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엄마가 당신에게 알리지 않는 11가지.jpg

용마산멧돼지2020.07.29 18:23
13.빨리니놈이 결혼을 하길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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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나온김에가입2020.07.29 19:26
임신 9주차에 계류유산이 되었어요... 병원 다녀와서도 계속 참았는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감정이 터져서 엉엉 울었네요... 엄마가 깜짝 놀라셔서 2시간 거리를 차 타고 달려와주셔서 수술 까지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잠깐 있다간 아이보다 제가 더 걱정되어 계속 우셨데요 이후 남편한테 들었는데 소파수술 시간이 좀 길어지니 엄마는 앉지도 못하시고 수술실 밖에서 계속 서계셨데요 엄마가 계셔서 마음 잘 붙잡고 있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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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2020.07.29 18:21
12.어머니도 당신이 못생긴걸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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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20.07.29 18:21
12.어머니도 당신이 못생긴걸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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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7.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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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7.29 18:24
이제 당신은 9 번 상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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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07.29 18:58
나를 보며 잘생겼다고 해준건 엄마 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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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20.07.29 1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쌍수하래요ㅠㅜㅠ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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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튀김20.07.29 21:28
그래서 목놓아 우신것도 이제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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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0.08.01 11:08
아빠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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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29년째20.07.29 18:22
잘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뭐이렇게 어려운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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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장관20.07.29 18:22
왜울려요 저녁먹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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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쳐봐20.07.29 18:22
사랑해요...어머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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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멧돼지20.07.29 18:23
13.빨리니놈이 결혼을 하길바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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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07.29 19:56
아뭐야 내 눈물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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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쫑20.07.30 02:44
ㅆㅃㅆㄲ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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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슨개똥같은소리야20.07.30 20:25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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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옹20.07.31 15:24
뼈맞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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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rhaps20.07.29 18:24
이런 걸 볼때마다 바보같이 우는데

더 바보같이 행동에 옮기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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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0.07.29 18:47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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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CCIM20.07.30 17:21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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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꺼십팔색크레파스20.07.29 18:24
'엄마' 라고 불러보고 싶다
-39세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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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k20.07.29 18:25
아기 없을때 그냥 찡했겠지만 저도 이제 7개월 아기 키우고있으니.. 뭔가 마음이 더 울리내요 그시절엔 지금처럼 간편한 육아용품도 없었을탠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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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7.29 18:35
근데 요즘 초딩들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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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20.07.29 18:53
어머니 살아 계실때 잘해라 니가 싫은건 어머니도 싫고 니가 좋아하는건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괜히 괜찮겠지 쓸대없는 생각은 그냥 니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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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0.07.29 19:09
임신한걸 알았을 때 울었으면 사고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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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0.07.29 20:23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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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7.30 00:20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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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탐개드립유일한마약20.07.29 19:21
맴아파서 못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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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7.29 19:26
아빠도 아이 사랑합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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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나온김에가입20.07.29 19:26
임신 9주차에 계류유산이 되었어요... 병원 다녀와서도 계속 참았는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감정이 터져서 엉엉 울었네요... 엄마가 깜짝 놀라셔서 2시간 거리를 차 타고 달려와주셔서 수술 까지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잠깐 있다간 아이보다 제가 더 걱정되어 계속 우셨데요 이후 남편한테 들었는데 소파수술 시간이 좀 길어지니 엄마는 앉지도 못하시고 수술실 밖에서 계속 서계셨데요 엄마가 계셔서 마음 잘 붙잡고 있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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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20.07.29 19:55
아이고 ㅠㅠ퇴근길에 읽고 울컥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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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0.07.29 21:29
나이가 들어 슬프게도 부모가 아이처럼 변하면 이 마음 그대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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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20.07.30 01:52
그래서 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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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수정] 07-29 19:46 20.07.29 19:44
이제 7개월되는 아기 아빠입니다. 아기 놓기전에는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수도권 어디에 땅을 사야하고 무슨무슨 주식을 사야지 이런 쓸데 없는 생각들을 했었는데 우리 천사가 온 뒤에는 그런생각 하다가도 안되지 안되지 혹시나 우리 천사 말고 다른 아기가 와서 우리 천사를 못만나면 어떡해! 이 생각 부터 하게 되네요 부모 마음이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 키우면서 엄마 생각이 점점 많아 지더라구요 ㅎㅎ 엄마 사랑해요 퇴근후에 전화 한번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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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는쓰래기통20.07.29 22:01
다른 아기가 누군가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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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k20.07.29 22:26
천천히 다시 읽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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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7.30 00:22
오 저도.. 비슷한시기에 같이 아빠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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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7.30 00:25
저도요! 전 지금 현실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행복했던 과거 그 시절 이야기만 봐도 눈물이 펑펑나는데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대도 가지 않을거예요. 다시 돌아가면 돌아가신 엄마도 다시 뵐 수 있고 안타깝게 놓친 첫사랑도 다시 만날 수 있겠지만... 엄마한테는 너무 죄송하지만 저도 다시 돌아가진 않을거예요. 그 이유는 딱 하나.. 우리 아들때문이예요. 다시 돌아가서 지금 남편 만난대도 어느것 하나라도 어긋나면 지금 우리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가 태어날수도 있잖아요. 그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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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20.08.08 22:03
공감... 임신, 지옥의 입덧, 출산 +육아까지.... 인생에서 제일 아프고 힘든 순간이었지만, 돌아가도 같은선택을 하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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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송대관20.07.29 19:52
신발 아빠는 안그러냐 아빠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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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이러어어언20.07.29 20:07
저도 7개월 아가 키우는 엄마에요. 늘 엄마 딸이었는데 한아기의 엄마가 되보니 이글이 애틋한것보다 공감이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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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너처럼20.07.29 20:56
다시 하시지는 못하실거 같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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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7.29 22:03
우리 아버지도 나를 사랑하신다.
나도 우리 아들 사랑한다.

그냥 엄마에 한정짓지말고 "부모" 라고 했으면 더 좋을걸..
나도 우리 아들 얼마나 사랑하는데..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신경써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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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웃음20.07.29 22:23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ㅇ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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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아비20.07.29 22:42
남편이 더 힘들거란 생각들은 안하나 ㅜㅜ
저 스트레스를 다 받아주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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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살아있다20.07.29 23:44
우리 마누라는 애기보다 빨리 잠들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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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듀20.07.30 07:05
어쩌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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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7.30 11:20
사실 케바케다 울엄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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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7.30 17:47
요줌 뉴스보면 친부모들이 아마무시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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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0.07.30 12:11
엄마는 용돈 보다 너의 카드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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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7.30 12:34
엄마 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터짐... 사랑합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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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스쟁이20.07.30 17:11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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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흰둥아20.07.31 07:17
정말 낳아서 키워보니 엄마 생각이 젤 많이 나요 육아 느므느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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