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자취생 누나가 알려주는 한달 20만원대로 식비 아끼는 방법.j

이맛이여2023.11.21 17:44
알뜰하긴합니다..뭐라하는건 아니구요.. 전 그냥 큰 돈 아낄수 있을때 더 아끼는게 낫더라구요 일단 직장에선 왠만하면 티를 안내려 합니다..직장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건 주변 사람이 이렇게 할때 알뜰하다..생각도 하면서도 가끔 궁상맞아보일수도 있어서..그런 이미지 박히면 생각보다 잘 안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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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돌아가요2023.11.21 18:14
회사에서 나온밥 다 못먹고 싸온다는.말에서 바로 스크롤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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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돌아가요2023.11.21 18:30
아... 저는 음식이 남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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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11-21 17:41
밑에 게시물에 만원의 행복 요즘에 하면 5만원의 행복이라고 하던데 진짜 5만원의 행복이네… 맘아프다 이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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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11-21 17:42
난 집밥만먹고 도시락 싸들고 배달도 안시키고 주말만 맛난거 먹는게 주말만 십만원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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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여11-21 17:44
알뜰하긴합니다..뭐라하는건 아니구요.. 전 그냥 큰 돈 아낄수 있을때 더 아끼는게 낫더라구요 일단 직장에선 왠만하면 티를 안내려 합니다..직장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건 주변 사람이 이렇게 할때 알뜰하다..생각도 하면서도 가끔 궁상맞아보일수도 있어서..그런 이미지 박히면 생각보다 잘 안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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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무침11-22 09:18
마자요
남은음식 싸오는거에서 궁상이란 단어부터 떠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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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11-22 16:26
남은 음식 가져오는 정도 아니더라도 배달음식 안 먹고 편의점 멀리하고 외식은 사람들 만나기위한 지출 외엔 안하면 자취생 한달 식대 20만원대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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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iIlliI[수정] 11-21 17:54 11-21 17:53
회사 식당이 있는데 저렇게라도 준비하려는 의지와...

회사에서 밥 사줬는데 남아서 그거 담아오는 용기(brave)는....

나는 따라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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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배고프냐젠장11-21 18:00
저렇게 먹으면서 살고싶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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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1-21 22:26
먹는데는 돈아끼지말랫어요!! 맛난거 많이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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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돌아가요11-21 18:14
회사에서 나온밥 다 못먹고 싸온다는.말에서 바로 스크롤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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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이여11-21 18:29
저도 저부분이 다른 직장동료가 봤을때 궁상맞아 보이는 요소로 보였어요..다른 동료들도 저러진 않을확률이 높아서..그리고 주말에 몰아 쓴다고 했는데 차라리 평일에 직장동료들이랑 같이 먹고 주말에 아끼는게 회사 내 이미지에는 더 알뜰하고 궁극적으로 가치 있는 절약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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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돌아가요11-21 18:30
아... 저는 음식이 남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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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Guard11-21 21:44
저는 회사에서 밥을 안줘서. 재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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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11-21 21:23
저는 오히려 많이 남기는게 더 보기 안좋던데
역시 의견은 다양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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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11-21 18:32
그냥 돈을 더벌기위해 자기개발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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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11-21 18:32
가만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저렇게 살아서
집산거 같긴함;
비싼 집값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렇게 산다는걸 비판할 이유는 없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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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지랄합니다11-21 19:38
궁상이라뇨 알뜰이죠.. 언제부터 저런게 궁상이 되었나요 시선이 참 곱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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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11-21 19:55
저렇게 먹고 아끼고 했는데 갑자기 큰병걸리면 너무 슬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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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마왕11-21 20:20
저희도 햇반 안먹을려고 합니다
매일 밥을 하고 냉장고에 얼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족할경우가 생깁니다

아들이 3명이거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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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11-21 20:28
저렇게 먹어도 한달에 40만원 쓰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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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콩[수정] 11-21 20:35 11-21 20:35
평일외식비나 배달비 아까서 친구만날때 맛난거 먹는거엔 동의하는데 요즘 닭가슴살도 비싸서 젤 작은거 한팩에 2천원넘는데....김에 쌀에 3천원이라고 쳐도 걍 2500원 더 주고 구내식당 사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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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11-21 21:00
나도 평일엔 닭가슴살에 양배추 단호박이나 고구마만 먹음.. 쿠팡에서 일주일치 한 3만원듦. 주말부부라 주말엔 고기도 구워먹고 외식도 하고 그러면 몸무게가 겨우 유지되긴함 ㅎㅎ 이제 매끼 잘먹어봤자 당수치만 오르고 당뇨전단계와서 이제 관리도 할겸 이렇게 살고 있음. 평일에 조금써도 주말 금~일 식비는 많이 씀.
우리회사는 몸관리하는 사람 많아서 샐러드 싸와서 먹는 사람이 많아서 딱히 유난이라거나 궁상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없음. 그냥 외국보면 도시락 샌드위치 싸와서 간단히 먹는거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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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11-21 21:25
나는 저렇게 못해서 저런분들 보면 너무 대단하고 잘되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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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11-21 22:34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게 식단에 야채가 부족해서 야채를 좀 더 챙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건강도 생각하자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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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수정] 11-21 22:47 11-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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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보이11-21 23:05
오빠 밥 사주세여~ 하면.. 20명은 달려올것같은데.. 저 빼고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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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잉뵤잉11-22 01:00
난 친구도 없고 여친도 없어서 그런지 나갈일도 없고 해서

식비만 달에 7~80씩 나가도 월급의 70%이상 저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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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수정] 11-22 02:06 11-22 02:06
보통 직장에서 밥 시켜 먹을 때 남길 것 같으면 미리 더 먹을 것 같은 사람에게 덜어주지않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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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약좀사다줘11-22 06:48
개인적으로.. 여성분께서의류와 미용에 30정도밖에 안쓰시는거보면 그냥 원체 절약정신이 투철하신분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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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1-22 10:44
기본적으로 소식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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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illl1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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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씨내고양11-22 16:51
이 달은 많은 달이었다고 내용에 써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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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11-23 00:01
솔직히 나도 요리 잘 하지 못하고 음식에 크게 흥미가 없어서 버렇게라도 챙겨먹는게 어디냐 싶긴한데… 점심이라도 회사식당에서 사먹었음 좋겠다.
아낀 식비 주말에 몰아서 쓴댔는데, 솔직히 영양균형 제대로 맞춘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12첩반상 이런거 먹진 않을 거잖아.
몸 어딘가에 결핍이 누적되다 큰 병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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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더비11-24 09:04
시간은 많은 분이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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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곰털11-29 11:51
소식이 넘 부럽다..
저는 저분이 하루에 먹은양 한끼에 먹어도 곧 다시 허기져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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