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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4.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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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17.04.08 12:22
애초부터 가정교육이 됐다면 일진들과 어울릴일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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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4.08 14:43
일진들이랑 논다그래도 애들앞에서 친구가려사겨라 했다는건
부모가 기본예의조차 없다는거 인증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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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17.04.08 09:02
부모도 아이도 다 안타깝다..
어떻게 저지경까지 방치를 할 수 있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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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내게로와17.04.08 09:04
딸이 자살안하고 살아있는게 기특할 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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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08 09:24
그러게요
자살 안한게 살인 안한게 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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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4.08 12:22
딸님이 보살이네....
그리고 딸잘못이기 보다는
정체적으로 부모 잘못이큼
딸이걸 다행임
아들이여으면 이미 아버지를
때리고도 남을정도로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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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65432117.04.09 11:27
정말 따님이라 이정도인듯
아들이었으면 정말 큰일이 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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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7.04.08 13:27
야시발 심즈도 저렇겐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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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았는데재밌다17.04.08 22:56
심슨을 말하고싶었던거같은데 진짜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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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대가리17.04.09 01:23
심즈라는 게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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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요17.04.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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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14 08:59
딸에게 총 쥐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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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14 16:23
아버님 총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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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4.08 09:12
강아지도 몰래 분양 보내버리고 티비,컴퓨터도 못하게하고 친구들이랑 노는것까지 뭐라하고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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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공명17.04.08 09:24
아이가 밖으로만 돌수밖에 없는 환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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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일이래17.04.08 09:12
분노조절장애가 아니고 화병 생긴거다
어린아이들에겐 세상이 생각보다 좁거든
강아지를 맘대로 분양햇다니
세상이 크게 박살난 느낌이었을거고
부모에 대한 분노는 증오 그 이상이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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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4.08 14:45
강아지랑 깊은 유대관계가 생겻을듯해요
아빠는 완전 가정내에서 폭력행사하지
엄마는 감시하지
집이라고 안느껴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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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4.08 09:24
무지의 결과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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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4.08 12:09
이래서 못 배운사람이란 말이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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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17.04.08 09:26
저런경우는 가족다같이 정신상담?받아보는게 좋습니다
결국 부모문제인건데 부모님도 처음 애기낳고 기르는거라 당연히 서툴고 정답을 알고있진 않습니다. 자기고집대로하면 다 될꺼라고 생각하는데 위험한 생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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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개똥17.04.08 09:30
가족단체로 상담치료받아야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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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7.04.08 09:30
자격이 안되면 못 낳아 기르게하고, 미국처럼 가정폭력은 청저하게 다스려야한다. 저래놓으면 아이가 다시 가정을 꾸렸을때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 악순환이라 얼마나 사회에 피해가 가는지...
미국은 아이를 혼자 집에 놔두기만 해도 , 사회복지국에서 출동해서 잡아가는데, 한국은 이놈의 정이라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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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년이다17.04.08 09:45
자기의 자식을 키우는 건가요?
자기의 자식을 사육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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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미쳤어미쳤어17.04.08 09:51
부모님도 따님도 모두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안됐어요ㅜㅜ
부모님이 다른 자세로 따님을 대했더라면 짧은 사춘기 뒤에 행복한 가정이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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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이 좆같은 세상속에서17.04.08 10:00
딱 부모 처럼 됐구만, 뭐가 불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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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는김지환17.04.08 10:03
남얘기 같지가 않아서 그런지 읽는내내 가슴이 쿵쾅거린다..시발 싸질러낳았다고해서 다 부모는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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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7.04.08 10:04
자기가 쓰면서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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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08 10:10
아버님 어머님가 부모 교육을 못 받은 것들이면 나타나는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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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7.04.08 10:32
가부장적이고 엄한게 아니라 폭력적이고 야만적인거 아닌가? 저정도면 엄연한 가정폭력이네. 경찰에 고발한다 해도 암말 못할 듯.

"폭력이 있는 일이지만 개인의 일은 개인 문제니 끼어들지 말자" 하면서도, 그게 사실 잘못된 일인걸 모두들 한번은 느껴바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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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4.08 10:41
저런 아버지들 많지. 특히나 베이비붐 세대의 아버지들이.

