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여자를 위해 종이학을 접고 있어요.jpg

손들면움직이면서쏜다2021.07.16 08:09
5만원권으로 접어 그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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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2021.07.16 08:06
남자가 나이 40인데 종이학 선물을 줄 생각을 한다..? 흠.... 선물이랑 별개로 만났을때도 별로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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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요정개드립2021.07.16 08:07
에후 독수리를 접어야지 종이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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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개산책21.07.16 08:04
댓글이 남자 살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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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21.07.16 08:06
남자가 나이 40인데 종이학 선물을 줄 생각을 한다..? 흠.... 선물이랑 별개로 만났을때도 별로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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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수정] 07-16 08:30 21.07.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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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08:49 21.07.16 08:46
선물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건좀 아닌것 같네요.
누군가를 악의적으로 엿먹이려고 하는 선물도 아니고 자기만족이든 어떻든 간에 선물이라는거 자체가 상대방이 기뻐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하는겁니다.
근대 그걸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다니...
사람은 배려해주면 그게 권리인줄알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기적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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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1.07.16 09:51
근데 종이학1000마리 자체가 1000마리 접으면 소원 이루어진다는 미신때문에 접는거라서..상대방이 기뻐하기보다 그사람이랑 이루어지길 바라는 본인의 염원느낌이 강한것같아요..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마음을 전하는 편지가 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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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6 09:59
종이학을 상대방에게 준다는건 그 소원의 기회를 넘기는 의미도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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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1.07.16 10:28
그럼 그 의미를 설명하면서 전달하는게 좋겠죠? 히스토리없이 종이학 자체만가지고 줄껀데요~ 하니까요. 저 글에 댓글조차도 공감을 못얻었다는건 전달방식에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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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14:02 21.07.16 13:13
그거 까지생각해서 말하는것은 너무 님 위주로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 글의 저 댓글들은 종이학의 의미고 나발이고 선물이 값어치가 없어서 저런 댓글을 쓴거라고 봅니다.
왜냐? 명품운운하니까요.
차라리 종이학 말고 정성이 담긴 선물해주고 싶으면 님말씀처럼 편지를 쓰거나 목도리를 떠주라고 했겠죠.
저 사람들은 그냥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봐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댓글쓴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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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따까리21.07.18 09:49
ㅋㅋㅋㅋ진짜 지가 댓글단거 지한테 적용 못시키는 사례구나 이게 ㅋㅋㅋㅋ
지가 멋대로 다해석하고 지멋대로 다생각하고

난 저런선물도 의미있는사람으로 생각하는
그런 엄청난 큰 사람이야^^
명품을 원해하는 그런 속물이 아니지^^

라는 뭔가 대단한 존심이있는거같은데.

현실을 직시하세요 아직도 동심에살지말고
나이40에
글에 본인자신도 뭔가 제대로된
이벤트 스토리 제시도없고.

차라리 진짜 종이학만 전달하든지

무슨 종이학에 티셔츠야 ㅋㅋㅋㅋㅋ
진짜 초등학생도아니고.

