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존맛탱~*

저는 피시방가면 얼음컵에 맥콜 한캔

부어묵으면 졸맛

맥코맥코니

내 최애 매코리

마쿠꼬르

내일의 유키노죠랑 란스퀘스트는 별개일텐데

통일교?

세계에서 맛없는콜라 라고 적혀있는데 ㅋㅋ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콜라.. 왜 가장 빼시나요. 맥콜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통일교라는 사이비 단체가 만든 음료입니다 팔아주면 안돼요

어떤 점이 사이비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통일교세요? ㅋㅋㅋ

전 무신론자입니다. 제가 보기엔 기성종교나 신흥종교나 하는 짓이 거기서 거긴데 이렇다 할 논리도 없이 그냥 남들이 사이비라고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사이비라며 그냥 음료수 관련 게시글에 종교 프레임 씌워서 분쟁 일으키는게 고까워서 그럽니다.

신천지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난리 나면서 인터넷 돌아다니는 글 중에 엄마 신천지에서 빼왔다는 글이 있어요. 저도 캡쳐본 본거라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함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는 교회 다니다가 너무 ㅈ같아서 안간지 수십년 됐는데 큰 교회들 하는 짓거리 보면 똑같다는 님의 말씀도 뭔 말인지는 알겠지만 사이비는 그냥 다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악질 다단계요. 못빠져나가도록 세뇌시키고 빠져나가려고하면 별 짓 다해서 막고 돈이랑 다 가져오게 시키고요.. 저도 한국 기독교 ㅈ같아서 교회 안가지만 사이비랑 똑같다 소리를 보니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뭐 똑같은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분열)

일단 신천지랑 통일교는 분리시켜놓고 봐야 합니다. 개신교와 천주교를 분리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사이비=다단계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네요. 대체로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종교단체를 사이비라고 하고 다단계는 그 수법들 중 하나일 뿐이니깐 말이죠. 그런데 요즘은 기성종교라고 해도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사이비이고 아니고의 구분이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독교도 생겨날 당시에는 주류가 아니라는 이유로 탄압받고, 사이비 취급을 받았기도 하고요. 세뇌 얘기를 하셨는데 오히려 주류가 아니라고 무조건 배척하는 편이 세뇌를 당한 것이 아닐까요? 사이비 프레임을 깨고, 기독교든 통일교든 신천지든 잘못된 부분은 규탄하고, 잘한 부분은 칭송하는 것이 바람직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랑 통일교가 다르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 재단인 학교를 나와서 통일교가 어떤건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말씀들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일명 사이비종교가 잘한건 잘했다고 칭송?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모르거나 알지만 무언가가 간절한 신도들에게 돈을 뜯어내서 다진 기반=사기쳐서 얻은 돈으로 무언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한다고 칭송해야 한다 생각하진 않아요. 종교는 어차피 삶에 필수 요소도 아니고 자유롭게 선택하고 개개인이 그 종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의 간절함이나 소망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고 무지함을 악용하는 그런 일들이 없어야 하겠죠. 다만 소위 사이비라 불리우는 종교들은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재정을 꾸리고 포교를 하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간절한 신도들한테 돈을 뜯어낸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놓고 강제로 돈을 요구하는거나 뺏어가는거라면 당연히 지탄받아야 마땅한 일이고, 이는 종교 내에서도 리스크가 큰지라, 아직도 그런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저는 종교가 신이라는 불확실한 존재를 내세워 장사하는 단체인데다가, 신도들이 진심으로 믿어서든, 교회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에서든 자발적으로 적당한 돈을 내고서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종교단체가 하나의 가치를 창출해냈다고 봅니다.
다만 얼토당토않은 얘기를 쉽게 믿어버리고, 큰 액수의 돈을 갖다 바치는 몇몇 사람이 어디에나 있는데 이는 결국 성직자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인터넷 방송에서 미성년자가 뭣도 모르고 부모님 돈을 쏴제끼면 방송인이 돌려주는 경우가 있듯이요.
그래도 통일교정도면 성금에 의존하지 않고 음료수 팔고 중매도 하면서 자금 모으는거 보면 그나마 선녀인 것 같습니다.

