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중력의 비밀을 몰라 무시당한 강사.jpg

개드립No.1469942020.06.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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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020.06.04 08:29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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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020.06.04 08:41
저기서 질량이 시공간을 휘게 하고 물체는 그 곡률 따라간다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왜 질량이 시공간을 휘게하냐고 물을수 있을 것이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하다 보면 결국 증명이 안되고 그냥 받아 들여야 하는 명제가 존재하죠.

자꾸 why만 계속 외치면 뉴턴처럼 되는 줄 아는데 얼마전 유트브 알고리즘 떳던 파인만의 인터뷰에서 파인만이 자꾸 왜냐고 질문하는 인터뷰어에게 "왜 그런다는게 무슨 의미냐?, 내가 다른 설명을 해줘도 이해도 못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라"라고 했던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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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020.06.04 09:34
답이 없는게 정답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네요.
답이 없는걸 아직 못찾았다고 대답해주는게 일시적으로 듣는 사람들을 만족시켜 줄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올바른 교육일까 싶습니다.
저는 저분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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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0.06.04 08:29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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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6.04 09:46
별 신념 없이도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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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20.06.04 09:59
트럼프 : 나 불럿냐?

아베 : 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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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스키부대20.06.04 09:59
저건 신념이라기 보단 그냥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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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06.04 10:01
신념도아니고 그냥 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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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오지는성20.06.04 12:37
그건 고집이고 객기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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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06.04 15:24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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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6.04 14:04
무식한자가 무식하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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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떼20.06.04 08:29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네 제가 바로 그 용감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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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크홈20.06.04 08: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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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조롱이20.06.04 08:53
그건 아니죠.
당신도 소비자 아님? 당신 역량이 부족해서 돈주고 해결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걍 닥치고 살고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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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20.06.04 08:31
완전 띠용쓰.. 아이야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했을 수 있는데 엄마랑 원장이 그랬다는거 오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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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20.06.04 08:33
융톹성이 있다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좋게 말하면 될텐데.. 융통성 없다고 광고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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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0.06.04 09:02
이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강사분이 표현을 잘못하시긴 하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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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0.06.04 09:34
답이 없는게 정답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네요.
답이 없는걸 아직 못찾았다고 대답해주는게 일시적으로 듣는 사람들을 만족시켜 줄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올바른 교육일까 싶습니다.
저는 저분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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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우기20.06.04 13:37
답이 없는게 정답이란걸 못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윗 분 말처럼 표현의 문제인거 같아요.
나는 모른다+뉴턴도 모른다 /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같은 말이지만 전자는 `답이 없는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답이 있는데 난 몰라`로 이해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으니....초등학생이니까요...

적당히 아직 증명하지 못한 문제이고 아인슈타인 뉴턴 역사 속 수 많은 천재들이 도전했지만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어쩌면 너희가 정답을 찾아 역사에 이름 남길 위인이 될 수도 있겠지
정도로 이야기 했으면 아무도 문제삼지 않을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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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0.06.04 13:58
그게 맞는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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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6.04 14:06
정말 답이 없다면 답이 없는게 정답이고 답이없다는걸 증명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게 맞는말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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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0.06.04 14:41
저는 더 이상 설명할 자신이 없네요. 여러분들에게 143131번 게시물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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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어쩌지20.06.04 10:45
융통성이 있다면 강사분이 저럴 수 있지. 고생이 많으시네 하실텐데... 잣대에 융통성이 없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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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야꿍야20.06.07 03:05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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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0.06.04 08:35
이세상에 왜 어째서라는 질문에 제대로 전부 대답할수있는 사람은 없음.
처음 질문 몇단계까지는 가능하겠지만 끝까지 물고 들어가면 그 어떤 사람이라도 말문이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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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20.06.04 08:38
시공간이 휘어서 그렇다고 하면, 왜 또 시공간이 휘냐고 물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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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6.04 08:40
아인슈타인이 중력 설명하지 않았나요?

질량이 무거운 물체는 공간을 휘게 하고 마치 스펀지에 쇠구슬을 올려놓으면 쇠구슬이 올라간 쪽 주변부가 움푹 패이게 되고 그것이 중력인걸로...

나도 적당히 설명 가능한거 같은데... 내가 무식해서 용감해서 막 설명한건가...?ㅠ

일단 이과님들 모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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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20.06.04 09:37
그러니까 질량이 왜 공간을 휘게 하냐는 질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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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fisjwi20.06.05 02:20
원자의 갯수가 많으면 질량이 증가해요. 즉 질량이 많다는것은 원자의 갯수가 많은것이기 때문에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그만큼 증가하죠 사람의 원자갯수가 적기 때문에 원자 갯수가 더 많은 지구의 중력에 당겨지는 것입니다. 결국 반대로 사람 역시 지구를 끌어당기고 있지만 워낙에 그 차이가 커서 의미가 없죠. 중력이란 그런것입니다. 사과의 원자가 당기는 힘보다 지구의 원자가 당기는 힘이 더 세기때문에 사과는 지구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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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수정] 06-10 02:01 20.06.10 02:01
원자는 왜 질량은 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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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수정] 06-04 18:01 20.06.04 08:41
저기서 질량이 시공간을 휘게 하고 물체는 그 곡률 따라간다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왜 질량이 시공간을 휘게하냐고 물을수 있을 것이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하다 보면 결국 증명이 안되고 그냥 받아 들여야 하는 명제가 존재하죠.