본문의 글을 다신발잘읽고
제대로 파악을하세요.
저건 선물의 의미나 뭐
님이 댓글로단 정성이라든가

뭐 호이면 둘리단가 그런 급이아니고
저건 상대방을 개 무시하는 거에요

역으로 그 여자분이 잘해주니 얼마나
개호구로 알면 저딴선물을해 ㅋㅋㅋㅋ

생각하고 글다세요 진짜 개역겹네 착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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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좋아아아[수정] 07-16 12:02 21.07.16 11:59
음 글쎄요 저는 학생때 저거 받아봤는데 마음은 고맙지만 쓸대도없고 집에다 놓자니 자리차지하고 버리자니 성의가 있는데 엄청 난감했습니다
종이학 선물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손편지를 하나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선물도 비싼거 아니래도 본인에게 쓸만한걸 가져와야지 종이학이랑 다를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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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겜알못[수정] 07-16 18:13 21.07.16 18:13
대표적으로 공개 고백... 고백하는 사람은 자기 용기를 보여주고싶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돋보이는 고백을 하는 그 사람을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고백받는 사람에게는 경우에 따라 최악의 사건이 될 수도 있음. 뭐든지 받는 사람 입장이란 것도 고려해야죠.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받는 입장에서 싫으면 싫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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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07.16 19:58
정말 공감. 선의를 갖고 하는 모든 일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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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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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7 02:57
선물하고 공개고백은 엄연히 다르죠.
공개고백은 상대방이 기뻐했으면 하는 마음보다는 그저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거고
선물은 기본적으로 내 선물을 받고 상대방이 기뻐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하는겁니다.
계속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해서 이제는 귀찮을지경인데.
기왕댓글 다실거면 가장최근댓글까지는 읽어보시고 댓글다시지 그러세요.
님한테는 처음쓰는 반박글일지라도 저는 이미 똑같은분들 여러명을 상대 했습니다...
이이야기들도 다 한차례씩 했던거고요...
내용만 좀틀리지 결국에는 모두가 저 종이학 하나만 보고 단순하게 말하더군요.
만약 종이학이 아니라 명품가방 선물해준다고 했으면 그것도 민폐니까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라고 말할겁니까?
과연 저글에 댓글 단 사람들중 종이학 선물한다고
나라면 헤어질거임 이런글 쓴 사람이 똑같은 댓글을 남겻을까요?
선물 내용물에 따라서 민폐고 아니고가 달라지는데 이건 속물로밖에 안보입니다.
전 이런걸 말하고 있던겁니다.
선물이라는 요소 그자체는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게 전혀 없다는 겁니다.
물론 그 선물이 부담되고 당신입장에서는 필요없어 나중에 버려야하는 쓰레기일 수는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사람이 당신을 생각해서 기뻐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보이는 선의에 대해서 이딴거 줄바에야 명품이나 주지 차라리 이종이 살돈으로 밥이나 한끼 사지라고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얼마나 이기적인가요.
그래서 제가 위에서 남이 배려해주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고 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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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겜알못21.07.17 04:30
선물은 상대가 기뻤으면 하는 마음이고 공개고백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거라는 기준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공개고백하는 사람들도 상대방을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요. 상대방이 기쁠거라고 착각하고 준비하는거죠. 님은 선물을 무척 신성시하시는거 같은데요, 잘못된 선물로 상대에게 오히려 나쁜 인식을 심어주는 경우 수도 없이 많습니다. 월세 단칸방에 사는 사람을 위해 둘데도 없는 커다란 관엽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자동차도 없는 사람한테 주유티켓을 주면 어떨까요? 키가작은 남자에게 키높이 깔창을 선물하면 어떨까요? 관엽을 선물받은 사람은 그걸 버릴 수도 없어서 어디에 둘지 난처해질거구요, 주유티켓 받은 사람은 상대가 본인에게 관심이 별로 없다고 느낄거고, 깔창을 선물받은 사람은 자기를 조롱하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는 모르겠르나 나이 40먹고 성인이면 애초에 상대가 뭘 필요로 할건지 뭐를 받고 기뻐할지 기본적으로 배려가 있어야죠. 자기 생각만 고이 접어서 쓸데없는 학이나 접어서 주는 행위야 말로 공개고백에 가까운거죠. 위에 댓글 삭제하신 분이 뭐라고 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선물한다는 행위 자체를 무슨 성역화 하고 신성시히시는 듯한 말씀을 하시길래 댓글을 단겁니다. 선물을 주고 받는 것도 대화를 하는 것처럼 받는 사람에게 그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을 해야합니다. 무슨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그런 단순한 인간관계에 살고있는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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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1.08.05 09:33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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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겜알못21.07.17 04:32
그리고 명품가방 예시가 나온걸 좀 설명해드리자면, 상대방이 뭘 좋아할 지 잘 모르고 선물은 하고 싶을 때, 그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에 가장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선물의 예시인 겁니다. 그거야말로 종이학보다는 상대가 뭘 필요로 할지 고민한 결과에 더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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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따까리21.07.20 17:30
이게맞지
나이대에맞게 행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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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수정] 07-16 20:08 21.07.16 19:50
돈이나 명품이 좋고 종이학은 무조건 나쁜거라는게 아닙니다. 저 같아도 종이학 100마리도 아니고, 3000마리 접어서 오면… 예쁘지도 않고 버리지도 못 하고 이걸 3000마리나 접고 있을 시간이 있나 싶어 한심하기까지 할 것 같습니다. 귀엽게 추억 떠올리는 이벤트 수준이 아니고, 부담스럽고 자괴감 들 듯…
심지어 종이학 접느라 연락 못 했어 짜잔 ㅋㅋㅋㅋ 종이학이 아니라 평소에도 문제일 거라는 댓글 넘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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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21.07.16 22:59
ㅎㅎ저도 많이 접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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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수정] 07-16 09:17 21.07.16 09:11
아무리 나이 많아도 순수한 맘으로 저렇게 선물주면 고맙게 받아야지 '이딴 쓰레기를 주네? 배려심없는놈' 이라고 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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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41421.07.16 09: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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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딴여자들이 정작 본인 남친한텐 생일에 손편지같은 쓰레기줘놓고 정성이 중요한거다 뭐다 하며 어거지로 쉴드치는데 정작 지 생일땐 수백만원짜리 명품받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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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1310421.07.16 23:36
개소리하네 도태남애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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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캌츄[수정] 07-16 15:41 21.07.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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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1.07.16 12:39
자기들 알아서 하겠죠 저분들 둘 사이를 어케 알겠어요 본인판단에 종이학 좋아할거같다 하면 선물하고 잘안되면 마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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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1.07.16 14:41
남자나이 40이니까 종이학을 선물하는거임. 옛날에 저런게 한때 tv엿던가 그런데 나왔던거라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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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1.07.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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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1.07.16 08:06
나중에 인터스텔라 짤이 떠오를것이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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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중21.07.16 08:06
장난 아니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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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학원보내죠21.07.16 08:07
여자분들 남자한테 손뜨개 조끼 이런 거 좀 선물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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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춘장땅콩21.07.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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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1310421.07.16 23:35
누가 그런걸 준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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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요정개드립21.07.16 08:07
에후 독수리를 접어야지 종이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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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파이리21.07.16 09:33
역시 독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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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1.07.16 12:19
독수리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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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빵거리21.07.16 08:08
돈으로 접은거면 인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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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7.16 08:08
차라리 주얼리 같은 걸 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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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피21.07.16 08:08
로이스 초콜릿 사주고싶은데
배송비가 이만원이야
초콜릿이 만오천원인데
합해서 삼만오천원
선물로 비싼건 아니지만 괜히 배송비가 너무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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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21.07.16 08:08
근데 학 왜 싫어요??

