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주사바늘 특징.jpg

푸동푸동2020.03.07 19:40
앗 저 헌혈의집 간호사에요ㅋㅋ전혈이 16G구 혈장은 그래도 17G입니당ㅋㅋ 지금혈액부족합니다 특히 혈소판ㅠㅠ 부디 가까운헌혈의 집에서 헌혈 부탁드려요!
저희 소독도 열심히하구 손소독도 매번 잘하구 환기두 시키구 저희가쓰는 물품은 거의 일회용품이라 헌혈하러 오신다구 코로나걸닌진않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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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20.03.07 22:18
예전에는 헌혈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적십자가 내피로 장사하는거 알고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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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2020.03.07 17:32
14G는 파이프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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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20.03.07 17:31
보는데 오금이 저리네요..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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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03.07 17:32
14G는 어떨때 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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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20.03.07 17:32
14G는 파이프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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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롤루20.03.07 18:10
14는 뒤지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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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20.03.07 18:25
저건 피가 아니라 살도 빨아들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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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07 18:30
어디에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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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개새애오20.03.07 19:28
11-14G는 보통 천자할때 봤었네요
복수천자...같은. 한 마디로 복수찼을때 빼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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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03.07 21:42
그냥 살이 동그랗게 잘려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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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빵빵20.03.07 17:32
그래서 어깨에 불주사 맞은사람들은 크게 흉터 남아있는건가.??
얼마나큰 바늘이길래...

90년생인 전 안맞아봐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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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수정] 03-07 17:35 20.03.07 17:34
바늘이 문제가 아니고 약이 작용해서 흉이 지는 거..랍니다 젊은이.. 86호랭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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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빵빵20.03.07 17:34
아하 감사합니다 해결됬어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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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졸려요20.03.07 17:38
95년생인데 전 불주사는 아니어도 크리링 모양 주사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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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0.03.07 19:23
그게 불주사 없어저고 그다음에나온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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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칠게없다20.03.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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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멍뭉멍뭉멍뭉이20.03.07 17:32
대학생때 영화도보고 초코파이도 먹고 나중에 30번인가 하니 시계받고 그랬는데...ㅋ
00학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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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20.03.07 17:33
저게 저렇게 얇은 애들만 모아두니깐 되게 두껍게 보이지만 사실은 얇은데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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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3.07 17:33
아무래도 얇은거보단 굵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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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몬20.03.07 17:34
어렸을땐 자존심(?)때문에 주사맞을때 안아픈척 용감한척 했는데 나이먹을수록 주사가 무서워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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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07 18:31
일부러 안봄 못봄. 다른데 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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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7 19:04
주사부리다 파출소에서 깨본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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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에서20.03.07 17:34
그렇게 아프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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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20.03.07 17:37
14G는 뭔데 미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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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20.03.07 18:05
그래서 5G가 굵어서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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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수정] 03-07 18:27 20.03.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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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aOp20.03.07 18:31
G라 쓰고 "게이지"라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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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개새애오20.03.07 19:34
병원 입원하면 보통 24게이지 혹은 22게이지로 혈관을 잡습니다.
수액 맞는 용도로 쓰구요
18게이지는 수술용 혹은 수혈용으로 쓰입니다.
위 사진의 예시로 나오는 바늘들은 혈관에 놓는 용도가 아니고 음 혈관에서 피뽑는 용도 혹은 천자 혹은 수액에 약 빨리 섞기...정도로 씁니다