자꾸 why만 계속 외치면 뉴턴처럼 되는 줄 아는데 얼마전 유트브 알고리즘 떳던 파인만의 인터뷰에서 파인만이 자꾸 왜냐고 질문하는 인터뷰어에게 "왜 그런다는게 무슨 의미냐?, 내가 다른 설명을 해줘도 이해도 못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라"라고 했던 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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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6.04 12:13
이분 좀 똑똑해보이시는데 설명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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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자제20.06.04 14: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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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20.06.04 16:59
힉스 메커니즘은 기본입자가 질량을 얻게되는 원리이지 질량과 중력의 관계를 설명하는 원리가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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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20.06.04 18:02
아 맞네요 착각했습니다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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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06.04 23:26
요즘 보면 과학이 종교가 되는듯

과학도 아직 증명하지 못하고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게 많음

그러니 물리학자들도 종교를 갖는 사람이 많은거임

예전에 우리 양자물리학 교수님도 정말 물리학을 많이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신의 영역이 있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고 하셨음

과학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 없는 사람들은, 마치 모든 것이 과학으로 증명되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과학을 계속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증명되지 않는 것이 아직도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임

여전히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거지

사람들은 자기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아예 신격화 하거나 아니면 무시해 버리는 거 같음

-지나가던 물리교육+교육학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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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o20.06.05 03:15
파인만이 왜 라는 질문에는 항상 동등한 지식량을 토대로 가능한 질문이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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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20.06.05 09: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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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꺼야20.06.04 08:44
엇!! 예전에 이분수업 2년 듣고 학교 잘 가고 임시 조교도 했었는데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ㅎㅎㅎ
06년 수업듣고, 07년 조교 했었는데, 저만 늙고 선생님은...여전히 세월을 피해가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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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06.04 08:53
자연의 섭리이고, 좀 더 자세한 이해는 여러분이 대학가몀 배우겠지만 아직 다 이해되지 못했다고 설명하면 문외한 들의 공격에서 살아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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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s20.06.04 09:33
가설이 있긴한데.. 보자기를 당겨 펼쳐서 그 팽팽한 보자기 위 중앙에 무게가 있는 공을 떨어트리면 중앙 부분은 공의 무게 만큼 푹들어가잔아요 그게 당기는 힘이 되는거라고 어디서 봤는데! 우주가 보자기고 행성이 공이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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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족발20.06.04 10:15
근데 그것도 중력때문에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여?? 무중력인 공간에서하면 아무 소용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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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s[수정] 06-04 10:42 20.06.04 10:30
질량이 곧 중력이 되니깐 무중력인 상태에서도 질량의 의해서 중력이 생기지 않을까요..? 중력에 의해서 평평한면이 들어가는게 맞는것같네요! 질량이 커지면 중력도 강해지고 중력이 힘이 세지면 빛도 굴절시키고 시간도 굴절시켜서 구럼 행성 마다 시간이 빠르게 가거나 느리게 가는 행성도 있고ㅎㅎ 인터스텔라 처럼요! 근데 진짜 왜 질량과 중력이 비례하는거지..? 궁금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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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츔뻡도움이[수정] 06-04 12:07 20.06.04 12:06
중력이라는 현상이 발견되었는데 (뉴턴)
이 힘과 질량이라는 수치가 연결되어 있는게 수식으로 증명된거죠.

본문에서 학원강사가 답을 못한 부분은 "왜 질량이 있으면 끌어당기는 힘이 발생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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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수정] 06-04 12:17 20.06.04 12:10
보자기 예시는 그냥 중력은 사실 시공간의 휘어짐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다를 설명하기 위해 든 예시이지 실제는 조금 다릅니다. TMI 같긴 한데 설명 드릴께용! 특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시간은 4번째 차원으로써 1초=약 30만킬로미터 환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빛의 속도는 딱 1이 되죠. 그리고 정지해 있는 우리도, 사실 시간축으로 1초에 1초씩 미래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사실 시공간 속을 좋든 싫든 항상 광속으로 이동하고 있는거에요(여기서 조금만 더 생각하시면, 시간팽창과 길이수축을 도출 하실 수 있어요). 이때 해밀턴의 원리를 적용하면, 모든 입자는 시공간 속에서 최단거리의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는 원리가 나와요. 문제는 질량, 에너지가 존재하면 주변의 시공간을 휘게 만들어서 최단거리경로가 더이상 직선이 아니라 휘어진 곡선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력에 이끌리게 되는 거에요!

