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애완동물을 유기하지 않는다

닉을읽지말아주세요2021.09.01 17:06
동물을 좋아한다 x
의무도 책임도없이 귀여운거 만지고싶다o

애초에 글러먹은 애들이 동물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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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역시핸드드립2021.09.01 17:06
자기가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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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021.09.01 17:30
그럼 동물 끝까지 키우는 사람은 뭐가됩니까?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수명 다할때까지 책임져야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동물을 버린다는 말은 너무 일반화인데여. 강아지 무지개다리건널때까지 키운 사람으로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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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읽지말아주세요21.09.01 17:06
동물을 좋아한다 x
의무도 책임도없이 귀여운거 만지고싶다o

애초에 글러먹은 애들이 동물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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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09-01 18:26 21.09.01 18:26
2000원 비싸지게 만드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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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9-02 09:18 21.09.02 09:17
동물을 좋아한다 O
의무도 책임도없이 만지고만 싶다 O

그래서 키우지않는다!!

친구집 냥이나, 냥카페, 길낭이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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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1.09.01 21:56
저는 그래서 아 고양이 강아지 귀엽다~ 나도 키울까 하는 애들 있으면 한마디하게 돼요 강아지 13년 키워보는 입장에서 진심 다해서 말로 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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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1.09.06 17:41
맞음...
동물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귀여운 장난감이 갖고 싶은거지
귀찮아지면 버리는거고

난 동물 좋아하는데 내가.키우는게.학대가.될까봐 못키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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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핫초코21.09.01 17:06
그럼 여자들은 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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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역시핸드드립21.09.01 17:06
자기가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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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수정] 09-01 17:09 21.09.01 17:08
동물을 좋아하지만 키울 자신이나 여력은 없어서 가만히 있읍니다. 그래도 언젠간 새 키워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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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1.09.01 17:39
새 너무 귀여운데^^ 손이 엄청 많이 가고, 병원이 잘 없어서 어려워요. 용품도 잘 안팔고. 개고양이는 마트가도 용품 다 살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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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21.09.01 17:47
...그렇네.
생각해보니 병원이 정말 없긴 하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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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구구21.09.01 18:02
똥이 제일 문제죠 맨날 새장에 키우는건 학대같고 풀어놓자니 똥문제때문에 골치이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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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럽맨21.09.01 17:10
안녕하세요 원글관 관련 없는 한가지를 질문하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적어봅니다.

결혼하신 유부 선배님들은 결혼하실 때, 상대가 나랑 삶이 끝날때까지 서로의 곁에서 노력하며 사랑할 것이란 확신을 얻으시고 하셨을까요?

헤어진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정말 아낌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순간인가 우리를 놓은 것 같아보여 물어보다 서로 싸우더니 헤어지더군요..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가 받아줄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제 꿈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오순도순 살면서 그 가정을 지키는 것입니다만.. 이젠 너무 겁이나네요..

인생선배님들께 감히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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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09.01 17:22
그니까 연인에서 해어진겁니까 아니면 이혼을 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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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1.09.01 17:36
결혼상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때
서로 노력해서 맞춰간다vs다른 사람을 찾는다
의 가치관 대립이네요. 전자쪽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언제 어떻게 해결될지, 노력과 시갖이 얼마나 들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혼/재혼을 하는거겠죠. 이런건 마치 불치병 환자의 연명치료vs안락사처럼 답이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답을 내려드릴 순 없지만 이미 헤어지셨다니 설득해서 재결합을 하든 새로운 사람을 만나든 스스로 최선의 선택을 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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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읽지말아주세요21.09.01 20:06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말들은 합니다만, 쉽게 와닿지 않거나 그냥 " 그렇지. " 라고 간단히 여길 때가 많죠..
제 생각에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건 영화나 음악 등 취향이 아니라 가치관. 사고방식. 이라는거에요..
이 부분에서 접점을 찾지못하면 관계가 지속되기가 힘들죠. 사실 연애 관계에선 용납 가능해 보일 지도 몰라요.. 근데 결혼하면 그 작은 균열이 언젠간 무너진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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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09.02 00:41
최선을 다해서 헤어지게 된 겁니다. 그냥 옆집 친구처럼 지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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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21.09.01 17:10
저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눈앞에서 죽어가던 녀석을 발견하고는 제 선택으로 생사가 갈린다 생각하니 도저히 두고 갈수 없더라구요. 막상 정성을 다해 키워보니 유기 같은건 더더욱 상상도 못할 일이 되었습니다. 요즘 안타까운 글들 보면 동물을 좋아한다에 대한 정의 부터 새로 정해야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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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21.09.01 17:11
동물은 절대 키울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잠시 맡게 된 고양이..10개월 정도 키우다가 다시 돌려주는데, 돌아오는 마포대교에서 대성통곡을 하며 울음.. 정드는게 정말 무섭던데.. 어떻게 버릴 생각이 들지.. 평생 악몽 꾸며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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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21.09.01 17:12
동물 좋아하는데 똥치우고 씻기고 털날리는거 감당안될꺼 같아 안키움. 가족중에 누가 관리 확실히 해준다면 돈투자는 확실히 해줄수있는데 똥치우고 씻기고할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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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만코21.09.01 17:14
저는 그래서 유튜브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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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1.09.01 17:15
동물을 버린다는건 갓난 애기를 길바닥에 던져버리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얼마나 쓰레기 샊이들인지 좀 더 와닿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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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금지[수정] 09-01 17:18 21.09.01 17:16
난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는 강아지, 고양이 보는걸 좋아함
하지만
내 발 닦는것도 귀찮을 정도로 게으름
그래서 키울 자신도 없음

