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시글이 뭔지 모르겠는데...

판매자요.

많은분들이 상품이동 경로가
판매자 -> 택배회사 -> 구매자
라서 택배관련 문제 문의가 있으면 택배회사에 전화하곤 하는데...

택배회사에 전화해도 딱히 뭔가 정보를 못얻어요 뭔가 개 귀찮아 하는것만 느껴지고...

판매자에게 연락하시는게 편합니다.

돈의 흐름을 보면
구매자 -> 판매자 -> 택배회사
이렇게 되거든요.

택배회사의 고객은 구매자가 아니고 판매자입니다.

그래서 더 잘 대해줄꺼에요.

사실 판매자는 내 실수가 아니고 택배회사 실수로 컴플레인 들어오면 짜증이 날수밖에 없는데
그걸 구매자인 나에게 푸는게 아니라 실수한 택배회사에 풀죠. 우리가 뭐라하는수준이아니라 더 뭐라고 해서 어떻게 된건지 정확하게 알아올거에요.

그리고 그 내용을 우리에게 어느정도 정리해서 말해주죠.
지금 어떤 상황이다, 그래서 어떻게 될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택배회사와 다툴필요도 없이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받을수있어요.

그리고 택배 배송 중 파손같은게 생겨도 택배회사에 전화하면 이거 어떻해드리죠? 이러면서 저랑 상품파손에 대한 보상이야기를 해요.
사실 나는 보상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그 물건만 있음 되는건데...
구매자에게 연락하면 둘이 알아서 할거에요ㅋㅋ

사회생활하다보니...
갑과 을
또 을의 을
이런게 보이여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