글쎄요. 말씀하시고자 하는 건 뭔지 알겠는데 저는 동의는 못하겠네요. 사이비를 사이비로 보는 것이 편견이라면 저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일교는 혼전순결강요, 단체결혼 및 영혼결혼식을 하고 입단과 결혼을 위한 큰 돈을 걷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성경을 바탕으로 하면서 그 메시아는 문선명이다-라고 출발한 곳인데, 일단 현존하는 일개 한 사람이 신이라고 떠벌리는 것부터 사이비이고, 뭔 수를 썼는지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이제
일반적인 종교로 인식될 정도의 부와 힘을 가진 종교로 성장한, 제 기준 가장 성공한 사이비라 보입니다. 현재 기독교가 개똥창 짓을 하는건 맞고, 그 범인(?)은 몇몇 교회들과 목사놈들이구요. 다만 기독교는 그 기원부터 통일교나 여타 사이비와 똑같다고 여겨지기에는 그 역사나 이런 것들(너무 많고 제가 그렇게까지 알지는 못해 자세히 적지는 못해요. 죄송)이 너무 광범위하고 현 인류에 다각도로 침투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단순히 “행태”만을 두고 논한다면 사이비고 나발이고 그냥 개독이나 똑같다는 말씀에 아주 크게 동의합니다만, 그 뿌리가 사이비인 이상 통일교나 다른 여타 사이비 종교가 일반 기업이나 사회공헌 단체인냥 하는 인식을 가지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들어요. 저도 명확히 설명하기엔 부족하지만 그냥 그렇네요. 아무리 똥짓을 서로 한다 하더라도 사이비는 사이비 아닌가 싶어요.
그저 종교는 개인이 얻고 싶은 (마음의 위안이라던가 죽음에 대한 공포경감이라던가) 것을 얻으면 그만이라는 의견은 님과 제가 같지만, 저는 그래도 사이비 종교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그 기반이 사기쳐서 쌓은 재물로 이루어진 것이라서요.

개독도 십일조걷잖아

2천년 전에도 다들 님처럼 생각했고, 뜬금없이 자기가 신이자 왕이라며 사람들을 선동하는 사람이 있었다지요? 거기도 시작은 통일교와 같으니 같은 사이비라고 볼 수 있게 되나요? 다만 시대배경이 달라, 지금은 진실과 거짓을 더욱 명확히 구분해낼 수 있다는 차이가 있겠네요. 일단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선생은 말씀하신 것과 달리 현존하지 않구요, 한낱 인간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것에서 뿌리가 사이비라고 하는 말은 기성종교에 대해서도 똑같은 논리로 말할 수 있겠네요. 설마 절대 다수가 믿는 것은 항상 옳고, 소수는 틀리다라는 생각을 가지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기쳐서 돈을 모았다는 말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하지 않으셨는데요... 결혼 중계로 돈을 모아 합동결혼식을 치룬 것이 사기라는 것인가요? 맥콜과 천연사이다를 판 것이 사기라는 것인가요? 종교의 기원 자체가 사기라고 하신다면야 기독교도 똑같... 아니 왕권과 견줄 정도의 권력을 휘둘렀으면 훨씬 더 심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문선명이 살아있을 때 메시아라 칭하며 시작된 것을 말씀드린겁니다 당연히...2천여년 전의 예수의 출현과 문선명이 다르지 않다 말씀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수고하세요.

현대 정보화시대와 이전 근대까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개인이 어떤 사실자체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봅니다.

기독교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갈것도없이
당장 현재 기독교든 통일교든 심지어 신천지든 남들이 사이비라니까, 혹은 남들이 잘못됐다니까 무턱대고 까고보는것은 종교의 영역을 넘어
사회 전반에 있어 매우 중대하고 잘못된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오샤베리님이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정확한 통일교의 실책을 언급한 부분은 없는것같아서요ㅠ

요즘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뉴스에서 떠든다고 주변에서 떠든다고 바로 선동돼버리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ㅠㅠ

?? 통일교의 실책이요...??;; 어떤 인간이 내가 메시아다~~ 이러면서 교인들 모아서 돈뜯어 내고 잘 먹혀서 외국에서도 경제활동 하면서 이제는 “일반적인 사이비 종교와는 다르다”는 평가까지 받기에 이르게 된 경우인데 실책이니 아니니...일반인간이 지가 신이라면서 믿고 따르는 자를 만들어내는데 그게 그냥 따르는 사람 마음이라는 건가요..? 제가 꼰대인건가요ㅎㅎ;; 사이비던 아니던 믿는 사람이 마음 편하다면 그만이라 생각하시면 뭐.. 그러고 사세요.. 실책이니 뭐니 그런 논의를 할 가치조차 없다 생각합니다. 사기꾼이 어쩌다 대박친 것 가지고 종교랍시고 그 자식애기들 까지 대대손손 잘먹고 잘 놀고있는데 그건종교프레임을 씌울 일도 아닙니다. 그냥 사기꾼 집단이 잘 먹힌 케이스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도 종교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그러시길. 기독교를 비판하고 개독이 미쳐날뛰는 것과는 아예 다른 이야기인데 자꾸 기독교가 어쩌니... 그리고 뉴스 선동이 어쩌구 이런 소리 마시고 구글링해서 통일교에 대해 읽어라도 보세요. 누가 선동인지. 앞 댓글에 썼다시피 통일교 재단 학교 나왔고, 거기 선생들 다 통일교 였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순수한 사이비입니다.