왜지? 왜?

왜...

받을때는 좋다고 했었잖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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낰낰21.07.16 10:55
쓸모는 없는데 둘데도 없고
버리자니 나 생각해서 해준거라 찜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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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움직이면서쏜다[수정] 07-16 08:10 21.07.16 08:09
5만원권으로 접어 그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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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1.07.16 08:12
아거 ㅇㅈ
눈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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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1.07.16 08:14
30대 중반 남잔데 설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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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어요21.07.16 08:27
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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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1.07.16 09:19
우리 사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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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7.16 09:31
죄송합니다. 저는 유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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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1.07.16 09:46
형이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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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립퍼21.07.16 11:48
초밥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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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불럭21.07.16 12:21
ㅋㅋㅋ다좋은데 언제다시 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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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움직이면서쏜다21.07.16 12:39
거북이로 접어달라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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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댓글담[수정] 07-16 14:15 21.07.16 14:15
쌉가능. 선물 받고 내 눈에허 눙물이 안흐른다면 내 손꾸락으로 찔러서 피눈물이라도 흘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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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영21.07.16 14:52
다시펴야할거생각하면 페이딱맞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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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1.07.16 14:56
50000x3000 = 1억 5천

남자라도 고백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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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21.07.16 14:57
와 천마리면 5천 만원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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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먀21.07.16 15:02
한국은행: 지폐 훼손으로 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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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내팔짜야21.07.16 22:44
솔로몬이 여깄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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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수정] 07-16 08:43 21.07.16 08:09
음.. 40초반이라하시는 것 보니
만으로 44살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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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1.07.16 08:14
여자분 학을 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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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아가씨21.07.16 08:30
눈물은 남자가 흘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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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고양이칡21.07.16 08:39
5만원권으로 접어서 줘봐요
그럼 상황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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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6 09:01
선물 자체는 솔직히 나도 좀 구리다고는 생각하는데.
생일선물이나 답례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 서프라이즈인데.
종이학이 무슨 사람 엿먹이는 내용물도 아닌데 차인다느니 또 그걸 다수가 동의하고 차라리 명품선물해라...
언제부터 선물이라는 의미가 뇌물로 변질되었는지 참...
애초에 해줄필요도 없는걸 그사람이 기뻐했으면해서 저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하는데
그걸로 차인다? 남자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여성쪽이 인성이 쓰레기인거지.
저 글의 댓글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애초에 저 남성이 선물을 해줄필요가 없던겁니다.
사람이 배려해주면 그게 권리인줄알고 착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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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7.16 09:05
과한 선물은 부담이거든요
사귀는 여친한테 주는거면 킹정인데 안좋아하는 나이많은 남자가 왕 부담 되는거 주면 싫다고 거절도 못하고 받아주면 그린라이트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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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7.16 09:09
만약 29살 남성이 회사 들어간지 2,3년 됬는데 같은 부서 40살 정도의 노처녀 부장이나 차장이 손수 뜨게질로 만든 스웨터를 준다? 이걸 오 감솸다 하고 받을수 있는 사람 많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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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09:22 21.07.16 09:18
저는 저글의 상황을 토대로 말한겁니다.
님이 무슨말씀하시지는 알겠는데.
저는 선물의 내용을 떠나 정성을 볼겁니다.
솔직히 저도 그런상황을 겪으면 곤란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선물해준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진 않을것 같네요.
세상이 참 삭막한 것 같습니다.
정성따위는 다 무시되고 받는 입장만 생각하는
배려해주면 그게 권리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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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7.16 09:50
호의가 권리가 되는거 이해가 되는데 여기서는 그저 남의 호의가 부담 스럽다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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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6 13:18
부담된다는 말들은 이해가 갑니다.
저라도 그럴것 같고요.
만일 저 글의 댓글들이 상대방이 부담 스러워 할수있으니 다른것을 선물하는건 어떤가요.
라고 권유정도 였으면 저도 별말 안합니다.
그런데 댓글들 보면 하나같이 명품운운에다
선물해준 사람 자체가 문제라도 된다는마냥 얘기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댓글쓴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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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44분21.07.16 10:06
그냥 안 받고 싶을 것 같은데.. 그 정성이 넘 부담스럽지 않나요? 40대 초반 남자의 종이학 1000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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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6 13:22
제말은 선물이 부담되든 안되든 그걸 선물해준사람에게 뭐라하는것은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는거죠.
근대 저글의 댓글들은 명품을 주라느니 나라면 헤어진다라느니 그러는것을 보고
사람들이 참 뻔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라면 부담되더라도 애초에 저런걸 선물해줄 생각을 한사람이 주위에 있다는것만으로도 고마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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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이21.07.16 13:34
본인이신가요? 열심히 학 접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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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6 13:51
본인은 아닙니다만 저글의 댓글단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댓글쓴거였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저보고 본인이라며 돌려서 모욕하시는거죠?
제가 당신에게 뭐라시비라도 걸었나요?
그냥 지나가시면 될걸 사람을 좀 그렇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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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21.07.17 09:19
아무리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라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없는 선물은 부담이 맞다고 생각해요.
만약 글쓴이가 10대 청소년이었으면 사람들 반응이 저렇게까지 격하지 않았겠죠.
문제는 글쓴이 나이가 40대라는 거에요. 그 나이라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비난하는 어조가 많은 것 같아요. 간단히 말해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너무 눈치가 없다’ 라는 문제에요.
명품 선물을 줘라, 라는 조언도 보편적으로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 거지 꼭 명품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 취향에 꼭 맞는 선물이 최고의 선물이겠지만 글쓴이에게는 불가능해보이니 가장 쉬운 대안을 제시한 거구요. 저는 댓글 단 사람들의 답답함이 더 공감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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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따까리21.07.20 17:34
나나난 아저찌
나이대를 생각 하세요 ^^
나이값하라는 말이에요 저게
국어능력을 키우시길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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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따까리21.07.20 17:49
지금 뭐 이기적이라느니
삭막하다느니
뭐 어쩌구 저쩌구
본인은 천사마냥
저런걸 다 이해하는데
왜저리 모질게 저럴까

하시는데.

저건 순수하고 감동의선물이아니고 나이값못하고
40대아저씨의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을 무시하는행동이란겁니다.
명품백이니 뭐니 그런말이 왜냐오냐고요??

아니 저 40대아저씨도
본인이 본인입으로 말하는구만 자기한테 너무잘해주고
놓치기싫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면 정성이 있어야죠.
하나하나접는게 정성입니까?
저건 예의가없는거에요
확실히 교제를 시작하고
특별한날이 아닌날 널 하루하루생각하며 한마리씩 접엇어
라면서 교제 또는 결혼 후 주는거면 정성이고 감동인데

저건 뭐 ㅋㅋㅋㅋㅋㅋ
사귀는 사이도아니고 결혼사이도아닌데.
나이대생각하면 상대를 얼마나 만만하고 싸구려 급하는지 보이는거에요

위댓글들도잇지만.
학생이나 20대 초중반이면 이해합니다.