난 그리고 불멸의 다육이도 죽이고
스투키도 죽인 살인마..
난 그냥 주말에 동물농장이나 보며
플라스틱 선인장이나 키워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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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9.01 17:20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버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아는 사람이 아니고요. 실제로 동물을 좋아하지만 동물을 키우는데 따라오는 당연한 의무들은 버티기 힘들다 혹은 싫다 하는사람이 버리게 되는거겠지요. 큰틀에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라고 보고 그중에서 이기적이라거나 생명존중이 떨어진다거나 기타등등 그런 사람이 버리는거겠지요. 저도 동물은 좋아하지만 동물이 바라는바를 잘 맞춰줄 자신이 없어서 키우지는 않습니다. 가끔 미친듯이 키우고싶어져서 이리저리 정보 알아보다가 포기하곤하죠. 그냥 길냥이들 보면서 보는것으로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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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1.09.01 17:30
그럼 동물 끝까지 키우는 사람은 뭐가됩니까?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수명 다할때까지 책임져야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동물을 버린다는 말은 너무 일반화인데여. 강아지 무지개다리건널때까지 키운 사람으로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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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9.01 17:41
끝까지 키우시는분들이야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범주에는 포함되지만 이기적이라거나 생명경시를 한다거나 하는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거죠. 동물을 버리는 사람이라는 범주에 포함된게 아닌거죠. 저는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가 동물을 버린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왜 동물을 끝까지 키우시는분께서 기분 나빠하실까요? 저는 버리는 사람도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범주에 들어간다는 얘길한거인데요. 저도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얘기도 한거구요. 동물을 끝까지 돌보신분께서 기분나쁘실 필요 없으신걸요. 오히려 끝까지 잘 돌봐주셔서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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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21.09.01 18:03
무슨 논리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동물을 버린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키우던 동물을 버리면 같이 살던 동물이 남은 삶을 어떻게 살지 모르고 버리는거에요? 차에 치여 죽던 쥐약을 먹고 죽던 알바 아니니까 버리는거 아니에요 그게 동물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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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9.01 18:11
애초에 동물을 집에서 키운다 라는 선택을하는것이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무슨 논리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동물을 버리지않는다는건가요? 좋아한다 안좋아한다 이분법적인 논리는 아니시겠지요? 동물좋아하는사람이 다 동물버린다고 얘기한것도 아닌데 왜 자꾸 공격적으로 나오시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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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21.09.01 18:21
그런 논리면 자기 아이들을 때여죽인 아동 학대범들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인거네요 아이들 낳는다는 결정은 아이를 좋아해야 할 수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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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수정] 09-01 18:52 21.09.01 18:51
아이를 낳는다는 결정은 아이를 좋아해서 낳는다는 말이 기본전제로서 맞는다고 생각합니까? 아이를 낳는다는 선택이 기본적으로 아이가 좋아서 낳는다구요? 아이를 낳는다는 선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이낳기 싫어도 낳는경우도 있고 여러가지입니다. 아이를 낳는다 라는 것에는 아이가 좋으니까 라는 이유에 포함되지 않는것도 많습니다. 동물 키우는 이유를 대입해봤을때 최종적으로 동물이 좋으니까라는 이유에 포함 되지 않는경우가 있는건가요? 동물을 경제적인 목적으로 키우는것은 당연히 포함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얘기하는것은 반려동물을 이야기하는것이니까요. 아니 무슨 자식을 때려죽인 사람이 아이를 좋아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를 내가 했다는양 말하고있는겁니까? 그리고 애초에 동물을 버린다는건 소유하고있었다는거고 동물을 그렇게 소유한다는것은 동물을 좋아하니까 소유하고있는겁니다. 좋아한다 안좋아한다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보고있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릴하는겁니다. 동물 버린사람도 애초에 내가 동물을 좋아하니까 키워야지 했을거고 버릴때는 본인 생각에 이게 더낫겠지 라는 이유(그게 뭔 말도안되는 이유일지라도)에서 버린거겠죠. 동물을 버리니까 나쁜사람인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사람이 되는건 아닙니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지. 이렇게 따지고 드는게 동물 좋아하는사람은 좋은사람인데 동물을 버리는 사람을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해서 자꾸 이상한소릴하는거 같은데 사람은 그렇게 단순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애초에 그 범주에서 이런 범주에 해당하는사람들이 동물을 버리는거같다고 적어놓은건데 왜 자꾸 말도 안되는소리로 시비를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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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수정] 09-01 19:22 21.09.01 19:22