님 꼰대 맞음.ㅋ 내 말을 듣지 않는군요.
선문대 나왔으면 오히려 통일교 덕 본 케이스 아닌가? 님이 통일교 까는 논리로 똑같이 기독교를 깔 수 있고, 둘 다 사이비든가 둘 다 제대로 된 종교던가여야 함.
근데 님 하는 짓은 왜 사이비냐고 생각하냐는 댓글에 통일교세요? 하질 않나 어떤 점이 잘못됐냐고 물으면 논할 가치도 없다면서 내빼고, 근데 별거 안하면서 잘 사는것 같아 배알은 꼴리고, 전형적인 방구석 여포네요. ㅋㅋ
뭐요? 구글링? 저도 취미로 원리강론 읽어보고 기독교 선교사들과 종교에 관한 토론도 하면서 정말 허점투성이인 유사 성경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님 논리가 허점투성이임. 평소에 생각 좀 많이 해보시고 자기의 논리를 다져놓는게 님한테 필요해 보입니다.

선문대는 아니고 일반고등학교였구요, 뭐 덕 본것도 없지만 그냥 선생들 보면서 종교 뭐 이상하다 사이비다-라고 어린 마음에도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왜 갑자기 급발진해서 적대적으로 비꼬시는지 모르겠는데 윗 댓은 님한테 한 소리도 아니고, 대한민국 대표 사이비 종교인 통일교를 두고 그게 왜 사이비냐고 묻는 말에 반사적으로 통일교냐고 댓글 단 겁니다. 사이비가 왜 사이비냐니... 뭐 세상이 변해가는 중이라 사이비의 의미가 퇴색되는 시대가 온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사이비는 사이비라 생각하는 세대네요 아쉽게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몇번이나 말했지만 님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종교가 뭐고 뿌리가 뭐냐보다는 개인의 안녕과 힐링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지요. 종교라는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 중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는 인간이 짠 나 메시아지롱 이러면서 돈 걷어서 커가는건 사기로만 느껴지니 어쩔 수 없네요. 전 딱히 통일교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사이비다-이 정도고 싫어하지도 않아요. 뭐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대단하죠. 관심은 없지만 마케팅이나 기업에서 본받을 점도 있을거라 짐작되구요. 그치만 사이비는 사이비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제가 단 댓글에 맘이 상하신 것이었다면 늦었지만 사과드립니다.

나일랏님이 이미 많이 얘기를 하셔서 굳이 다시 언급 안했던건데 이해를 한 개도 못하셨군요ㅎㅎ

우선 저는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 드린 것 같은데,
갑자기 계속 그렇게 사세요ㅎㅎ 이런 말 하시는 것 보면 나이를 약간 헛먹지 않았나 싶긴한데요.

둘째론 저보고 공부하고 오라시면서 요즘 욕먹는 어느 집단처럼 얘기하시는데 통일교 강연까지 참여해봤다고 말씀드리면 참고가 될런지요?ㅎㅎ

한가지만 여쭤보자면 2000년이 지난 뒤 문선명 총재가 현재 예수처럼 전세계적인 메시아로 인정 받을수도 있다는걸 아예 부정하시는 입장인가요?

저는 기독교가 그랬듯 어쩌면 통일교도 현재는 사이비취급 받지만 먼 미래에는 아닐수도 있다고 보거든요ㅎㅎ

예수는 집이 어마어마한 금수저라 신도들 지원 하나도 없이 그 많은 세력을 결집시킬수있었을까요?ㅎ

예~ 모르는 사람한테 대뜸 "통일교세요? ㅋㅋㅋ" 하는 사람이랑 할 만한 가벼운 얘기는 아니네요. ㅎㅎ

종교란게
자기만족을 위한
심리적 안전장치잖아요.

달빠충과 태극기들이 서로 싫어하듯
서로 욕하는데
굳이 고깝네 같잖네 할필요 있어요?

3자가 보기엔 님의글은 무교라기보다
통일교 애찬론자 같은데
뭔 베드로도 아니고 거시기교주까지 부정하면서
궤변을 늘어놓을 이유 있나 싶어요.

좌 우 나뉘어 싸우는것과 이건 다르다고 보는데요..

고까운건 둘이 단지 싸워서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자기가 무조건 정통이고 나머지 종교는 모두 사이비라 하는 배척정신과 그걸 믿고 아무생각 없이 선동당하는 사람들을 고까워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통일교가 기독교를 까던가요...?
아닌것같던데..

전 앞서 말씀드린대로 무신론자입니다. 어느쪽이곤 헛소리를 하는 건 마찬가진데 일방적으로 한 쪽이 텃세부리는게 바람직하진 않잖아요? 까도 알고 까야지 모르는걸 어떻게 깝니까 ㅋㅋ 제가 통일교 애찬론자? 예찬론자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제가 말하는 바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나 보네요

그러니까요, 까도 알고까야죠

성남 일화 축구팀알죠? 일화에서 만든 음료!

일화가 성나면 동일이 달래주겠지.
그걸 본 치타여사: 오늘 늦둥이 생기는거 아냐? 오호호호~

국내 기독교는 정상인가?

저게 평소에는 맛이 없는데 진짜 덥고 힘들어서 죽기 직전일때 먹으면 저것만큼 맛있는게 없음...이상해...

그땐 맥콜이 아니더라도 다 맛있지 않을까 싶음

김밥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통일교꺼라 좀 그렇지만
어쨋든 저것도 곧 일본애들은 자기네 꺼 아니냐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