근데, 나이대를 생각하세요 좀;
저건 순수한게아니고
이기적이고 자만적이고 비열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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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수정] 07-16 10:32 21.07.16 10:29
직접 받으면 느낌이 또 다릅디다
난 선물할때 이사람에게 정말 요긴하게 쓰일것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선물하는데 기념일 선물이 직접만든 공예악세사리 (금아님)라던가 해외에서만 살수있다던 플라스틱 악세사리라던가 (심지어 품절돼서 엄청 열심히 구하길래 필요없단소리도 못하고 그냥냅둠)
받았을때 어? 어...고마워 하고 받긴했는데 몇번 쌓이면 그냥 이사람과 나는 평생 이렇게 서로 다른방향을 보며 살겠다 싶어서 마음이 식던데.
감동이 안생기는데 감동 안하면 김치된 기분이고 이런거 아주 민폐임
비싼선물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밥먹을때 유독 잘먹는거 봐뒀다가 너 아까 이거 잘먹더라 하면서 집갈때 따로 포장한거 주는게 훨씬 감동적임 나를 관찰하고 배려한단 뜻이니까. 상대생각안하고 혼자 정성쏟아 버리지도 진열하지도 못할선물 주는건 이사람은 나를 관찰해서 내가 좋아하는것도 캐치못하고 정성을 쏟는 자기자신에게 빠진걸로밖에 안보임.
그럼 이사람에게 진짜 필요하고 좋아할만한건 뭘까 생각하고 있던 나는 바보된 기분이고.
나도 겪어보기전엔 선물은 정성이지 주의였는데 막상 진짜로 저런거 받으면 많이 언짢아짐. 저런건 그냥 안주고 길거리 걷다가 몇천원짜리 머리끈 하나 잘어울리겠네 하며 사주는게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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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줘요21.07.16 10:36
머리끈이 공감 되네요
저도 머리 기를때 여친 머리끈이 없을때 쓰던거 말고 가방에서 새거 하나 까줬는데 그거에 감동 했다더라고여
사람마다 다르지만 꽃 한송이와 꽃 다발은 차이가 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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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13:36 21.07.16 13:31
저는 그 선물이 나에게 도움이 되든안되든 나를 생각해서 주었다는것만으로도 상대방을 나쁘게 보진 않을것 같네요.
물론 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 챙겨주는 선물들은 답례성의 의미도 있기에 그런날 선물로 주는거라면 언짢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아무날도 아닌데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주는 의미로는 그 정성을 볼것 같네요.
설령 집안에 둘곳이 없어 버려야한다해도
그걸 가지고 민폐라느니 선물해준사람을 안좋게 보진않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제가 이댓글을 쓰게된 계기가된것은 선물내용을 보고 그 선물을 해준사람에게
나라면 헤어진다라느니 명품을 주라느니 뭐라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단것이 였습니다.
만일 저글에 님과 같이 권유정도의 댓글이였다면
저도 별말안했죠.
상대방이 엿먹일려고 진짜 쓰레기를 보낸게 아니라면 뭐가되었든 고마워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로써 그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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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1.07.21 06:32
지금은 70년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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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7.16 10:35
학접은 남자분이세요?? 과한 몰입하시네. 여자분이 난 종이학 천마리가 가지고 싶어라고 말한게 아니라면 99퍼 확률로 저건 그낭 쓰레기종이 더미일뿐이에요 받기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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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13:58 21.07.16 13:54
님이 잘못되었다생각하는 것을 반대입장에서 옹호하면 과몰입인가요?
그런식으로 남을 깍아내리며 말하는건 안좋은 대화방식입니다.
님은 님생각해서 선물해준 선물을 마음에 안들면 상대방 면전에다 대고 쓰레기 왜 줬냐? 그러나요?
그러시진 않을거 아닙니까.
왜냐? 상대방이 님생각하고 선물해준것이라는건 인지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명품을 사오지 그랬냐 이딴쓰레기 왜 주냐 따진다는 마음자체가 이기적인거라 봅니다.
물론 답례성을 띄고있지 않는 선물에 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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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수정] 07-16 15:12 21.07.16 15:08
댓글 수정합니다. 님 깎아 내릴 의도 전혀 없구요. 윗댓분들의 어느 내용에서도 명품 이야기 하고 있지 않은데 왜 명품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쓸모없는 쓰레기 선물의 반대는 명품으로 이해하고 계신가요??? 아주 대단히 잘못 받아들이고 계시네요.
쓸모 없는 선물의 반대는 받는사람이 원하는 쓸모 있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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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16:23 21.07.16 16:20
제가 언급한 내용은 게시물에 있는 글내용을 말한겁니다.
저는 처음부터 저 글에대한 생각을 적은거고
저 글을 기준으로 말한겁니다.
그리고 어조가 다소 공격적이신데 그런대화법을 사용하실거라면 더이상의 대화는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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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7.16 22:03