진정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동물을 버리지 않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아는 사람이 동물을 키웠다가 환경,성격 등등 여러가지 핑계를 가지고 버리는 것이지
내가 굶어도 내 자식은 먹입니다. 알겠어요?
버리는 사람까지 동물을 좋아하는 군에 넣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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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수정] 09-01 19:33 21.09.01 19:33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시네 동물을 유기하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점을 부정한적이 없어요. 그리고 좋아하는것과 진정으로 좋아하는것은 어떻게 나눌건데요? 안굶기는건 또 왜나오는겁니까? 제가 좋아한다는 개념에 그런 부분을 포함시킨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동물좋아하는 사람은 본인보다 동물을 안챙긴다 얘기한적이 있는건가요? 논점을 흐리는데 동물 버리는 사람도 크게 봤을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게 논점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논점만 흐리는겁니까? 말씀하시는데로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하는사람이면 야생에서 동물들이 살아갈수있게 인간들 싸그리 죽이고 문명도 갈아엎어버리는게 진정으로 동물을 좋아하는거겠지요. 내가 좋아서 내집에서 내 반려동물로써 내가 원하는데로 키우는게 진정으로 동물을 키우는거라고 할겁니까? 진정으로 동물을 좋아한다? 진정으로 그렇다고 할겁니까? 그건 본인 만족일뿐입니다. 아니 애초에 동물을 키우는 사람 모두를 공격하고싶은 생각도 그런 얘기도 한적이 없는데 이런 원론적인 얘기까지 하게 만드는 저의가 뭡니까? 논점 흐리지마시고 제대로 된 주장을 하지 못할거면 그냥 말을 하질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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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하늘21.09.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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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21.09.01 20:23
안굶긴다는건 비유로 예를 든거고 진정으로 가슴으로 낳은 자식같은 유기견(묘)는 안버린다는 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동물도 버린다?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알았겠지 키우기전까진
키워보니깐 여건도 안되니깐 버린거지
논점 흐트러트리는게 아니라 그렇게 가정하고 보는게 웃겨서 말건겁니다. 저도 강아지 키워보고 보내보고 이제는 슬퍼서 지나가는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서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진정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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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수정] 09-01 20:31 21.09.01 20:29
에휴... 그건 그쪽의 감정의 토설이구요. 논리가 뭐냐구요. 나는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하니까 동물 좋아하는건 좋은사람이다 그러니까 나는 좋은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까? 그래서 그쪽이 말하는 내용의 어디에 동물을 좋아하면 버리지 않는다는 논리가 들어있는겁니까? 그리고 자꾸 진정으로 좋아하는 어쩌고 하는데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좋아하고의 범위를 같은 의미로 쓴적이 있는겁니까? 뭘 자꾸 진정으로 좋아하는을 따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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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21.09.01 20:31
제가 누가 좋은 사람이다 나쁜 사람이다 말했나요?
님이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 동물도 버린다면서요
저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안사람과 나누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버리는게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는거구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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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9.01 20:35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안 사람이 아니라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 고 말했으니 구분해 보시죠. 그럼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동물을 좋아하는 줄 아는 사람의 정의는 따로 가지고 있는겁니까? 어떤게 동물을 진정 좋아하는 사람입니까? 그럼 동물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그냥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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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겜알못21.09.02 17:23
