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저정도로 4년을 말을 안 했을까?

애는 뭔 고생이냐;;

자랑이다 ㅋㅋㅋ

잘~~하는 짓이다ㅋㅋ

마누라 죤나 불쌍하네 바람펴도 할말없다

저는 무조건 말을 겁니다. 분노는 시간이 해결해줄지 모르지만 앙금을 남깁니다. 다툼은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를 이해할때 풀어질수있습니다. 앙금이 남기전에 풀어야됩니다.

아~ 이런 회피형 진짜 싫음. 먼저 말걸면 지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건가?

치사하다. 진짜.

그렇게까지 이겨 먹어야 속이 후련한가?

좋아요 드려요 전 알꺼같거든요 왜그렇게 하시는지

찝찝하게 끝난느낌

... 이러기전에 좀 풀어라 아닌가요...?

이혼이 답이다가 아니라 이 지경 되기전에 말로 풀어라는 내용같은데....

출처가 어디라고 생각하시길래?


참고로 이혼 전문 변호사분이 담당한 케이스들 만화로 그리는겁니다;; 인스타툰이구요

https://instagram.com/insup_cho?igshid=vyugzopste89

똥싸다 말았네..남편 뭐있는줄 알았는데;;

이건 남편 말도 들어봐야 한다. 사년간 말을 안하고 살 정도면 어마어마한 고집들이네

남편말 듣고 자시고 할거없이 둘다 똑같음 둘다 잘못임

노노 남편이 나랑 비슷한성격인거 같은데요
저건 진짜 남자 말도 들어봐야됨
참고참고 참다가 터지면 다신 안봐요~

노노 혼자살거면 말을 하던 입을 용접하던 아무문제없음. 근데 결혼했고 심지어 애기까지있는데 본인 고집부리기 바쁘면 그건 성격문제가 아니고 그냥 유치하고 이기적인거임.

뭘 들어봐 무슨이유가 있건 애한테 저런게 사실이고 애가 그로인해 아픈데 그래도 말을 안하려고 해?? 둘다 쓰레기고 부모답지 못한거임 부모가 부모답지 못할거면 애를 낳지 말았어야지

둘이 싸워서 말을 안한건 둘 다 똑같은 놈들임
누가 엄청 큰 잘못을 했더라도 4년이나 그러는건 둘다 못난거임
근데 애가 스트레스를 받아 틱장애가 와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저렇게 이혼하자 하는건 남편시끼가 잘못한거임
지금 애를 위해 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치료를 해야 하는 힘든 시기에 애 스트레스 더 주게 이혼을 하자고 하고 치료하는것도 힘드니 자기는 할 생각이 없고 보면 너 줄거 없어 하는거 보면 욕이 아까움

이래서 양쪽입장 다 들어봐야한단거임

1. 그냥 남편이 고집쎈이미지
조용한 프레임은 ‘서로’고, 고집쎈 프레임은 남편한테만 씌운다..둘다 한성깔 하는거같은데,,,?

2. 아이 아프단말하자 이혼하잔것
이혼하잔말을 4년동안 한번도 안나오진 않았을것
안나왔다한들 아프자마자 말했단건 교묘하게 연결붙임

3. 양육비 한푼안준다는것
법원에서 판결내릴때 어차피 줘야하는게 법임
예컨데 아이를 데려가야겠다는걸로 싸우다 양육비문제로 퍼질수도 있는것

그냥 예시로 적어본거구요
이 내용의 키포인트는 ‘남편잘못’ 쓰레기, 이런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것보다
‘부모의 잘못으로 죄없는 아이가 피해보는게’ 포인트임

애꿏게 부모중 누구잘못이다로 받아들이면 안됨

대댓글 안 달고 싶지만 이리 정성스럽게 오해를 하시니 달아야 겠네요

1. 어디서 고집 쎈 프레임을 남편한테 다나요? 둘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한거 같은데 저 위에 게시글을 봐도 둘다 똑같은 놈들이에요
제가 누가 잘못을 했던간에라고 적었는데 이건 누가 잘못을 했는지 알수 없기에 남편 일수도 있고 아내 일수도 있기에 단 겁니다. 그게 머든 4년이나 저러는거 보면 둘 다 똑같이 쓰잘때기 없는 똥고집이라 단거에요
둘이 싸운 내용에는 어디에도 남편만 고집이 쎄다고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치료는 멀리하고 이혼을 선택한건 남편이 쓰레기라고 한거고요

2. 보면 이 그림은 저 이혼을 담당한 변호사가 그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기서 4년동안 얘기를 하지 않은게 팩트가 아니고 남편쪽에서 계속 주장했다면 법정에서 그렇게 얘기 했겠지만 없잖아요
근데 본인 뇌피셜로 얘기가 있다고 하시는데 어디에도 그런 내용이 없고 있었다면 남편 쪽에서 주장했겠죠

