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군 생활을 버티는 방법.jpg

미천하개2020.03.07 18:18
그냥 군대는 별생각없이 가는게 최고임.
남자라면 가야한다. 가면 배울꺼 많다.
혹은 아 내인생 2년... 아 가기싫다.

이런생각아예 말고 그냥 가라는 갑다. 하고 가는 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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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2020.03.07 18:42
나는 군에 있을때
뭔가 내가 이시간을 알차게 능동적으로 보낼 수 없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현재를 인정하고 잡초 열라 뽑고 하라는거 졸라 그냥 열심히하고 일과 끝나면 운동 열라하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그 당시는 빨리 집에 가고 싶었고 빨리 학교 다시 다니고 싶었고 뭔가 사회에 나가면 잘할 수 있을꺼야!라며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군대만큼 편한곳 없더라 다 일반화할순 없지만 군에 있는 동안 밤 늦게 옆 선임 생활관 눈치보면서 동기랑 장난치고 할때가 좋았더라
그때만큼 규칙적인 생활한적 있을까 싶다. 또 옆구리에 목욕바구니ㅋㅋ 동네 목욕탕 모임가듯이 간 적 있을까 싶다.

가끔 동기들이랑 모이면 하는 소리가 군시절 동기들끼리 다시 군 입대하라고하면 간다고 말한다.

과거는 그져 맘 한켠에 묻어 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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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20.03.07 18:32
전 뭐라도 배울것이 있다고 믿고 배울것을 찾아보면서 지냈더니 그럭저럭 괜찮게 지냈습니다. 특히 우연히 일병때 행정병 땜빵을 하게되서 문서편집만큼은 잘 배우고 온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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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그X끼시바새X20.03.07 18:17
난 스펙타클하고 재밌었는데 ㅋ 하마터면 장기 지원할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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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까요20.03.07 18:22
나라에서 또가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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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그X끼시바새X20.03.07 19:16
뭐든 처음이 재밌지. 전쟁난다면 다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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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20.03.07 18:18
그냥 군대는 별생각없이 가는게 최고임.
남자라면 가야한다. 가면 배울꺼 많다.
혹은 아 내인생 2년... 아 가기싫다.

이런생각아예 말고 그냥 가라는 갑다. 하고 가는 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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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시옵소서20.03.07 18:23
신검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땜에 밀리기 시작하네요.... 올해안에는 갈 수 있게 버텨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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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0.03.07 18:39
솔직히 유격이나 혹한기 한번쯤은 해볼만함

힘들긴한데 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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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7 19:40
이분이라면 클레멘타인이나 리얼도 재밌게 보실수 있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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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둑20.03.07 19:53
인정 ㅋㅋㅋ 저도 별 생각없이 '남들 다 가니까 나도 갔다와야지 뭐'
이런 생각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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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0.03.07 19:58
행군할때 잡생각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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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ay20.03.07 20:02
반대쪽성별은 온갓 자기의식깨어있는 코스를 다하고있어서 그런 생각은 도저히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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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20.03.07 21:12
클린한 개드립을 기원하며 싫어요 드립니다(님이싫은게아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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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0.03.07 23:12
갑자기 성별문제 들먹여서 싫어요
그리고 온갓x 온갖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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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18색이야20.03.07 20:17
갔다오니 그런 말 하실 수 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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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임원사운전병20.03.08 13:19
ㅇ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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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하도록20.03.08 14:52
군대는 국가 의무이고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기위해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가야죠.
물론 저도 내2년 하면서 다녀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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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흣자20.03.10 16:39
그리고 주특기에 재미를 붙이면 좀 더 좋은 거 같음. '어? 전쟁나면 이건 써먹겠네... ' 라고 자위하믄스... 어차피 사회나오면 써먹을 일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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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물냄시20.03.07 18:22
내 2년 야발 날라갔자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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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0.03.07 18:23
그냥 따지지말고 일단 가기만 하면 웬만한건 그쪽에서 다 해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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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판례암기하기20.03.07 18:23
지루해서 파병갔다옴 근데 아프리카가 더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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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7 19:40
그래서 이제 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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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0.03.07 18:23
여자친구만 있으면 얼마든지 버틸 수가 있지요
그래서 난 못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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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7 19:41
군대에선 배개를 못가지고 오게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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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수정] 03-07 18:25 20.03.07 18:25
군대가서 처세술 하나만 잘 배워오면된다