논리를 모르는 사람과 논쟁은 하지 않는게 상책. 백날 설명해봤자 못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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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수정] 09-01 20:38 21.09.01 20:38
그리고 내가 마치 동물 좋아하는사람이 동물을다 버린다는 뜻으로 얘길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그런사람이 있다고 분류해서 얘기한겁니다. 다시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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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파도소리21.09.01 20:41
다른분들 보시기 불편할거같아서 더이상 댓글은 안쓰겠습니다만 제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쓸데없이 댓글논쟁이 생기게 하여 다른 개드리퍼님들께는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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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윈윈21.09.01 20:45
저도 댓글에 대해서 계속 쓰다가 그냥 지우고 그만 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밤바다파도소리님도 동물들에게 맞춰줄 수 없어서 안키우시는거 보니 진정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저 또한 무지개다리를 건너보내고 더 이상 슬픔이 싫어서 지나가는 강아지, 고양이로 만족합니다.
서로 작은 오해는 있지만 결국 끝은 같은거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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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갓21.09.02 00:31
제생각에도 좋아하는사람이니까 입양을 선택하게 되는것이 맞는거같아요 싫어하면 동물 키울생각자체를 안하게 되죠
그런 사람들을 책임감있는 주인분들과 동급으로 여기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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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1.09.02 17:50
뭔 저능아같은 소리야;; 글을 읽고 이해하고 답글을 달던가 동물을 좋아하기에 동물을 키우는 선택을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져버리고 버린다는 소리야 이해가 그렇게 안될까?
동물을 싫어하는데 동물을 키우는 선택을 해? 안하잖아
그러니까 동물을 버리는 사람은 동물을 좋아해서 키우는 선택을 한사람중 의무와 책임을 져버린사람 이라는 소리 이 간단한 소리를 이해못해서 아동학대범이 애를 좋아해서 애때리냐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하고 자빠지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걸? 제발 글을 좀 읽고 이해를 하고 못하겠으면 아무 댓글 달지말고 곱씹고 느껴 그냥 댓글 싸지말고 부탁이야 어려우면 하지마 안하고 그냥 댓글창 열지말고 유머글 게시글만 보고 그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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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쓰리고[수정] 09-02 06:40 21.09.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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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9.02 09:14
그러니까 동물 외모만 좋아하는 쓰레기들 말하는거 같음
시부럴 난 새 좋아하는데 길고양이 새키들은 맨날 귀여은 조류 장난으로 처죽이고 양계정에서 닭죽이고
멸절시켜야되는 썅늠들임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못한 인성
캣맘들 대갈희 깨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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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1.09.02 09:31
그건 저도 싫습니다 귀여운 외모만 보고 보살피고 인간과 생태계에 해가 되는 아이들 개체수만 늘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이 잘못됐죠 그런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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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감독원21.09.02 10:56
고양이만 불쌍하고 고양이뒤지면 세상슬퍼하고 다른 동물이 고양이한테 죽으면 자연의 섭리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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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1.09.02 19:53
님 질문에 대한 정답은
동물을 좋아하나
"무책임한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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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21.09.01 21:23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살인을 한다? 뭐 이런 논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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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09.02 00:10
음 좀 이상한 논리 같아서;;
전 강아지 고양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와이프포함)은 나보고
넌 좀 감정 결여인거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의무감 책임감 이런거 사실 없구요
그냥 난 나를 제일 사랑합니다
근데 제가 13년째 누가 버리듯이 팔아버린
러시안블루 키우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키운다기보다 그냥 같이 살고 있어요
지는 지가 사는거죠 뭐 내가 해준게 있어야지

