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하객이 진짜 없어요…

934425No.494572024.04.01 17:08

중고딩친구 다 끊겼고 고졸이라 대학친구도 없고 군대지인도 없고 ㅋㅋㅋㅋ
남은건 거래처사람들ㅋㅋㅋ 이야…
20살에 군대가서 전역하자마자 일하고 20대30대를 통채로 일에 바치고 이제야 결혼하는데 결혼식에 올 친구가 세명정도 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알바라도 불러야하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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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2112024.04.01 18:20
찰나의순간을 위해 평생의 추억을 거짓으로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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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9422024.04.01 20:25
아냐..다들 결혼해보신건지 아님 남의일이라서
부르지말라는건지
그정도같으면 전 부르겠어요
저는 만혼 예비 신부인데 그맘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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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752024.04.02 09:37
사진찍을때 한쪽이 치우치면 포토분이 양쪽으로 배분해줍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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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21104-01 18:20
찰나의순간을 위해 평생의 추억을 거짓으로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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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471[수정] 04-01 19:32 04-01 19:07
저 결혼할 때는 두명ㅎ 짝꿍은 세명왔어여..

근데 양가 부모님 하객이 150여 명 정도 오셔서..
저희는 뭔 학예회나 재롱잔치 느낌이었습니다.
하....
부모님들이 여태 뿌린 축의금 수급하는 날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 푼도 안주시고
양쪽이 축의금 다 가져가셨어요.
저희 아버지는 새 차 뽑으시고요.

참고로 기타 결혼자금은 따로 받은 게 없고,
다 즈희가 번 걸로 했습니다...

머 제 하객도 아니고...서운하지는 않는데,
어...친구들한테 축의금 제 개인개좌로 쏘라 한 게
혜안이었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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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92404-01 20:08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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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942[수정] 04-01 21:01 04-01 20:25
아냐..다들 결혼해보신건지 아님 남의일이라서
부르지말라는건지
그정도같으면 전 부르겠어요
저는 만혼 예비 신부인데 그맘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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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77704-01 21:06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찍었어요.
직장동료 및 친구들 사진찍게 올라오세요 했는데
신랑측 하객이 너무 적은거 보고 그리 친하지 않은 직장동료들이 올라와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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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14104-01 21:28
내 배우자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알바 안쓰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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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767[수정] 04-01 22:02 04-01 22:01
식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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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98004-02 01:01
솔직히 안찍어도 되는거 아닌지?
가족들 찍는거는 1개 남긴다치고
전 친구 인원이 걱정되는거면
그냥 친구동료 사진 아예
스킵하고 걍 안찍고 말래요
어차피 다시 사진 보지도않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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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7504-02 09:37
사진찍을때 한쪽이 치우치면 포토분이 양쪽으로 배분해줍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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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599[수정] 04-08 21:31 04-08 21:31
나도 친구 몇 명안왔는데 그냥찍었는데 ㅎㅎ 별 생각없었어요 의미없는사람 부르기시러서 정말 친한 사람만 부름 남편도글코 ㅎㅎ안친한사람이 내결혼식 오는것도싫고 그런 사람테 결혼식 와달라 아쉬운 소리도 하기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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