그거하나만 잘배워오면 2년 안아깝고
그거하나 못배워오면 2년 날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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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파파20.03.07 19:02
처세술도 중요하지만 기타 다른 사회생활때 필요한 요소나,다리미질,광내는거,그리고 정리정돈 이중에 한개만 배우고 와도 성공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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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3.08 11:39
그 때의처세술과 30대 40대의 처세술은 다 다름. 그때 운 좋게 잘 배웠어도 그 이후는 또 다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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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0.03.07 18:26
저보다 짬밥 더 많이드신 짬고양이님 자손들 받아내는 재미로 버텼습니다.
저 전역전까지 총 4번의 출산을 하셨고
세번째 낳은 애기들중 두마리는 또 애기를 낳아서
총 고양이3대를 봤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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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파파20.03.07 19:03
그럼 설마 고조할아버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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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cksang20.03.07 18:26
군대가기 싫은 이유 돈을 못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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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03.07 18:32
전 뭐라도 배울것이 있다고 믿고 배울것을 찾아보면서 지냈더니 그럭저럭 괜찮게 지냈습니다. 특히 우연히 일병때 행정병 땜빵을 하게되서 문서편집만큼은 잘 배우고 온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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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수정] 03-07 19:00 20.03.07 18:59
굳이 거기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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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03.07 21:05
님 저희집 집안일좀 해주실래요? 설거지랑 청소랑 잘 배우고 갈 수 있게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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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늘바람20.03.08 16:39
뭔 쌉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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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07 23:59
차라리 진짜 뭐라도 하는게 나음 강제로 갇혀있는거긴하지만 그 길다고 생각하는 2년 허비하는거보단 운동 공부 등등 노는거빼고 뭐든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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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20.03.08 02:40
어차피 가야되는거 기왕 간김에 허송세월 안하고 뭐라도 건져오는게 좋다...라는게 요점인거 같은데 요점 파악 못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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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0.03.07 18:37
미필분들 꼭 군대가면 선크림 열심히 바르세요

꼭이요

안바르면 전역하고나서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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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3.07 19:43
아직 전역 안하신것 같은데 전역후에 후회할지 안할지 어떻게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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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0.03.07 21:40
전역한지 2년넘었는데 ㅋㅋㅋ 닉만 병장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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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20.03.08 00:42
피부는 타고 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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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20.03.07 18:42
나는 군에 있을때
뭔가 내가 이시간을 알차게 능동적으로 보낼 수 없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현재를 인정하고 잡초 열라 뽑고 하라는거 졸라 그냥 열심히하고 일과 끝나면 운동 열라하고 그러다 보니까 어느새 집에 가라고 하더라.

그 당시는 빨리 집에 가고 싶었고 빨리 학교 다시 다니고 싶었고 뭔가 사회에 나가면 잘할 수 있을꺼야!라며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군대만큼 편한곳 없더라 다 일반화할순 없지만 군에 있는 동안 밤 늦게 옆 선임 생활관 눈치보면서 동기랑 장난치고 할때가 좋았더라
그때만큼 규칙적인 생활한적 있을까 싶다. 또 옆구리에 목욕바구니ㅋㅋ 동네 목욕탕 모임가듯이 간 적 있을까 싶다.

가끔 동기들이랑 모이면 하는 소리가 군시절 동기들끼리 다시 군 입대하라고하면 간다고 말한다.

과거는 그져 맘 한켠에 묻어 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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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0.03.07 19:15
저는 동기생활관이 아니었는데,
군생활 열심히 하니, 후임들도 잘 따르고(물론 대부분 심성이 착한 아이들이었음! 전역한지 8년됐는데도 가끔씩 얼굴보며 살고있음.) 인정 받고 나름 재밌었습니다. 막내부터 왕고까지 작은 사회를 겪었고 각 위치마다 고충이 있다는 것, 그리고 바보같이 나쁜 애기들이 꼭 있다는 것도 자아아알 배우고 왔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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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03.07 19:29
이런분들 생각보다 많음...
특히나 나이를 조금먹게되면 신경쓸것도 많고 삶이 너무바쁘고 지치다보니까 오히려 아무생각없이 친하게지낼수있는 동기도 많고 걱정없이 몸으로 모든떼우고 할때의 삶이 그리워지기도함.
사실 세상은 군대에비해 온통 신경써야하고 힘든게 많음
그래서 다시 군대에 가고싶어지고 그때가 그리워서 다시하면 탈영하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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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20.03.19 23:53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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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에서20.03.07 18:53
군대에서 내 별명이 중간맨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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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기벡확통극혐20.03.07 19:15
여잔데 rotc 기훈갔다가 무릎 ㅂㅅ되어서 수술했습니다 ㅋㄱㄱㄱㄱ보상도 제가 너무 아파서 중도포기하고나와서 안된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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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수정] 03-07 20:09 20.03.07 20:08
중도포기 했다고 보상이 안된다니
진짜 끔찍한 시스템이네요

