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jpg

닥터조2020.04.10 18:28
이것이 면접으로 그렇게 필터링해도 여전히 직장내 또라이가 많은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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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20.04.10 22:11
"타인의 해석 - 말콤 글래드웰"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읽어보는 중인데 사람의 대하는 것에 대한 인간심리의 오류를 사례로 풀어줘서 재미있어요.

아직 읽는 중인데 범죄자의 얼굴을 직접 보는 것보다 그냥 서류만으로 판결을 내리는게 정확하다고 합니다.
판사가 착하게 생긴 범죄자는 상대적으로 형을 감해주고, 생긴게 범죄자 스타일은 상대적으로 더 중형을 내린다큰 것을 사례와 AI 판결 실험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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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mi2020.04.10 18:34
요즘 도우미 이모님에게 5개월 갓난쟁이 맡기고 출근하는 엄마로서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내용이네요ㅠㅠ 안그래도 시어머니가 같이 지내보시고서 저에게 해주시는 말이 제가 겪은 이모님이랑 다른 모습이었거든요..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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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0.04.10 17:55
그러므로 같잖은 설문종이쪼가리로 되먹지 못할곳에 데려가는 낯선이들을 이해해보려 따라가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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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20.04.10 17:56
사람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만큼 사람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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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리퍼20.04.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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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20.04.10 18:00
만난적 없는 연예인을 평가하는게 옳은 일일까 그른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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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야20.04.10 18:09
관상을 무시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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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라쿤20.04.11 08:30
저도 동감. 저기 안좋은 예들로 글을 그럴싸하게 써놨지만.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그 사람의 얼굴에 성격이 어느정도는 들어난다고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물론 사람을 그것을 가지고 함부로 대하거나 판단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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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옹20.04.10 18:10
결국 면접은 어케 봐야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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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0.04.10 18:41
설명) 낯선이를 모두 경계하진 말고 내가 본 낯선이의 인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면서, 불신하진 않되 그렇다고 전적으로 믿지도 말라는거죠...

어렵죠? 근데 생각해보면 냐오옹님도 누군가에게 어떠어떠한 인상을 주셨을텐데,, 어느 행동하나가 냐오옹님이 그 누군가에게 준 인상의 반대되는 행위일 수도 있는거예요.

결론은 그저 인정하면서, 너와 내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서로를 비추는 구슬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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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0.04.10 18:11
상식의 반전을 지적하는 구나 신선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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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라쿤20.04.11 08:31
하지만 너무 몇가지 적은 것을 근거로 완전히 반대의견을 말도 안되게 펼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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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조20.04.10 18:28
이것이 면접으로 그렇게 필터링해도 여전히 직장내 또라이가 많은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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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4.10 21:44
진심...그래서 레퍼체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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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mi20.04.10 18:34
요즘 도우미 이모님에게 5개월 갓난쟁이 맡기고 출근하는 엄마로서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내용이네요ㅠㅠ 안그래도 시어머니가 같이 지내보시고서 저에게 해주시는 말이 제가 겪은 이모님이랑 다른 모습이었거든요..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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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20.04.10 23:05
5개월을 내손으로 키우지못하고 일터로내몰리는현실 슬프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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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일흔들어봐20.04.10 19:50
처칠 또한 히틀러랑 다를것엄는 학살자인데

그저 승자이기에 진실이 가려진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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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싶다정말20.04.10 20:34
면접이라도 보고싶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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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맨20.04.10 20:40
총구가 막히면 총이 터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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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20.04.10 21:12
어 김정은 믿음면 안됩니다 하는 글이 지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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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4.10 22:11
"타인의 해석 - 말콤 글래드웰"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읽어보는 중인데 사람의 대하는 것에 대한 인간심리의 오류를 사례로 풀어줘서 재미있어요.

아직 읽는 중인데 범죄자의 얼굴을 직접 보는 것보다 그냥 서류만으로 판결을 내리는게 정확하다고 합니다.
판사가 착하게 생긴 범죄자는 상대적으로 형을 감해주고, 생긴게 범죄자 스타일은 상대적으로 더 중형을 내린다큰 것을 사례와 AI 판결 실험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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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4.10 22:37
면접때 지원동기가 돈을 많이줘서 라고한 직원은 아직도 열심히 나와 일한다.
나는 면접때 그렇게 생각없이 솔직히 말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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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멍멍멍20.04.11 08:21
그냥 멋진말 하려고 쓴 개소리를 뭘 의미를 둠..;;

어쩌다 열에하나 둘 걸리는 캐이스가지고

일반화 시킬이유가 뭔가 ?

대부분 면접을 보는이유가 어느정도 보이는 성격이

맞기 때문인데.... 특수한 케이스들 가지고 ㅈㄹ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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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04.11 10:28
그렇게 따지면 스택이 가장확실한 거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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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4.11 14:26
대체 왜 피해자한테 잘못했는데
판사한테 용서빌면 봐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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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0.04.12 17:48
영화배우를 보면 역할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걸 보면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절대 판단할수 없는걸 알수 있지. 그나마 여러 사람이 오랜 시간동안 옆에서 봤을때만 어느정도 알수 있음. 솔직히 자신도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임.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이렇게 얘기한 이유가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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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0.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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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4.13 13:58
이런걸 보고 딱봐도 사이즈가 나온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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