혈관에 놓고 수액연결하는 바늘은 카테터로 따로 있어요
실리콘만 혈관에 남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 팔 구부리셔도 돼요 환자분. 팔 안 구부리다가 쥐왔다고 컴플레인 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괜찮아요 팔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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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3.07 23:36
하지만 구부리면 수액이 안들어가죠.. 그럼 수액 주는 펌프가 삑삑대고 그럼 환자가 부르고 그럼 들어가서 팔 피고계세요 한다음에 나오면 다시 구부리고 삑삑대고 다시 부르고 다시 들어가서 팔 피고게세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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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수정] 03-08 00:04 20.03.08 00:01
빈혈이 심해 병원가서 반혈주사 자주맞는데
혈관이 안잡혀서 온통 팔에 멍자국이예요
한번에 놋찾아서 매번 이쪽저쪽찌르고 주사기 당기는데 피는 안나오고 그럴때마다 고통스러워요
팔뚝,팔목 아파서 이젠 손등에도 찌르는데
주사바늘은 어찌나 굵은지
바늘꽂고 말씀하신 호스같은걸 혈관에 넣는데 그게 굉장히 두껍더라구요
환자분들 병원입원하기 싫어하는 이유 알겠더라구요
간단한 주사도 사람맘을 약해지게 만드는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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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7 19:40
앗 저 헌혈의집 간호사에요ㅋㅋ전혈이 16G구 혈장은 그래도 17G입니당ㅋㅋ 지금혈액부족합니다 특히 혈소판ㅠㅠ 부디 가까운헌혈의 집에서 헌혈 부탁드려요!
저희 소독도 열심히하구 손소독도 매번 잘하구 환기두 시키구 저희가쓰는 물품은 거의 일회용품이라 헌혈하러 오신다구 코로나걸닌진않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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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는지모르겠으니미친척해야겠다20.03.07 21:49
보일때마다 헌혈하는사람인데
어제 아버지이름으로 적십자회비가 지로영수증처럼오더라구요
저는사람을돕고싶은데 적십자는 사람을호구잡으려는게눈에보여서 앞으로의 헌혈은 생각을많이하게되더라구요.
간호사님과 사람들이 헌혈을하고 돕고자하는마음을 이용하는 느낌을 지울수없었습니다
적십자내부에서도 이에대한 개선이나 직원분들의 인식은어떤지 여쭤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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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03
제가 지사에서일하는건아니지만 ㅠㅠ 매번 본사에서 교육때마다 지로로하는거에대한 부정적인식을 어필합니다 본사에서도 줄이는방향이구요.. 지로영수증 저는사실본적은 없어서 꼭 납부해야한다고 나오던가요? 잘몰라서 죄송하네요...아직도그런줄 몰랐어요 저는 그래도 적십자 희망풍차 정기후원하고있거든요... 후원회비가 어떻게쓰였는지 세세히 감사 특히국정감사 받는 기관은 별로거의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민후원금으로 방송광고도 많이 못하죠...(광고비용이 퍼센티지 정해져있어서) 다른단체들 티비에 후원요청하는영상이많은건 감사를 안받기에 가능한거라고 교육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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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20.03.07 21:51
거의...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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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수정] 03-07 22:39 20.03.07 22:37
그러니까요... 거의...???????????
저는 제피로 장사하는 꼴 보고싶지도 않고, 피로 왜 헌혈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 및 기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방식이 매우 잘못된 부분같아요. 헌혈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던가.. 왜 공급 방식이 무조건 아름다운 선한 마음이죠? 물론 간호사님의 고충들은 알겠지만 저런 시스템 자체는 이해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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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20.03.08 00:14
매혈은 법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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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20.03.08 00:16
오.. 아예 법으로 금지를 해두었군요 잘몰랐습니다 ㅜㅜ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강력하게 법으로 금지했겠지만 항상 피가 부족하다고 헌혈을 감정적으로만 호소해서 잘 이해되지 않았던 시스템이라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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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사무도사20.03.08 20:32
장기매매도 불법이지요 ㅎ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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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06
침습적인 부분은 100%일회용이구요
소독물품,주사기,키트 등등! 100%1회용...
심지어 바늘한번에 못찌르면 키트까지 폐기합니다 혈소판은 연결되있어서.

혈관찾을때 쓰는 터니켓이나 지혈용 물품은 깨끗하면 재사용하고있어요!
그리구 손운동할때 쥐는 공도 재사용이라 모두 매번 소독하고 있구 공에씌우는 커버는 매번 바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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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20.03.07 21:53
정말 현혈부탁드려요...
종합병원 임상병리사인데 수혈 혈액재고가 1월에 비해 절반정도있음 많이 있는거에요...
특히 혈소판같은 경우는 미리 혈액원에 전화해서 필요한 수량을 말해둬야 겨우 받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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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3.07 22:18
예전에는 헌혈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적십자가 내피로 장사하는거 알고 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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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수정] 03-08 08:05 20.03.08 08:04
이미지 좋게 포장해서 헌혈하면 뿌듯한 마음과 소정의 상품 (약 5천원)을 받는데
판매액이 5만원을 넘는걸 알고 저도 헌혈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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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12
혈액관리법으로 혈액 공급단가가 정해져있고 저희는 그단가에맞춰 병원에서 금액을 받는것일 뿐입니다 혈액원 운영하는데도 돈이들구요ㅠㅠ