앞으로도 시스템이 그런 상태로 유지된다면
군내 사기저하가 정말 심각하겟네요

나라 지키려고 입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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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기벡확통극혐20.03.07 20:23
감사합니다ㅎㅎ..꼭 군인이 아니더라도 국민과 국가에 도움되는 국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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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수정] 03-07 19:28 20.03.07 19:15
이지핏 브라좀 어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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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아놔20.03.07 19:38
수첩에 있는 작은 달력에 X표 치다가 며칠 힘들어서 못치고 나중에 몰아서 칠때는 꿀잼이었는데...말년되니까 그것도 귀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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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3.07 19:40
개인적으론 뭔가 이루는것도 좋지만 몸 건강하게 제대하는것과 그 안에서 많이 사람들 만나서 좋은관계로 지내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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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0.03.07 19:40
안뎅겨온 사람은 절대 저런 생각을 못해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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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수정] 03-09 01:55 20.03.07 20:06
소중한 2년 날려먹음

내가 희생한다고 해서 누군가 감사하지 않음

다치거나 아프거나 죽더라도 쉬쉬하고 묻힐뿐

입대를 넘어서 참전하고 돌아와도 잊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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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왕꿈틀이20.03.07 20:22
필승 병67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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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벗으니미인20.03.07 20:23
다 부질없음 2분뒤 청소하러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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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3.07 20:27
하 군입대 1년 남았는데 느무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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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굴20.03.07 20:58
하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두번와서 코로나때 갖혀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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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0.03.07 21:25
지금까지는 625이후 ㅆ창난 유사국가 였으니 그냥 끌려가 준거고 이제 돈도벌고 나라꼴 갖췄으면 대우를 해준거나 안끌고가는게 맞지. 아직도 끌고 간다는건 이 나라가 아직도 유사국가에서 못벗어났다는거 입증하는거임. 이게 ㅅㅂ 사람 대접이냐? 이게 일제시대 강제징용이랑 다를게 뭐냐? 북한놈들 인권유린이랑 다를게 뭐냐? 아직 대한민국이 아니다. 아직 조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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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08 00:20
북한 인권유린 당해보면 질질 짜고 잘못했다 말하겠지 그리고 유사국가는 뭐야??ㅋㅋㅋㅋㅋ 북한도 엄연한 국가다 사상이 다를뿐이지 일본 강제징용이랑 다를게 뭐냐?? 겉보기엔 다를바없지 강제징병이니 차이라면 지키는 대상이 다르단거? 그리고 사람대접?? 아직 더 나아져야 하는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욕먹을정도는 아니다 싶음 식사는 부대마다 다르지만 내가 본바로는 엥간히 나옴 불만이 많은건 그 상황이 싫은거지 식단이 싫은거라고는 못보겠음 증거가 간부들이지 간부는 잘먹고 괜찮다 하는데 병사는 별로다 한다?? 식단이 다른건 아님 받는 양이 다른것도 아님 그렇다고 맛있는걸 상사급 사람보다 많이 먹어봤을까?? 일부 얘기는 접어두고 대다수 말하는거임 그럼 남는건 인식의 차이밖에 없음 먹고사는데 불편함없이는 나옴 자유시간?? 요즘은 옛날처럼 애들 쉬는날에 일광건조니 청소니 해서 괜히 시간뺏는거 없음 정말 편하게 자도되고 놀아도 되고 부대 내 풋살장 탁구장 농구장 족구장 다 만들어져있음 몇개월 전 수능준비한다는 친구는 최대한의 시간보장을 해줌 물론 다른인원의 불만은 간부가 감당해야지 또 연영과같은 과 다니는 친구들은 군 관련 뮤지컬 단체가 있음 그곳에 오디션 보는걸 다 소개해주고 할수있게끔 해줌 붙고 말고는 그친구 능력이지 내가 생각하기에 개선되야 할건 역시나 월급. 점점 오르고 있는데 아직 한참 모자라는건 사실임 이등병이 200받고 이런건 너무 과하고 100정도 병장이 130정도 된다면 적당해보임 이부분이야 사실 지금 도둑놈들만 사라지면 가능한데 참.... 뭐같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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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0.03.08 00:46
미쳤습니까 휴먼? 자원도 아니고 강제로 징집해놓고 뭐? 쉬는시간 쉬게 해주고 동아리 활동 해주니까 됬다고? 이게 무슨 노예마인드야? 그리고 머? 130? 미쳤습니까 130주고 그짓거리 할사람이 어디있음? 2백도 진짜 최소한의 최소한인데 뭐? 자라나는 청춘들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억지로 징집하려면 그들 스스로 이정도면 됬다싶은 대가를 줘야지. 그게 안되면 부르질 말던가. 이도저도 아닌데 강제로 부르면 유사국가레벨이지. 진짜 국가가 그지거나 전쟁중이라서 도저히 못해주는것도 아니면서 강제로 젊은이들 착취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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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08 18:24
새로운 종북세력인가?? 군대 유지안하면 어떤꼴날지 모름?? 전시국가에서 징집이 부당하다 없에라 하면 그건 전쟁 하지말고 나라 갖다바치자 이말인데 왜이러지? 역사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인가요?? 조선 십만양병설 무시한 결과가 뭔가요?? 일제강점기라는 치욕적인 시대를 겪었어요 그걸 북한상대로 그대로 하자 주창하는건가요?? 절대 과대해석 아닙니다 징집에 관한 의식이 그렇다면 저런생각인거에요 그건

