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랑 고양이.mp4

난졸려요2021.07.16 12:27
누가봐도 그냥 경험만 얘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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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수쿤2021.07.16 07:23
고양이들 애기는 알아보고 지 성격 안드러낸다는 글 많이 봤지만 성격이 특이한 애들 썰이 퍼져서 일반화된거겠지 했었는데 집에 조카 왔을때 우리집 성격 파탄난 고양이가 조카 옆에서 떡하니 붙어서 지키고있는걸 본 뒤로 진짜 그런가 하고 좀 믿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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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칡2021.07.16 08:50
울집냥이도 조카오면 세상 순둥이고양이로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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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수쿤[수정] 07-16 07:24 21.07.16 07:23
고양이들 애기는 알아보고 지 성격 안드러낸다는 글 많이 봤지만 성격이 특이한 애들 썰이 퍼져서 일반화된거겠지 했었는데 집에 조카 왔을때 우리집 성격 파탄난 고양이가 조카 옆에서 떡하니 붙어서 지키고있는걸 본 뒤로 진짜 그런가 하고 좀 믿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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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뿜가리겟겟21.07.16 08:30
그렇다면 평소에도 그럴 수 있는데 집사에게만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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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수정] 07-16 08:50 21.07.16 08:5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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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잘 설명하시다가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시키시네요 ㄷㄷ<br /> 많은 경우가 안전함을 보여주긴 하지만<br /> 다른 많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했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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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후추21.07.16 12:18
이게 왜 일반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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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졸려요21.07.16 12:27
누가봐도 그냥 경험만 얘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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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만보면짖는개21.07.16 13:10
혹시 일반화의 뜻을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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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1.07.16 13:38
글을 끝까지 읽지 않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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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21.07.16 23:18
당신은 글을 읽지 않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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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1.07.19 10:16
ㅋㅋㅋㅋㅋㅋ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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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수정] 07-22 16:46 21.07.22 16:46
한국어 모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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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칡21.07.16 08:50
울집냥이도 조카오면 세상 순둥이고양이로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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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수정] 07-16 12:56 21.07.16 12:56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냥이들 목욕시킬때 당연히 물 싫어하니까
1~2분 참아주다가도 중간중간 도망가려고
막 몸 타고 오르고 난리 법석인데
이 때 어설프게 티셔츠 이런거 입고 잇으면
가차없이 발톱세우고 등산해서
온데 발톱자국 오지게 나는데

애초에 같이 맨몸이면 발톱 안세우고 등산하더라구여
그래서 오히려 상처가 안나서
그 뒤로는 씻길때 같이 맨몸으로 들어간다는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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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iswhy21.07.16 14:54
고양이 씻기려면 옷을 다 벗어야한다니.. 뭔가 부끄럽고 수치스럽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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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엄마21.07.17 16:59
오..땡큐땡큐 담에 시도해 볼게여, 애기때부터 거의 늘 고양이랑 살고있는데 무지하게 몰랐던 꿀팁인듯?
냥이들 샤워시킬땐 수치스런거 그런거 없어요..
니가 정신이 먼저나가나 내가 나가나 수준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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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악당입니다21.07.17 02:08
저희집 고앵님은 3살짜리 제조카를 할퀴어버렷죠.. 저도 애기는 알아보고 뭔가 감동적인것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조카가 귀찮게하긴 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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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수정] 07-20 18:02 21.07.20 18:02
완전 추측입니다만
매일 보는 내식구가 아니라서가 아닐까 싶어요
같이 계속 맨날 부대겨서 냥이도 아이를
아 저 꼬물이도 우리 식군가봐? 하고 느껴야
냥이도 아이고 저놈도 내가 돌봐야하는구나 하고
인식하는게 아닐지.
그리고 암컷일 경우가 더 그런거 같구요.ㅠㅠ

물론 동물과 아이를 함께두는 건 늘 조심해야 할
부분이지만요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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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냥이21.07.25 16:50
귀찮게 하면 위험하죠 ㅎㅎ 인내심 역치가 올라가는 게 눈에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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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1.07.16 10:52
저희집 애들은 딸들이 안고 다니든 누워있는데 깔고 뭉개든 전혀 신경 안쓰더라구요. 딱 한번 첫째가 한창 기어다닐때 둘째냥이 귀찬게 했더니 솜방망이 펀치로 한번 쳤는데 그 뒤로도 계속 귀찮게 하니까 치려다가 아오 내가 참는다 라는 느낌으로 멈칫 하더니 그 뒤로는 모든걸 포기한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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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냥이21.07.25 16:51
눈에 선명히 그려지는 광경 ㅎㅎ 내가 참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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슾하공뇽빠와21.07.16 12:12
예전 건너집 고양이가 개냥이어서 혼자 산책다니고 그랬는데, 애들만 마주치면 집으로 줄행랑을 치다가 잡히면 체념하더라는...어른이 그랬으면 냥냥크로우로 기스를 쫙쫙 나놨을 듯한데, 애들한테는 절대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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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21.07.16 14:26
집에 사는 고양이도
저 아가 출산하고 데리고 왔는데
나가라고 해도
몽둥이 들고 설쳐도 안나가고
방에 지멋대로 해집고 돌아다녀야 할 고양이가
아가가 방에 누워있으면
제가 엄청 째려본거 하나만으로도 방에 들어오지 않고 다른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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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드류[수정] 07-16 16:34 21.07.16 16:33
저는 반대입니다
우리 조카가 머리를 쓰다듬자
바로 이명이 생길정도로 귓방맹이 쎄게 후려치던데 덕분에 조카는 모든 고양이를 싫어하게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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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멍뭉이21.07.16 07:24
내가 저랬으면 냥펀치 뚜가뚜까뚜캌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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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철도구구단21.07.16 07:38
아기 인생 2회차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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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1.07.16 07:41
어른집사였음 벌서 뒷발차ㅡ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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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1.07.16 07:41
우리 아들도 저러는데.. 뽀뽀하고 쓰다듬어주고.. 근데 고양이들이 아들을 벌레보듯이 피함. 아들은 꼬리털 한번 만저본걸로 만족하고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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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21.07.16 08:02
냥이 : 행보관

아이: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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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44분21.07.16 10:30
반려동물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아기에 대해서는 고양이가 더 순한 것 같아요

개가 아기 공격하는 케이스에 비해 고양이 케이스는 못 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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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1.07.16 12:26
저희집 고양이 두마리도 아이한테는 이상하리만큼 관대하더라구요. 싫으면 도망을 가지 할퀴거나 하악질하는건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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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1.07.16 15:51
애기도 고양이 안놀라게 조심조심 토닥거리는게 너무 귀여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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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겟어요21.07.16 16:01
귀 보니까 좋은기분은 아닌거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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