수혈받고 병원비계산할때 대부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처리됩니다

일반적으로 나한텐 기념품 5000원주구 병원에서는 50000원받네! (가격은 저도 몰라요...)이런 도둑놈들! 이건...아니구요
혈액채혈부터 공급까지 검사비 이동비용 제재분리비용 인력비용 등등 돈드는부분 엄청많아요

다른 선진국에 비하면 혈액단가가 낮은편이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나라도 거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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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3.08 12:15
애초에 그렇게 된다고 설명이 없었어요

제가 처음 헌혈을 할 때 헌혈증이있음

수혈 받을 때 공짜? 할인? 해준다고 한것 같은데

실상은 할인도 얼마 안해주더군요...

근데 저런 유언비어는 누가 퍼트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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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23
헌혈증서로 수혈비용할인은 맞아요! 하지만 이미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처리해주고 자부담금에서 얼마 공제해주는거라 금액이 얼마 안되보이는것일뿐...! 만약 보험없는 외국인이 수혈받고 병원비내역봤으면 금액이엄청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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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3.08 12:36
그렇군요....헌혈시스템에 대해서 처음부터 이런식인줄 알았으면 속는 기분이 없었을 것 같네요 근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랑 같은 말을 들어서 헌혈을 한사람도 많을 것 같네요

나름 헌혈도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할 수도 있을 만큼 했습니다. 병원가서 백혈병 환자 혈소판 헌혈 해준적도 있구여 그래도 왠지 속은 기분은 어쩔 수가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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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3:17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루머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아니라고 설명해놓은거 보실수있어요
일반인은 혈액을 돈주고 살수없는데 마치 혈액 한봉지를 5만원에 사갔다는것처럼 표현하시는게...참 ㅠㅜ 의료쪽에 일하시는분들은 이게 얼마나 말이안되는 헛소린지아실거에요

