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 초등학교 안전교육

개드립No.1629492021.02.16 18:28

우선 이건 책자가 아니라 괘도라고 하는거임..

본인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대략 가로1미터 세로 1.5미터 정도의 종이를 칠판에 걸어놓고 넘기면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일종의 아날로그 PPT라고 보면됨.

이토에서 짬쫌되는 아재들은 괘도를 실제로 봤었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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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태희양을피하는방법2021.02.16 18:34
난 모른다고 하고 싶은데..

저 괘도(이름은 처음 앎)에 적힌 악보 보면서 가창 시험 본 기억이 또렷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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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021.02.16 21:27
넘길때 선생님 긴 지휘봉 슈욱~ 꽂아서 촤락~ 넘기는게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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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2021.02.16 19:28
몰라 모른다구요!! 100원!!! 소주병 30원!!
아 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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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2.16 18:29
길조심? 길성준을 조심하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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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수정] 02-16 18:31 21.02.16 18:31
괘도? 저걸로 수업자료 봤던거같아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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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1.02.16 18:36
83년생인데 저도 봤슴다 1 학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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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1.02.16 21:41
87년생도 봤어요! 저거 전지에 접어서 글쓰고 발표도 했었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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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으로21.02.17 09: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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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1.02.21 03:24
90년생 학교에선 못보고,
교회에서 썻어요~~
괘도 사용하고
또 그 투명한 코팅지?같은 거에 인쇄해서
불빛쏴서 투영해주는거 (=이름이뭐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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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21.02.16 18:32
이거보니 '살인의추억' 송강호 프레젠테이션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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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루피21.02.16 18:33
고등학교 교련시간에도 괘도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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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씽1213[수정] 02-16 18:34 21.02.16 18:34
첫번째: 대전차 지뢰
두번째: 60M 박격포탄
서번째: 매끈한 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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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2.16 18:34
난 모른다고 하고 싶은데..