그리고 징집했지만 가능한 한 개인여건 보장해주는게 뭐그리 불만이죠?? 그리고 월급을 200이니 뭐니 얘기하는데 군대에서 군인으로서 제대로 갖춰진 인재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전시에 나라 지키기 위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 그 능력 갖게끔 해주는곳입니다 비록 강제라는 점에서 안타깝지만 그부분은 어쩔수 없다고요 그리고 그렇게 분해하는게 오로지 군대가 잘못한거다?? 아니죠 사회분위기 전반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군인이라는 신분. 절대다수의 남성이 가기에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의식되고 님처럼 개나소나 다 가는 군대 쓸모없다 생각하고 그런사람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우리나라가 전시인걸 모르는거죠 인식조차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현재 간부월급 오르고있지만 하사월급 200이 채 안되요 그래도 왜하는지 아십니까?? 전시국가에서 군인이란 직업이 중요한걸 알아서 하는겁니다 뭐 중소위도 200이 안되지만 그거야 대부분이 병사대체로 간놈들이니까 논외로 치겠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지금 님처럼 본인생각 얘기하고 본인 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이나라 유지하는 첫번째 조직이며 가장 중요한 조직이 삼성같은 대기업이 아니라 군대입니다 인식부터 바꾸세요 군대는 이익창출을 위한 조직이 아니지만 어떤기업보다 국익창출을 해내는 곳입니다 아무리 평화롭고 1950년과 멀어지고 있다지만 왜이리 어린건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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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0.03.08 18:32
1.군대 필요없다고 한적없음 강제로 끌고갈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라는 것
2.영내여가활동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딸랑 그거 해주고 사병복지 충분하다는식으로 거론하는게 맘에 안든다는거임
3.사병의 병사로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데 당연함. 근데 그건 국가가 알아서 교육체계를 갖추던가 할일이지 당사자들의 탓도 아닐뿐더러 그들에게 보수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할이유는 더더욱 되지못함
4.직업군인은 선택해서 간 사람들이므로 사병처우 이야기에서 낄 이유가 없음

개인적으로 진짜 종북은 님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의무를 다하는데 거기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도록 제3자가 희생을 강요해서 불만이 쌓이게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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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0.03.0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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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20.03.08 09:33
어디가서 군인 월급이 이정도라고
자랑하고 다니면 잘도 훌륭해 보이겠네