넵넵 과하게 쉴드 하시길래 과한 몰입하셧냐고 적었는데 기분 나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확실히 선물에 대한 생각은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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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코카콜라[수정] 07-16 11:16 21.07.16 11:14
배려문제임
저런 사람의 경우는 일상생활에서도 개인이 원하지 않는 선행이나 도움을 줘놓고 댓가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터짐
필요 없는 도움을 줬으니 그닥 안 고마워하는게 당연한건데... 그 안 고마워하는게 보이면 자기 기대랑 다르다고 분노하고 욕(뒷담)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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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13:39 21.07.16 13:39
댓가를 바라고 그러면 문제가 있는거죠.
근대 제가 보기엔 저글의 남성분은 그저 본인이 해주고싶어서 하는거고 순수해서 그저 선물선택의 센스가 없었을뿐이지 그걸 가지고
맡겨났다는듯이 명품을 선물해주라느니
나라면 헤어진다라느니 말하는사람들보고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서 댓글쓴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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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1.07.16 11:29
화장대를 직접 만들어줬는데 그거보다 명품백 더 좋아하더라 그게 현실임. 다행히 상대도 내 생일에 명품지갑 선물해줌. 돈이 정성인게 맞음. 아무리 순수하게 생각해봐도 그것만으로 이성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게 없음. 물론 그 안에 배려심과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들어가서 의미있는 선물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종이학은 아님. 그냥 연애를 잘몰라서 그러는 사람 도와주려는 마음들이지 나쁜 의도들은 없음. 그래도 난 이게 진심이고 정성이다라고 똥고집 부릴거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됨 왜 차인지도 모르고 자기 세상에 갇혀서.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는걸 우리는 배려라고 하지 속물이라고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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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21.07.16 13:10
화장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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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7.16 13:45
님 상대방이 생일날에 명품 선물해줘서
그답례로 상대방 생일에 그 명품정도의 답례는 당연한거죠.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은 그 의미에 답례성도 포함이 되어있으니까요.
만일 저글의 남성분이 그런날에 저렇게 종이학 선물 준비한거였으면 저도 이런댓글 안썻죠.
근대 저 남성은 그게 아니잖아요.
안해줘도 될 선물을 그저 상대방이 기뻐했으면해서 본인이 서프라이즈로 한다는건데. 그걸 가지고 선물내용만보고 명품이라느니 나라면 헤어진다라느니 하는건 이기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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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1.07.16 15:07
배려해주면 권리인줄 안다구요? 남자분이 정말 본인이 주고싶단 마음만으로 준비하고 주면 그럴지도요. 받는 사람이 필요없으니 종이학은 마음만받고 바로 버려도 된다 이거면 배려일듯요. 이미 종이학 접으면서 받는 사람이 눈물흘리며 기뻐할걸 기대하는거보니 안그럴거 같지만요ㅋㅋㅋㅋㅋ 종이학접어서 선물해주는건 배려심있는 행동으로 안보이네요 걍 자기만족 용… 차라리 천개접을 시간만큼 편지를 써주면 감동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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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16:34 21.07.16 16:28
님이 말한 상대가 내선물을 받고 감동해서 눈물흘럿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선물주는게 뭐가 나쁘다는거죠?
그게 잘못된일인가요?
자기만족 물론그렇죠.
특별한 날도 아닌데 선물준다는거 자체가 자기만족이죠.
종이학이 아니라 명품백또한 마찬가지로 자기만족이죠.
근대 그게 어때서요?
봉사활동같은 선한일들도 다 기본적으로는 자기만족에서 하는겁니다.
여기서 제가 무엇을 잘못생각한건지 모르겠네요.
설령 나한테 쓸모없을지라도 날 생각해서 저런걸 챙겨준다면 고마울것 같습니다.
근대 이말에 동의 못하고 자꾸 선물 내용인 종이학 가지고 운운하시는건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들이 이기적인걸 숨기기위해 그런선물을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합리화시키는 걸로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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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1.07.17 03:17
선물을 주고 감동받길 바라는 마음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한것 같아요. 시간에 대한 중요도도 달라진것 같구요. 번듯한 직장잡기도 힘들어지고.. 스팩.. 경험.. 여가.. 워라벨.. 부케..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학을 접는 사람이라.. 글쌔요?
초딩때 학접어주는게 유행일때도 있었습니다. 학접는게 신기하고 딱히 할일도 없던 시절엔 말이죠. 근데 지금 시대엔 너무 동떨어진 사고가 아닌가 합니다. 40넘은 사람이 시간써가며 '정성들여(?) 접은 학을 선물하면 기뻐해줄꺼다'라는 사고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요즘 몇이나 될지 모르겠어요..