3. 저 남편은 지금 양육비만이 아니라 재산도 포함해서 하나도 안 준다고 한겁니다. 이혼을 할때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처음 얘기 할때는 이혼은 원하지만 재산은 줄 수 없다 입니다.
또 아내가 얘기하는건 이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를 하자는 거였는데 남편이 무시를 한거죠
양육권에 왜 집중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재산 분할은 하지 않을 거고 애 양육권과 치료에 대해 얘기할 생각이 없다 입니다.
양육권을 서로 가져가려고 했다면 무시했다가 아니라 그 문제로 둘이 피터지게 싸웠다가 나오겠죠
이것도 저 변호사가 각색한거고 내 생각에는 양육권으로 싸운 걸 저렇게 바꾼거다 라고 할건가요

이 게시물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똑같은거 둘이 만나서 애기가 고생했네 이제라도 좋아져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 할 겁니다.
치킨님 댓글이 오히려 저 글의 요지와 다르게 남편으로 나쁘게 표시했지만 아닐거다 라고 얘길 적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 진짜 그런가? 아닌데 남편이 잘못한거 같은데? 또는 진짜 여자가 이상하게 얘기 했나? 로 댓글을 달수 밖에 없게 쓰신거 아닌가요

변호사는 아내쪽 변호사겠지요

모두 오해라 생각하구요

말이 길어졌지만
그냥 모두 부모잘못이고
부모가 이혼하게되면 애가 힘들꺼란 얘기였어요

남여사이에 진짜 제3자가 왈가왈부할순 없어요
범죄저지른거 빼고는요
그런얘길 하고 싶었던겁니다

포청천인줄

결혼 23년차
싸우고 말안한 기록 일주일입니다.
그이상은 힘들더라구요.

부인도 남편도 잘한거 없음. 그래도 결국 아이 돌보는건 엄마 몫이 되고 엄마는 아이때문에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됨. 엄마도 잘못했지만 남편이 별로라 생각되는건 어쨋드 4년이든 몇년이든 서로 핡퀴었든 누가 잘못했든 부인이 손내밀었으면 그게 도박이나 음주등 큰 잘못이 아닌바에는 아이 생각해서 좋은 방향을 잡는게 맡다고 봄. 결국은 본인의 고집과 자기중심적 생각을 못버린거로밖에 안보임.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면 그게 실수든 뭐든 그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최소한, 그 아이가 최우선이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저런 상황에서 그냥 아이는 아이이고 아프든 어쩌든 이혼해라고하는게 나는 사실 이해가 안됨.

끝까지 남편은 안중에도 없고 애때문에 어쩔수없이 말한건데 솔직히 둘다 맘떠난지는 한참됀거지뭐

서로의 똥고집이 극단으로 가는 예를 잘 보여주네요

애만 중간에 뭐냐고 불쌍하다

역시 애초에 혼자 살면 편해.

옛날에 들었던 썰 생각난다

아내가 남편 한테 용돈받고 사는 평범한 샐러리맨 이었는데 유일한 취미가 프라모델이었고 과소비도 없이 사는 사람이었는데 아내가 남편몰래 팔았다던가.버려서
남편이 개빡친상태였는데 반대로 아내가 역으로 성내고 이후 남편이 본인 생활물건 최소한으로 줄이고 밥도 스스로 차려먹고 지내다 이혼 한썰

일본에서 그런 사례가 있었죠
남편이 모형 열차 수집이 취민데 결혼전부터 모아온것부터해서 양이 꽤 많아 방 하나를 차지할정도였는데 남편이 자기보다 그 취미생활에 시간을 더 많이 두는것 같아 다 버리면 자기랑 더 시간을 많이 보낼꺼라는 생각에 남편 출근한 사이에 다 내다버렸더니 남편은 그뒤로 아무말도 안하다 이혼하자고했다는거

이 거지같은 상황이 뭐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저렇게 예쁜 그림체로 감성 돋게 그렸는지 의도를 모르겠네요...
남편만 나쁜놈이다?? 힘들면 이혼하는 게 아름다운 선택이다?? 이혼해서 아이가 치유되었으니 행복해진 거다??

그냥 남편이나 부인이나 똑같은 사람 같은데 왜이렇게 화가 나셨지;;;

맞아요..님 말씀처럼 둘 다 똑같이 잘못한 상황이고,
어른들의 감정 다툼 때매 아이만 불쌍한 상황인데 그걸 미화시켜 놓은 거 같아서 화가 났습니다. 이혼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저런 상황에서의 이혼을 아름다운 마무리로 그린 것도 그렇고요

어디가 미화인지 모르게써여...
그림을 뭐 이말년풍으로 그려야하나...
부부의 관계가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정도를 보여주는 사례담같은거 아닌가엽??

그냥 담담하게 얘기하는 느낌인데...
다만 아내의 변호사의 시점에서 쓰는거라 아내의 입장만 나와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