이런놈 때문에 참전하면 안된다니깐
전쟁통에 살고싶으면 똑바로 대우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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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3.08 18:26
닉네임 잘지으셨네요 근데 제 말을 조금도 이해못한거같네요 전 군인월급 부족하다 했습니다 정당하다 한적 없구요 글부터 잘읽으세요 어차피 이런 짧은글 이해못하는사람 전시에 데리고가봤자 작전이해못해서 개판치니 데리고 갈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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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수정] 03-09 01:47 20.03.09 01:42
월급 100~130만 봐도 수준 알만함
지금의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데
얼마나 소모품 취급하는지 눈에 보임

200받을 만큼의 능력 안 될 사람 있으면
불명예로 짜르던가 싫은 사람 억지로
보내니까 사건 사고가 여전히 터지는데

이제는 장애인 까지 징집을 하네???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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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20.03.07 21:28
예전 군대 갈 때 진짜 아무 생각없었다. 그냥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별 생각이 없더라. 군입대할 때 집에는 그냥 좀 긴 캠프 갔다 올께요하고 왔는데, 젠장 너무 멀리까지 왔더라. 강원도 철원 최전방. 자대 가니 소대에 이등병 고참이 11명. 완전 군생활 꼬였구나 생각들더라. 근데, 운이 좋았는지 소대원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였다. 별 구타도 없었고... 첨엔 26개월 이런 곳에서 어찌 보내나 싶더니 어찌어찌 시간은 흘러가더라. 예전 군시절 사진 보면서, 추억도 회상하고 27년이 흘렸지만 아직도 고참들 이름 기억난다. 한번씩 지금은 다들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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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hw111120.03.07 21:52
배운 건 엄청 많은데 청소하는 법 말고는 써먹을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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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20.03.07 21:54
군대에서 배운거 사회에서 정말 요긴하게 쓰고 있음.
직장서 아무리 갈굼먹어도 군대만큼 아니라 견디기 수월함.
1. 때리진 않음.
2. 퇴근이란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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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20.03.07 22:02
군대는 뭔생각으로 버티든 그냥 ㅈ같아요 버티기 전이든 버티는 중이든 버티고난 후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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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독자20.03.07 22:08
전 군대가기 전에 알바를 3개씩하면서 지내다보니 너무 쉬고싶던 차에 군대를 가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매일 새벽에 일나가서 밤 11시에 돌아오고 그리고 공부한다고 새벽 1시에 자고
하루 4시간씩 밖에 못자고 그 당시 꿈이 하루 세끼를 돈 걱정없이 먹어보는거 였는데
군대를 가서 생각보다 쉽게 이루어졌었죠!
가서는 제 인생도 정리해보고 공부도 많이 하고 나와서 그래도 조금은 걱정하면서 하루 세끼먹는 사람이 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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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히오르20.03.07 23:01
몸만 건강히 전역하면 그게 복이야. 다치면 느그아들 되는 한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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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3.08 00:41
군대에서 시간 빨리 보내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딱히 없지만 그나마 나은 방법은 어떤 한가지라도 집중하고 계속 할 수 있는걸 찾아야함 그게 공부가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또 독서가 될 수있음
무언가 본인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는것 한가지를 찾아서 해야 그나마 좀 시간이 빨리가고 어느정도 얻는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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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탕정20.03.08 00:48
군대를 다녀온 후 느낀 점
1. 사회에 나오기 전 예행 연습을 한듯 한 느낌.
정말 회사나 군대나 닮은 점이 많다
2. 그 시절 이게..되네?? 라고 느꼈던 말도 안되는 일 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여러가지 일들 중 제일 말이 된다는 점
3. 어떠한 미사여구를 붙여도 2년이란 시간이 버려졌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는 점
4. '끝'이 있다는 것이 엄청난 희망이라는 걸 알게 됐다는 점

새벽1시에 괜히 감성 터져서 글써보네요..
내일 중국으로 출장가는데.. 이 현실이 왠지 누구도 등떠밀지 않았는데 내가 나한테 눈치를 보는 것 같아 뭔가 참 서글퍼지면서 두서없이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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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탕정20.03.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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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20.03.08 00:52
내 인생 가장 황금기 2년
빨리가라 재촉하지말고 최대한 뽑아먹을수있는거 찾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금방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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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완다키디20.03.08 01:21
저는 워낙 군 체질이였어서 그런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이등병부터 시작해도

괜찮을듯..

