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슈퍼마리오 진실.jpg

헛소리맨2020.08.25 18:39
그래서 마리오 게임 전체 용량이 400kb가 안된다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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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20.08.25 20:27
꼬꼬마시절 생각나네요. 1989년때 패미콤 사주셔서 집에오면 맨날 게임기만 하드랬죠. 그당시 어머니 지인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게임기판매하는 분이라 하나 사주셨는데 진짜 신세계였어요.슈퍼마리오1 무한 보너스버그도 있었고 배관타임머신 이용해서 끝판왕까지 금방갔었는데 한15분걸렸나?? 암튼 하도해서 한마리도 안죽고 끝판깼어요. 맨날 비석까기 술래잡기 잠자리만 잡다가 패밀리게임기 접해보고 학교 끝나면 무조건 게임 방학때도 무조건게임 결국 아버지가 분노하셔서 게임기 박살나고 다시 곤충채집하면서 놀다 스트리트파이터2 나올때부터는 오락실에 모든 용돈을 갔다 받쳤죠. XT컴퓨터 나오고는 도스게임 386 펜티엄을 거치면서 또 맨날pc게임 RPG RTS 액션 어드벤처 장르 안가리고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할시간도없고 막상해도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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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2020.08.26 00:31
안타까운 아재들 여기 모여 있군요 ㅎㅎ
저도 재믹스부터 입문한 아재 중 아재인데 팩 하나 교환하려고 차비도 아까워 국딩 어린시절에도 왕복 두시간 거리를 걸어다녔죠. 돌아오는 길에 이게 얼마나 재밌는 겜일까 기대하는 그 두근거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내방을 게임방으로 꾸며 놓고 65인치 티비에 빔프로젝터에 뷰릭스 플스1234 엑박시리즈 닌텐도 위 스위치
각종 레트로 다 갖춰놓고 있지만 정작 해보면 그 즐거움이 어디 갔는지...
나이를 먹으며 소중한 무언가가 점점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플스5는 또 사겠지만~ ㅎㅎ
힘냅시다 아재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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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8.25 19:17
저작꿘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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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어른이20.08.25 18: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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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맨20.08.25 18:39
그래서 마리오 게임 전체 용량이 400kb가 안된다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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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세상은온다20.08.25 18:50
그리고 이 짤이 400kb는 넘는다는 내용이 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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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맨20.08.25 19:11
ㄴㄴ 22.19kb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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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답한다20.08.25 18:37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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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네요엄마세요20.08.25 18:38
떠있는거랑 바닥에 있는것도 다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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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대머리1820.08.25 18:40
충격적이지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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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20.08.25 18:50
이 짤은 22.19kb인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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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0.08.25 18:59
30kbyte였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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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08.25 19:19
저때는 워낙 용량과 메모리 줄이기 싸움이었드러서 찾아보면 재밌는 것들이 많아요 ㅋㅋ

인상깊었던 건 깃발 잡고나서 나오는 노래랑 버섯먹을 때 커지는 효과음이 같은 멜로디인데 재생속도만 다르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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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0.08.25 19:39
여담으로 저 그래픽으로 마리오의 얼굴을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수염으로 퉁쳤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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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8.25 19:53
충격적이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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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niXT20.08.25 20:01
아 쿠파는 얼굴이랑 손만있어요 몸은 검은색배경으로 커버했다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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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8.25 20:27
꼬꼬마시절 생각나네요. 1989년때 패미콤 사주셔서 집에오면 맨날 게임기만 하드랬죠. 그당시 어머니 지인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게임기판매하는 분이라 하나 사주셨는데 진짜 신세계였어요.슈퍼마리오1 무한 보너스버그도 있었고 배관타임머신 이용해서 끝판왕까지 금방갔었는데 한15분걸렸나?? 암튼 하도해서 한마리도 안죽고 끝판깼어요. 맨날 비석까기 술래잡기 잠자리만 잡다가 패밀리게임기 접해보고 학교 끝나면 무조건 게임 방학때도 무조건게임 결국 아버지가 분노하셔서 게임기 박살나고 다시 곤충채집하면서 놀다 스트리트파이터2 나올때부터는 오락실에 모든 용돈을 갔다 받쳤죠. XT컴퓨터 나오고는 도스게임 386 펜티엄을 거치면서 또 맨날pc게임 RPG RTS 액션 어드벤처 장르 안가리고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할시간도없고 막상해도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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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08-25 20:31 20.08.25 20:30
저도 돈 버는 어른이가 되서 도트 게임 추억에 레트로 게임기 사서 해보니까 어렸을 때 했던 그 재미있다는 느낌이 안들음.. 게임기 사서 스팀처럼 타이틀만 모아두게 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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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20.08.25 20:42
저도 그렇습니다. 먹고 살다보니 그 좋아하던 게임이 힘이 듭니다. 아직 가슴속에 소년이 살아있는데 몸뚱아리가 기운이 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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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20.08.26 00:31
안타까운 아재들 여기 모여 있군요 ㅎㅎ
저도 재믹스부터 입문한 아재 중 아재인데 팩 하나 교환하려고 차비도 아까워 국딩 어린시절에도 왕복 두시간 거리를 걸어다녔죠. 돌아오는 길에 이게 얼마나 재밌는 겜일까 기대하는 그 두근거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내방을 게임방으로 꾸며 놓고 65인치 티비에 빔프로젝터에 뷰릭스 플스1234 엑박시리즈 닌텐도 위 스위치
각종 레트로 다 갖춰놓고 있지만 정작 해보면 그 즐거움이 어디 갔는지...
나이를 먹으며 소중한 무언가가 점점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플스5는 또 사겠지만~ ㅎㅎ
힘냅시다 아재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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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08.26 03:09
ㅎㅎㅎ 게임이 플레이 용이 아닌 수집용이 되가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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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8.26 12:13
게임 모으는 게임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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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줌마20.08.26 00:40
아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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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아빠[수정] 08-26 04:12 20.08.26 04:11
ㅜㅜ 추억이네요.. 그때 엄마가 심부름 시킨돈으로 오락실 100원, 문구점 앞에 seika인가? 횡스크롤 아래 일곱위로 일곱 하면 벌거벗은 노랑색머리 칼든 아죠씨 고를수있던.. 시절 88년생입니다.
저도 어머니가 제 게임기를 5살때 부셨는데요
엄마가 게임기를 망치로 부술때 느낀 좌절감이 아직도 있는거 보니까 내 아들한테는 그런짓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무리 훈육도 좋지만 안좋은 기억이 너무오래가는군요. 아니 안 잊혀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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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궁디20.08.25 22:43
와 저이미지보다 용량이 작다니....저땐 도대체 어떻게 게임이미지를 저장하고 사용한거임...ㄷ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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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0.08.26 00:38
알고 있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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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20.08.26 02:57
저때 게임들 플로피 디스크 한장에 들어가는 게임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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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0.08.27 23:30
마리오가 부수는 블록들은, 사실 그냥 평범한 벽돌이 아니라
저주를 받아 벽돌로 변한 백성들 이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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