학 몇천마리접는사람 = 할일없이 미신을 위해 혹은 받는 사람에겐 필요없는 물건을 주기위해 금같은 시간과 노력 정성을 쏟는 사람.. (상대를 좀 더 알아가고 배려하고 아껴주고 기분좋게해주고 칭찬해주고 예뻐해주고.. 맛집.. 카페 함께 추억을 만들 장소 알아보고.. 일상 대화에 놓칠수있는 흘린말들 잘 기억해서 필요한 작은 부담없는 선물 기억해서 사주고.. 좋은말해주고.. 서로를 알아가고 꽁냥꽁냥되게 노력할 시간에...)

어린아이가 뭘 만들어주는 선물이야 아이가 할 수 있는 범주내에 자신에게 소중한거니까 그러려니하겠지만.. 40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건 시대 흐름에 너무 동떨어진 사람이 아닌가해서 다들 이런 저런 안타까움에 표현을한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어떤 선물이든 그 사람을 위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면 기뻐할 수 있지만.. 연애할 사람이 그런다면 좀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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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1.07.17 16:58
봉사활동이든 선한행동이든 아무리 좋은 뜻으로 하는 행동이여도 받는 사람이 원치않거나 불편하면 하면 안되는 행동인거죠. 선물의 가격이랑은 관계없이 받는 사람에게 도움이 안되고 필요가 없는 물건은 결국 쓰레기일뿐이라는거죠. 누군가가 정말 좋은 마음으로 큰돈들여서 커다란 소파를 사줬는데 받는 사람 집이 원룸이라면 어떨까요? 결국엔 아무리 좋은 뜻이여도 주는 사람의 마음보단 받는 사람의 상황이나 취향을 존중해 주는게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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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21.07.16 19:06
자기 만족으로 하는 선물은 진정한 의미의 상대를 위한 선물은 아니죠. 진짜 저거는 둘 데도 없어요. 저 종이 살 돈으로 차라리 치킨을 먹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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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6 20:36 21.07.16 20:24
세상 그 어떤일도 그 근본은 자기만족에서 비롯됩니다.
길가다 쓰레기 줍는거 이것도 자기만족이고
내 장기 기증하는거 이것도 자기만족입니다.
즉 남을 위해서 하는 선한 행위들도 모두 자기만족이라는거죠.
님은 그럼 저 선물을 받으면 면전에다 대고 이딴거 필요없으니까 버리든가 가져가든가 하라고 합니까?
안그러실거 잖아요? 왜냐 위에서도 한차례말했지만 이미 그사람이 나를 생각해서 좋은 마음에서 선물 준걸 아니까요.
그리고 그런생각을 해서 내게 선물을 줬다는것 만으로도 선물 내용물이 진짜 쓰레기가 아닌이상에야 뭐가되었든간에 전 고마울 것 같습니다.
근대 그 선물에 대해서 왈가왈부 한다는건 진짜 이기적인 행위라고 봐요.
뭐 지나가듯이 고마운데 이런거 받으면 난처하더라 하는거면 모를까 저 종이살돈으로 그냥 치킨이나 사오지 그랬냐 이런건 정말 아닙니다. 애초에 그사람은 님한테 선물할 필요가 없던겁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으면해서 한건데 그런말을 하는것은 선의를 가지고 대했더니 호구로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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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수[수정] 07-17 02:02 21.07.17 01:57
그저 순수한 맘이라고 대충 싫어하는 티 안 내는 게 진정 그 사람을 위한 일일까요
그리고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을 물건을 선물해놓고 감동하지 않았다거나 반응이 없었다고 서운해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상대방의 취향을 신경썼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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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수21.07.17 02:08
본인 입장을 순수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 입장은 생각 못하는 경우가 많던데 스스로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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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7-17 03:22 21.07.17 03:11
님은 핀트를 잘못 잡으신것 같은데.
제가 말한것은 선물받고 억지로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라가 아닙니다.
그저 받는 사람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라는 겁니다.
지금 당신이 말한 취향 얘기하시는데.
배려와 권리를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애초에 선물 해줄 필요가 없던 상황입니다.
그런상황이란건 고려좀 해주세요.
맨위에서 부터 지금까지 저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고 말한건데 그걸 싹다 무시하고 그저 종이학이라는것에 다들 시야가 좁아진것 같습니다.
저 종이학을 알기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여행갔다온 친구가 님한테 이상한 장식품을 선물로 줬습니다.
행운이 어쩌구 하면서요.
근대 님은 그 면전에다 대고 내 취향을 고려도 안하고 이딴걸 사왔냐고 따질겁니까? 아니면 이런 장식 말고 면세점에서 명품 하나 사오지 그랬냐고 할겁니까? 저는 종이학을 가지고 쉴드를 치는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에 대해서 말하고 있던겁니다.
근대도 다들 종이학만 보고 애초에 그런선물 한 사람 잘못으로 몰아가는데 그냥 본인들이 이기적인걸 좋게 포장하려고 하는 자기합리화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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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1.07.16 09:12
왜 귀한 시간을 이걸 만드는 비효율적인일로 썼을까 생각부터 듦
차라리 목도리 뜨게질을 하면 실용성이라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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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요정21.07.16 20:06
그쵸.. 군대에서 인식표로 반지 만드는 것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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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1.07.16 09:12
