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싸우는데

608384No.278062020.07.23 10:39

제가 충분히 오해 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오해푸는 중에 남자친구가 답답했는지 저한테 "회사 사람이었으면 진짜 손절했지 너라서 참는다"라고 말을 했는데 이게 왜이렇게 꽂히는지 모르겠네요.. 후에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는 했는데 자꾸 안잊혀져요. 저는 화나도 조근조근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순간의 감정 때문에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하고 싶어서 화나는 와중에 단어선택 하거든요. 손절이라는 단어가 자꾸 맴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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