요얼마전에 갑상선항진증땜에
그거 밝히느라 80만원들었고
매 40일마다 약사느라,아침저녁 약먹이느라
약값 캔값 19만원정도듭니다

난 감정이 잘 없는 놈인데
님말대로 내가 동물을 안좋아해서 계속 같이 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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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갓21.09.02 00:37
동물을 좋아하는사람이 동물을 버린다

이문구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동물을 무조건 버린다

이런뜻으로 들리시나요? 그러므로 내가 계속 동물을

키우고있으니 나는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이런뜻이 아닌거같고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동물을

유기할수있는 조건자체가 성립이 되지않는다는 것이죠

입양자체를 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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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09.02 18:52
넵 제가 곡해를 한둣합니다 ㅠㅠ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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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21.09.02 16:37
잉??
동물을 안 버리는 사람은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다라는 말이 아니잖아욬ㅋㅋㅋ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동물을 버릴 일이 없어요
애초에 안 키우니까요~

동물 버리는 사람들은 첨부터 동물이 미워서 갖다 버릴 생각으로 데려오는 게 아니잖아요
동물 귀엽고 좋다고 데리고 왔으면서 나중에는 버리는 사람들한테 일침하는건데 뭔가 한참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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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1.09.02 17:20
넹 제가 잘못이해했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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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고싶다21.09.01 17:35
동물을 마냥 좋아하진않지만
고양이2마리 우리애기들 한마리 탈출로 잃어버렸을때
진짜 세상이무너지는줄알았음
내 가진돈을 다 주더라도 무사히 찾기만하면 좋겠다고
수없이 기도하고 찾았을땐 너무너무 행복했음
평생 같이살자 울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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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나21.09.01 17:51
좋아하지만 키우는거랑은 또 다른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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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1.09.01 18:03
알러지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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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넣고넌받고21.09.01 18:54
명확한 의사소통이 안되는 동물을 키우는건 사람의 이기심에서 발생하는 일이지 정당화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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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내가나설차례인가21.09.01 19:10
난 반대임 동물을 좋아한다 그동물의 죽음 봐왔다 그래서 다시는 안키운다임 난 버린적없고... 죽음안 봐오니 더이상 잃고싶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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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부라이언트21.09.01 19:56
책임감때문에 난 못키우겟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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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1.09.01 20:01
동물을 좋아하지만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보며 5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만 해도 아직도 눈물이 나와 쉽게 키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내곁을 떠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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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dkdoskf[수정] 09-01 21:12 21.09.01 21:11
동물을 버리는 사람은 동물을 진짜로 좋아한게 아닌거죠
그렇게치면 동물을 싫어하는사람이 모두 동물을 학대한다는말이랑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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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갓21.09.02 00:45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하는사람이 그럴리 있겠습니까 그래도 동물을 키워보고 싶고 관심이 있어서 키워볼 마음을 가진 아직 준비가 부족한 사람들도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폭넓게 적용시킨거같네요 어찌됐건 처음에는 좋아서 키우려다가 여러이유로 무책임하게 유기 시키는거니까요

원래 싫어하던사람은 이런일자체가 시작이 안된다는 뜻이겠죠

동물애호가를 싸잡아서 표현한게 아닌거 같은데 많이들 오해를 하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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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21.09.01 21:36
발작버튼 눌렀나?ㅋㅋ 재밋게들 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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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axia21.09.01 22:14
강아지 좋아하는데 자신없어서 안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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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1.09.01 22:24
동물을 싫어한다?
시뮬레이션을 해봄
내가 동물을 키우면 .. 평생 아이인 애를 키운다고 생각하고 .. 털 생각하고..하다 보면 안되겠다 하고 포기 함
싫어해서가 아님 끝까지 책임질수 없으니 안키움
그래서 난 물고기가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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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09.02 00:45
애는 몇년 키우면 혼자 밥도 먹고 옷도 입고 학원도 혼자 가지만 반려견은 죽을때까지 애기임. 자신 없으면 절대로 키우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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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1.09.02 04:54
동물을 (악세서리 용도로) 좋아한다.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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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1.09.02 05:07
동물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거죠... 그런데 사실 모릅니다 사람끼리도 그사람을 좋아한다고 열렬히 좋다가도 식잖아요 ....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사람이 철이 들어요... 내가 강아지를 보살핀다 생각을 하는데... 시간이 흐르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가버린후에 알아요 그동안 날 보살펴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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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9.02 05:43
동물을 유기하는 사람들 또한
동물을 좋아하는줄아는 착각이 아니라 어찌되었건 이또한 동물을 좋아하는 겁니다.
단지 본인의 귀찮음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더 크기에 유기가 일어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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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1.09.02 07:00
저 짤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 못 하는 사람들은 책을 존나게 안 읽던 사람들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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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21.09.02 16:40
그러게요

나는 동물 안 버리고 잘 키우고 있는데 그럼 난 동물 싫어하는 사람인가요? 막 이러는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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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ne유리21.09.02 11:23
논점 파악 못하고 분노에 찬 글 쓰는 분들 보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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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9-02 12:58 21.09.02 12:56
동물을 키우는데엔 사랑으로 키우고싶다는 마음보단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처지나 우울감,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키우는 경우가 더 많데요. 저도 한때 20대때 자취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키워봤는데 지나고보니 그때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 스트레스로 마음이 우울하고 많이 지쳐있었던 시기였더라구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 자리도 잡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때문인지 애완동물을 키울 생각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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