저 괘도(이름은 처음 앎)에 적힌 악보 보면서 가창 시험 본 기억이 또렷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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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21.02.16 18:47
왜 나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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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02.16 19:26
나도 아는게 슬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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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1.02.16 21:27
넘길때 선생님 긴 지휘봉 슈욱~ 꽂아서 촤락~ 넘기는게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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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1.02.16 22:33
아 모른 척 하려고 했는데 여기서 빵 터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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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2.16 22:48
즈이 쓰앵님은 당구 큐대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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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짜21.02.17 00:42
이거지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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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21.02.21 16:18
주제별로 여러개 준비돼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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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1.03.18 14:25
아앀ㅋㅋㅋ모르는척할수가없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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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2.17 09:21
야 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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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1.02.18 02:07
경상도 시골마을 쪽 사람인데 초등학교때 교회나 음악시간에 썼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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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21.02.16 18:51
닥쳐 알긴 우리가 알긴 뭘알아!! 괘도가 뭔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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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렇듯이21.02.16 19:21
델몬트병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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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21.02.16 19:28
몰라 모른다구요!! 100원!!! 소주병 30원!!
아 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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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21.02.16 21:19
델몬트병 500원으로 기억하는데....
등산로에서 친구랑 한바퀴돌아서 병 줏어다가 슈퍼에 팔아서 과자사서 먹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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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1.02.16 21:57
델몬트병은 엄청 비쌋음 300원인가 500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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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라고21.02.16 18:54
옛날엔 고물 주우러 다녔던 동네 형님들 중 죽거나 팔이나 다리 없는 형님들이 종종 계셨었네요.
고물 주워다 생계를 꾸리시는 분들도 많았고 저 포탄을 분해 해서 신주?였나 그걸 분리 해서 팔아야 해서 분해 하던중 폭발 하기도 하고 어린애들은 망치로 두드리다가 터져서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런 교육을 학교에서 했었죠.
그리고 삐라 라는 북한에서 뿌리는 선전물 같은걸 주워서 파출소에 가져다 주면 학용품을 주기도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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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21.02.16 19:45
할배요 아직정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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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깝깝허요21.02.16 19:54
할배 아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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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예이쁘다21.02.16 20:00
오 저 삐라주워봤어요 8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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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현우21.02.16 21:52
와 전 85 년생인데 삐라 한번도 못봤는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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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1.03.18 14:26
신주? 라고 하신 부분은 신관이라고 하는 부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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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리는중년21.02.16 18:55
대전차 지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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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우유식빵21.02.16 18:56
선생님이 스웩넘치게 몽둥이로 정확하게 쑥 찔러넣어서 다음 페이지로 넘기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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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1.02.16 19:09
괘도는 나도 봤는데?
20대 초반인데 고딩때 음악수업 저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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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렇듯이21.02.16 19:21
저거... 부반장이 가지고 와서 걸었었는데....
궤도......제기랄!!!!
저거하다가 그다음에 나온데 ohp....
ohp필름에 발표자료를 손으로 쓰고....
글씨틀리면 물파스로 지우고 다시 쓰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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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고있어요21.02.16 22:11
ohp필름 비추는 할로겐램프 겨울에 켜놓고 손녹였던 기억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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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치즈바나나21.02.17 01:37
그 ohp가 반마다 없던 시절에는 쌤이 다음시간에 필요하다고 주번보고 가져다 놓으라고 했었는데 겁나 무거움 그걸 카트도 없이 애들이 손으로 안고 계단으로 걸어날랐음 어른이 해도 무거웠을건데 다시 생각하니까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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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2.16 19:27
폭우 내려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목함지뢰 때문에 많이들 다치거나 죽었다던데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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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태양이뜨겁다21.02.16 19:39
모른다고??
전지에 글씨 바르게 쓰려고 8등분 16등분
안 접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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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1.02.16 20:08
넘길 때 당구큐대 앞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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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1.02.16 20:33
오잉? 90년생인데 아는거 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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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02.16 20:51
끄덕(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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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머리물파스21.02.16 20:55
선생님들이 저거 페이지를 넘기기 위하여 당구큣대 반쪽을 장비하고 다녔지요...
그때부터였던가요? 큣대로 ㅈㄴ 맞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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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1.02.16 21:04
저거 나도 모른다고 하고 싶은데 초등학교때 수업자료로 가져와 걸어놓고 보면서 배웠다
사회지도랑 이런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신랑말에
의하면 민방위 할때도 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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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풍악이울지마[수정] 02-16 21:14 21.02.16 21:14
헐 저도 이거 봄요 그렇게 막 아재는 아닌데 거의 끝물? 에 다녀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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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요21.02.16 21:18
제목이 잘못됨....개드립님은 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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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꽃아놔21.02.16 21:27
2000년도 초 까지 교회에서 저걸로 악보 보면서 찬양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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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21.02.16 23:26
군대갔다오니 60미리 고폭탄
대전차 지뢰가 눈에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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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21.02.17 01:12
저 저거 선생님이 애들 때리는 당구대 같은 걸로 넘기다 반 찢은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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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치즈바나나21.02.17 01:40
저거 지휘봉으로 가르키면서 종이 치면
종이가 살짝 밀리면서 탁 일렁
그 소리 엄청 듣기좋고 기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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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21.02.17 03:27
저는 저것을 모릅니다. 교보재로 있었다고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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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가자21.02.17 06:10
장학사 오는날엔 어김없이 등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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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미래에도 없다21.02.17 10:17
91년생이지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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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치않소21.02.17 21:52
요즘도 포스트잇 회사에서 비슷한 거 팔아요 ~ 회의할 때도 가아끔 쓸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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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만코21.02.18 00:56
군대 수송부에서 교육용으로 썼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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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혼21.02.18 13:49
아씨...국민학교때 생각나네ㅋㅋ
과목별 주제별 일렬로 쫘~악~ 있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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