수혈은 병원에서 꼭 의사처방하에 가능하고 병원내 혈액은행에서 크로스매칭후 수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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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수정] 03-08 00:16 20.03.08 00:16
저는 헌혈 못해요~
제 피 받으면 머리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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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20.03.08 00:37
간수치가 높게나왔는데 혈장헌혈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혈소판 헌혈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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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14
간수치높으면 혈장만 가능하구요
헌혈하시면서 간수치 다시 보고 정상이면 전헐이나 혈소판 가능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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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3.08 03:51
헌혈? 피팔아서 장사를 하는데 내가 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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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14
내가족이 아플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저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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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마쨔응20.03.09 15:50
시러 안해 니 피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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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천국긍정지옥20.03.07 20:27
지금 헌혈도 함부로 하면안됨
우한폐렴 중국ㅅㅂ 개ㅅㄲ들 땜에
전부 잠재적 보균자임
막했다가 후에 확진판정 받아버리면
헌혈 받은사람 사망 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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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16
아직 혈액으로 전파된다는 공식적인 발표는없어요
일전에 신천지 딸이 엄마한테 간이식 했는데 딸은 이식후 확진받았고 엄마는 확진 받았다는 기사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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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24
확인되지않은 부분을 기정사실화해서 함부로 올리면 법적처벌까지 받으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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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3.07 20:36
고딩때 헌혈하면 뭘 주니깐 자주했었는데 헌혈바늘보고 기절할뻔요
그래도 생각만큼 아프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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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짖기실허요20.03.07 22:10
나는 헌혈 규칙적으로 계속하다가 바늘 찔러넣는 팔뚝부위에 5cm정도 되는 양성종양생겼네요. 병원가서 자비 다들여서 수술하고 다시는 헌혈안하게됐네요 처음 양성종양생겼을때 적십자가서 문의했는데 자기들은 모른다, 모른다, 모르쇠 일괄이라 그다음부턴 헌혈을 안하게되더군요 무서워요 또생길까봐요 그래도 한 30번정돈했으닌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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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26
헌혈로인해 부작용이 생기면 혈액원에서 치료비 드립니다...ㅠㅠ 확실한가요? 종양이 헌혈때문인지...? 맞다면 진짜 자부담으로 하신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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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03.07 22:50
헌혈 생각날때마다 하는 편이었는데 한번은 간호사분이 혈관을 엄청 못 찾으셔서.. 장장 20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양쪽 팔을 저렇게 굵은 주삿바늘로 몇번을 찔렀다 뺐다 하고 찔러서 바늘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혈관을 찾고.. 너무 아프고 힘든데 이왕 하러 간거 참자 하고 그날 헌혈을 결국 하고 오긴 했어요. 근데 그뒤로 주사가 너무 무서워요. 주삿바늘만 보면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그전엔 주사든 헌혈이든 바늘 꽂고 하는 거 태연하게 다 보고 있었는데 그 후론 주사 맞을때 고개 돌리고 쳐다보지도 못해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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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17
채혈 한번 실패하면 헌혈자분 동의하에 한번만 더 채혈합니다!여러번 할수없어요 채혈원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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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수정] 03-08 12:54 20.03.08 12:53
원칙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다시 해볼게요 반대쪽에 해볼게요 하면서 여러번 했습니다.. 다 하고 나선 양쪽 팔이 시퍼렇게 멍이 들었구요. 그리고 바늘 찌른 채로 혈관 찾는다고 바늘을 이리저리 돌렸어요. 꼭 제가 거짓말 한다는 말씀같아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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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3:18
아 바늘찌른채로 다시 찾는건 맞아요!저는 넣었다뺐다를 여러번한줄...
저희도 신규간호사가 있기때문에 간혹 그런일이 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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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03.08 13:25
넣었다 뺐다도 여러번 했어요.. 처음 한쪽팔에 해보고 안되겠다고 다른쪽 팔에 바늘 꽂았다가 안되서 다시 했다가 그래도 안되니 다시 처음 했던 쪽에 해볼게요하고.. 그랬답니다. 지금 제 기억으론 그래요. 오래됐지만.. 그 과정에서 이리저리 돌리기도 하고요. 그 전에 헌혈 여러번 했고 한번정도는 다시 한 적 많았어요. 어렸을때부터 피 뽑을 일 있으면 체혈 어렵단 소릴 많이 들어서 저때도 내가 문제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뒤론 주사만 보면 겁이 나서 얼씬도 안하네요.. 원칙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제 경험은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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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4:00
그렇군요ㅠㅠ 죄송해요 저희도인간인지라...
저는 한 1000번중에 1~2번실패하는데...저도 안되면 반대팔에할때있었어요
그랬던분들에게 정말죄송한마음이컸어요
좋은일하러오셨는데... 기분안좋게해드렸으니 죄송합니당..

혹시나 이런일있으면 그만해주시면 좋겠다고 해주시면 저희도 더이상 요구하지않으니 불편하신점 꼭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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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03.08 14:21
아뇨.. 님이 죄송하실 일은 아니지요. 그냥 저같은 경험 있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예요. 잘 안되면 다른 분이 해주기라도 하셨음 좋았을텐데.. 저도 좋은 일 하자고 간거라 그만하겠단 말이 잘 안 나오더라구요.. 암튼 고생 많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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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3.08 00:19
웜마? 나 병원서 일할 때 제일 가는 바늘이 1G라고 들었는데 내가 잘못 안것인가? 아님 바뀐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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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3.08 12:43
그런적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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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20.03.08 02:28
난 헌혈 23회까지 하고 그 이상은 안함 원래30회해서 은장받는게 목표엿음 근데 적십자에서 내 피로 돈벌이 장사한다고 생각하니 하기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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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을보면우는새븟새20.03.08 04:06
어쩐지 ㅈㄴ 아프더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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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원20.03.08 05:46
매년 5번씩 전혈합니다.

모자라는 O형피 조금이라도 보탬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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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8 12:2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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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20.03.08 22:32
아이구 ㅋㅋㅋㅋ 댓글 다 달고 다니는것봐 졸귀다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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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아비20.03.09 06:16
헌혈 하고싶은데 헌혈에집 주말에는쉬어요
피 모자라다는데 그렇다고 일하는날에 연차내고 갈수도없고 우리동네근처에는 헌혈하는데가 아예 있지도않고 ㅡㅡ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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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푸동20.03.09 09:05
주말에하는데많아요...! 주말마다 일하는걸요 저는....또르르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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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20.03.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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