그냥 저대로 접어줘라..끝까지 모르게될 여자는 무슨죄야...빨리알아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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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7.16 09:34
나 군대 있을때 학 1000마리 받아봄. 그것도 타부대 파견병 에게 ㅋㅋㅋㅋ 이 도른놈이 자기 많다고 나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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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꾼21.07.16 10:40
많아서 준거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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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7.16 09:37
영화가 다 망쳐놓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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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7.16 10:29
저거 접을시간에 거울보면서 거부감 안들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연습이나 하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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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21.07.16 10:45
학알이라도 접지
삶아라도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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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21.07.16 11:50
저거 썸 아닐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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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21.07.16 12:42
요즘 스무살도 이렇게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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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7.16 12:55
다 좋다고 치고 봐도...
종이학 접는 거 정성 표현인데 너무 성의 없게 대충 접었다.
복사용지로 대충대충 10일동안 몇 개 하지도 못했네... 방바닥에 던져둔 것도 그렇고... 그냥 여자는 탐나는데 정성을 들이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는 사람인듯.
똥손이라서 그런 거라면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걸 해서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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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1.07.16 13:06
500원짜리 3000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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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21.07.16 14: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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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1.07.16 15:49
차라리 진짜 학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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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간나내21.07.16 15:49
존나 웃긴게 지들이 받는것도 아니면서 오지랖 오지시내 ㅋㅋㅋㅋㅋㅋ 종이학 선물해줘서 좋아한다고글 올라오면 입 싹다고 댓삭튀할놈들 ㅉㅉ 여기 고급유머에도 보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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얃힙돌21.07.16 22:07
나오지도 않은 결론 가지고 조롱하는 클라스 보이시네요. 살펴가세요. - 학생때 학 받아본사람입니다- 결론 오지랍 아니고 저한텐 개 쓰레기임 제가 그 사람을 좋아했던거랑 별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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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냐21.07.16 16:26
님들 그럼 하루에 한마리씩 천일 기념 선물하면 어떨까요??
지금 800일인데 200일동안 천마리접고 사실 하루에 한마리씩 접엇다고 하면서 주는거죠
갠찮죠????깜!짝 놀랄듯?
종이학선물이 안좋은게 앉아서 종이학만 접고잇엇다는 생각때메 안좋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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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킥21.07.16 17:06
진짜 차라리 이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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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춘장땅콩21.07.16 22:42
인정인정. 학종이에 날짜쓰고 짧게 하루얘기 써주면 감동먹을듯 (물론 내가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해줬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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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21.07.17 00:40
감동이네요.. 하루에 한번씩은 내 생각을 하며 준비 햇단거니까요. 안 사귀는 사이에서 뱓음 소름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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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1.07.16 18:38
사람들로 가득찬 광장에서 하면 감동받아서 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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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21.07.16 20:37
야임마 그런 판타지 버려