진짜 그때처럼 잡생각없이 하루를 살아도

잘시간되면 너무 잘자고 미칠듯한 선임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하루에 몇번씩 새롭게 나타나는 진상년들 스트레스보다는 덜한듯하고

무엇보다 그냥 그시절의 나로 돌아가고 싶음...

-35세 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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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수정] 03-08 01:43 20.03.08 01:39
아무생각없이 갔다 온다는게 추천이 저렇게 많다니...
이러니까 이 나라 남자들 태반이 노예근성이 생기는겁니다
윤일병 임병장 사태 처럼 뭐 터져야지 바뀌지않습니까?
저항하려고 하며 잘못되어있는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면 도와줘야하는 남자들이
노예근성가지고 끌어내리고 있으니 어휴...
남성연대 성재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여성단체들 속에서 남성인권을 챙기려 했던 사람은 그 사람 한명인데
그때 남자들 뭐라했습니까 창피하다 했습니다
지금도 군대에서 죽어나가는 군인들이 태반입니다
지뢰밟고 발터진 사람한테 짜장면먹고싶지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
북한은 심심하면 미사일 쏴대고 있지 않습니까
예비군들은 뭐 다릅니까?
예비군훈련때 정신병걸린 양반이 소총으로 죽여대니
그제서야 소총에 걸쇠걸고 페이스북에 예비군도시락 맛없다고 난리치니 그제서야 도시락처우가 개선되지 않았습니까
제발 남성분들 참고살지좀 마세요 노예가 되지마세요 좀
어릴때부터 노예로 훈련되어왔다고 생각을 멈추지말고 저항하세요
자기 먹을건 자기가 챙겨야죠
이러니까 깨어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튀는거 아닙니까
돈없고 능력없는 사람들만 자국에 남아서 정치인들에게 휘둘리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한탄했네요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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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조개20.03.08 02:29
이런기회 여성들에게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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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eng12320.03.08 02:34
군대에서 책 읽기 시작했고

그걸로 취미가 책 읽기가 되버림. 나름 군대에서 얻은 유일한 장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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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0.03.08 05:42
저는 좀 긍정적인 마인드로 입대했어요
살면서 언제 총도 쏴보고 수류탄도 던져보고
최루가스가 뭔느낌인지 경험해 보겠어라며 훈련소도 기대에 부풀어 다녀왔고 언제 행군이나 혹한기같은것도 사실 돈내고 어디가서 자의로 할것도 아닌데 이왕 해야될때 경험이나 쌓자 타지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부대껴 살아보는것도 배울게 많겠지 하면서 갔어요 실제로 총 수류탄 긴장도 됐지만 재미도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생활해보는것도 타인에대한 생각의폭이 넓어지더라구요
물론 전역한지 10년가까이 되가는중이라
엄청나게 미화가 많이 된상태지만 전역후 한번도 군대 간게 억울하고 시간이 아까운 시기였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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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게특기20.03.08 10:34
18년 8월 6일에 군대간다고 여기다 글쓰고 간 구닌인데 아직도 못나왔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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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완다키디20.03.08 16:36
28년에는 웃으면서 그시절을 추억할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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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20.03.08 11:43
이왕 끌려가는거 내가 방황하는 시기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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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3.08 18:38
휴가 자주나오는 감방이 어딧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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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20.03.12 17:52
자대 배치 받고 항작과 갔을때만해도 인원이 조금은 여유가 있는 편이었는데, 갈수록 고참들은 제대하는데 신병들이 그만큼 들어오지 않아서 근무 스케줄 짜기 넘 힘들었음 ㅠ 나는 말년휴가 나가기 전날도 완전 야근 다 하고 나갈 정도 ㅠ (50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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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느님20.03.20 20:51
난 어려서 만화를 좋아했는데
군대 가면서 드래곤볼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가서
한 2시간 수련하다 온다 생각했는데...
안에서의 2년이 밖에서는 2시간이라 생각하면서...
빡 칠때 마다... 하... 프리더 이 10새퀴...
아놔... 이 마인부우자슥... 이러면서 버팀...
물론 나오니까 전투력 +100000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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