부모의 문제인데 저걸 어떻게 이겨내느냐는 타고난 성격따라 달라지는 경우라 저 학생이 너무 안타깝네요.. 부모 때문에 인생 망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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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17.04.08 10:58
아이가 애완동물은 아니죠 하고싶은걸 하게 도와주는역할까지만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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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7.04.08 11:29
강혁욱 개통령에게 의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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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뀌고튀는놈17.04.08 11:37
이야 지들은 저러고서 부모라고 착각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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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4.08 11:46
그아버지가 그딸을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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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7.04.08 11:49
학대를 교육이라고 포장하고 있네
사랑의 매라는건 받아들아는 입장에서 충분하 이해할 수있는 수준일때이지
때라눈 놈의 입장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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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7.04.08 11:52
부모의 역할은 사랑하고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아닐까.. 저렇게 마음대로 통제하고 주무르려 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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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다시마찌개17.04.08 11:54
신고정신이 투철하면, 아가리가 띧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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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리릿17.04.08 12:05
우리아빠 엄마같아서 딸이 불쌍해죽겠다. 너무 마음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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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17.04.08 15:48
ㅠ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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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트의나무17.04.08 12:45
씨바 아빠새끼가 개 사람새끼가 아니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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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크더만17.04.08 13:21
나같으면 진작 자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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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z217.04.08 13:22
딸도 고민이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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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17.04.08 13:25
엄마 아빠에 비해서 딸이 효녀네 ㅡㅡ
나같음 벌써 미쳤을듯
모든 문제는 부모로부터 나옵니다
태어날때부터 난 꼭 문제아로 자랄거야!
라는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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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B와D사이의C다17.04.08 14:01
프린세스메이커를 해도 저러진 못하겠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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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7.04.08 14:10
상담하고 풀고 약먹어가며 조절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일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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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4.08 14:19
딸이 아들이었으면 저 아빠놈 다 늙어서 힘없으면 그냥 아들한테 맞고사는 인생으로 다 되돌려 받을듯.. 옛날식 교육방법을 지나서 정도가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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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4.08 14:35
자식 독서 시키고 싶으면 책 읽으라고 야단 치는거보다 부모가 책 읽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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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4.08 14:57
원문의 댓글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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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17.04.08 16:02
글에 쓰인 단어들 몇때문에 주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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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04.08 16:06
무슨 올드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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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못가진걸가졌을때가아닌가진것에충분17.04.08 16:33
너무 이기 적이고
스레기 같은
부모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 당연한 진리를.

폭력으로 자란 아이가
삐 뚫어 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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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자친구17.04.08 18:22
EBS 프로그램중에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였나...
반려견들 행동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근데 문제가 있는 개들 가만보면 모두 주인에게 문제가 있어요 개의 행동이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기준에서 맞춰 키우고 훈육을 하죠
온전히 사람과 비교할순 없겠지만 자식도 비슷 하지 않을까요 ??
특히나 민감하고 정체성이 정립되는 중요한 사춘기 시절을 저런식으로 보냈으니...
일진친구들과 어울려서 혹시나 사고칠까 잘못될까 하는 부모 마음은 이해가지만.. 방법이 참 잘못 된거 같아요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볼수있는 시각을 길러줘야지 눈귀를 막아 버리면 어떡하나요.. 안타깝네요..
안타깝지만 이제와서 부모가 용서를 구한다해도 이미 늦어도 한참 늦어 보이네요 솔직히 부모로서 자격조차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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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ruck17.04.08 22:54
그렇죠. 강아지들 모두 사람으로치면 아이나 마찬가지인데 앉아, 일어서, 혼자 잘 놀고있어!, 똥, 오줌 가려! .. 를 하라니... 상식에 맞지 않는거죠. . 아이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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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열심이네17.04.08 21:37
아버지의 원인이 정말 크네요. 마음의 병은 혼내고 다그친다고 낫는게 아니예요... 진짜 답답하네요. 지금 따님은 정말 심각한 상황이예요. 정신과 치료를 꼭 받아야해요 . 저랑 똑같은 상황이라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고1때부터 23까지 정신과치료를 받았어요. 정말 힘겨운 시간 보내오셨다는거 아는데요. 무서운 아버지 보다 방관하시는 어머님이 일을 이렇게 키우신거예요. 아버지 말씀하는거 들어보니 그냥 딸과의 관계는 무너진지 오래네요.. 아버님도 정신과치로가 불가피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과상담과 치료를 꼭!!받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휴.. 답답하고 맘이 아프네요 ㅠ 정신과 치료라는걸 우리나라는 많이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상처가 났을때 병원가서 약바르듯이 마음의 상처도 치료를 받아야해요ㅠ 많은 분들이 편견을버리고 자신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린시절 저를 보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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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저만잘되게해주세요저만17.04.09 00:17
충격요법은 절대 하지마세요...어른들은 기억을 못해도 아이들은 어릴때 세세한것 하나까지 기억하고있으니까요. 겁주려는 의도요? 아니요... 아이들은 그냥 그 충격자체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습니다. 어른이되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냥 나한테 왜 그렇게까지 해야했을까 의문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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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7.04.09 01:59
너무 억압하니 미친거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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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4.09 02:43
소름 끼친다 둘다 싸이코패스 또라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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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7.04.09 17:52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건 도서관 학원보다 엄마 아빠와 보내는 양질의 시간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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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4.10 02:59
나라면 딸이 뭘해도 좋은데 양아치랑 어울리는것만큼은 나도 용납 도저히 안될 것 같다... 나같아도 패서라도 못만나게 할 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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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지가긴어딜가17.04.10 14:04
이미 위에서부터 읽기 싫어짐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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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징17.04.10 16:58
역시 여자들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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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7.04.11 14:22
딸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아니라, 글쓴이의 가정교육의 중요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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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우사기17.10.12 20:21
딸이 불쌍하다.. 진짜 성격파탄자 되게끔 환경을 만들어놓고서
이제와서 딸과 관계가 어쩌고저쩌고...
그건 부모님 잘 못 이지, 애 잘 못이 아닌데? 저렇게 강압적으로 하면
성격 좋은 사람도 한 순간에 변함.. 입장 바꿔서 지들이 아끼는 거 몰래 버리고
하고 싶은 거 다 금지 시키면 저렇게 안 미치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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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뉘18.03.03 22:47
나같음 진작에 연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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