그게 아니라면 그냥 혼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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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ororororo21.07.16 22:31
이분 글 다시 쓰셨어요 학 200마리 접은거 포기하고 가방 선물하겠다고 근데 그 가방이 샤넬이라 댓글에서 너무 극과극으로 가시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그정도 말고 명품 지갑이나 악세사리로 하시라고
착한데 좀 센스없는 분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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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1.07.17 00:13
저 갑자기 든 생각. 진짜 오래됐는데 대학교 새내기 시절, 학과 사무실에서 전화 왔어요. 편지가져가라고. 그때 방학인데 누가 나에게 왜 그것도 학과사무실로? 하고 갔는데 과대 오빠가 군대에서 써서 보낸 거더라고요. 갔더니 40통이나 됐어요. 하나둘 읽어봤는데 그냥 자기 일기였어요. 1도 관심 없는. 아참 그 오빠와 친하지도, 썸 탄적도 없어요. 휴가 나온날 먹고 싶은 거 있냐고 하더니 밥 사주고, 돌아가면서 군번 줄 줬어요. 뭔가 혼자만의 도취에 빠져 있는 사람 같았어요. 전화도 저희 집으로(집전화 시절!!) 가끔 했는데 왜 주소를 물어보지도 않고 학과사무실로 보낸거며… 암튼 학 이야기 들으니 그 오빠 생각이 났네요. 사랑은 상대와 소통인데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3천개 접고 계시는… 나이도 있는데. 3천개 학은 고등학생 때나 어울릴만한 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인가? 그 나이대에 맞는 소통을 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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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라이라마21.07.18 07:42
오지라퍼들 많네.. 사랑도 남들한테 평가받는 사회.. 자존감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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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07.22 17:24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ㅈ같은 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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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07.27 12:44
이런 건 이제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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