쉽게 말해 우리는 멈출 수 없는 기차를 타고 있고, 질량/에너지가 그 기차길을 휘게 만들어 우리가 이끌리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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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똥띵[수정] 06-04 12:20 20.06.04 12:20
그건 현상에 대한 실험일뿐 원인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건
질량이 어떤식으로 물체를 끌어다니는가, 왜 행상들이 돌고돌고 해서 질량까지 가는가에 대한 실험이지
왜 질량은 물체를 잡아당기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실험이 아닙니다

실험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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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06.04 10:46
물리 1타 강사 배기범t입니다 귀여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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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20.06.04 10:47
교사들이 모두 아인슈타인 인 줄 아는거다. 무지하다 무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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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20.06.04 10:55
영어선생한케 물어보자. 왜 ed가 붙는게 과거형 과거분사인데 eat ate eatten 이죠? 이거 원장쌤 전공아닙니까? 모르는게 말이 되죠? 그런겁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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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6.06 18:42
비슷하지만 더 쉽게 가면, 저 학부모의 빼액은 마치 "왜 대부분의 동사는 과거형이 ~d, ~ed 인거죠?" 수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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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보20.06.04 11:21
기록으로 남긴다.
1 원장과 학부모가 틀렸다.
물리가 어렵다. 본인들이 너무 몰라, 결국 아무도 아직 알 수 없는 미지영역이 있다는 인식 조차 못 했다.

2. 강사도 잘한게 없다.
2.1 학생의 질문은 매우 훌륭했다. 강사는 물리 공부를 한 사람으로서 결국 마지막 질문이 질량의 존재이유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난 강사가 언제쯤 학생과 같은 의문을 갖게 되었을지 더 궁금하다.
2.2 학문의 "구조"에서 어떤 의문이 도출 되느냐는 그 혁명을 이끌 단서이다. 결국 인류의 발전은 그런 역사의 점층이다.
2.3 이런 점에서 모든 "왜"가 옳다고 할 수는 없다. ... ...(귀찮아 부연생략) 뉴튼 이래로 남은 낡은 의문이나 핵심은 핵심이다.

3. 지식의 저주, 무지의 축복. 왜 이런 하소연이 떠돌까? 강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인에게 그렇지 못 했다. 알게 되면 더 이상 모르는 상태를 알 수 없게 된다. 원장과 학부모의 저런 당당함은 존재도 모르고, 알 필요도 없는 지식에 대한 것 이다. 아는 건 행복일까 모르는게 약일까.

4. "정말 훌륭한 질문이다"라고 했으면 모두가 행복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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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대장생활20.06.04 11:51
ㅉㅉㅉ 숙제로 내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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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의물개20.06.04 12:57
이거지. 몰라서 찾다보면 답이 없단걸 스스로 깨닫게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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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0.06.04 11:56
내가 그걸 알면 여기서 니들이랑 이러고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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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0.06.04 12:30
질량이 있는 물체는 시공간을 휘기 때문에 다른 질량을 가진 물체가 휘어진 시공간을 따라 이동한단다→그럼 질량이 있는 물체는 왜 시공간을 휘게 하나요?→그건 니가 물리학과 나와서 박사 하면서 이해하렴. 그게 젤 빠를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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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6.04 14:33
그래서 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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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ofDuty20.06.04 14:51
사실 중간에 설명들으면서 상황파악이 됐을거임
아무리 멍청해도 그건 가능함
"아 우리 애가 잘못 말했구나"
근데 그걸 인정하기 싫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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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샛기20.06.04 16:41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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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탕수육20.06.04 17:21
옛날에 닥터 하우스가 말하길, "인류를 위해서라도 항상 피임을 하세요. 그 무식한 유전자가 더 퍼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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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6.05 01:33
에휴 그거 알고 있으면 저기서 왜 학원 강사나 하고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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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20.06.05 10:06
맘충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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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uhax20.06.05 12:25
"댁의 자녀가 그걸 알아낸다면, 제가 수업료를 내고 배울게요"라고 대답하면 되죠 ㅋㅋㅋㅋ

세상이 알아내지 못한 지식은 결국 누군가가 도전해야 할 미지의 세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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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호20.06.05 15:42
ㅋㅋ 여기도 70퍼 이상이 이해 못하고 이상한 말만 하고 계신데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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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슨개똥같은소리야20.06.05 15:49
애기 엄마면 알겟네
왜 정자랑 난자가 만나면 세포분열이 일어나는지 설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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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싸20.06.05 21:36
UFO는 있습니다. 외계인도 있고요. 핵융합 실험을 할때 많이 발견됐습니다. 아마도 핵융합 시 공간을 휘게 하거나 중력을 왜곡하는 에너지가 발생하는 듯합니다. 115번원소..

ufo의 원리가 먼지 아세요? ufo가 왜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지 아세요? 바로 중력을 맘대로 생성하고 없애는 기술이 있습니다. ufo는 중력발생 혹은 블랙홀에 끌려 들어가는것처럼 사라지는거죠.

UFO가 보인다는건 외계인입장에서 중대한 일을 우리가 하기 시작했기 때문일겁니다.

중력.. 얘기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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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고양이연묘[수정] 06-06 19:52 20.06.06 19:51
지구의 중력이 왜 생기느냐고 하는데 지구는 나선 은하중에서도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지구 자체로 자전하는데 그 이유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공전과 자전으로 인해 중력이 생기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태양도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는 이유가 거대한 은하속에서 같이 회전하는 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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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20.06.08 09:12
무식한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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